여름 방학동안 류가 본 영화랑 관람. 여행이야기를 작은 공간에 묶어 보았다
체함학습 보고서 처럼 쓰기에는 아직인것 같아서,
엄마 마음대로 만들어 보았다,...


스케치북에 이렇게 제목을 붙이고,


제일 먼저 방학하고 처음 본 영화가
트렌스포머,,
아주 재미나게 본 영화란다,,ㅎㅎ 



그리고 두번째는 파라오의미라를 보고와서,,,
이날은 정말 힘든 하루였다
박물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직 미완성 더 정리해야 하는데,,ㅎㅎ 



그리고 헤이리 테디베어 박물관을 다녀온것과 영화 코난을 보고 난 것
아직 다 미완성인데
뒤에도 더 많은 영화감상문이있구요,
이렇게 여름 방학 숙제 하나를 또 하나 끝내가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겨울 방학부터 시작하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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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6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정말 대단할걸요...
저희는 일기와 독서록 말고는 따로 숙제가 없어서 이런건 생각도 못 해봤는데...
담에 이런거 할때 울보님께 조언좀 구해야겠는데요...ㅎㅎ

울보 2009-08-27 22:53   좋아요 0 | URL
류네도 별도로 내준 숙제는 아닌데요 개별과제로 선택과제예요,,
 
<바보들의 나라, 켈름>을 리뷰해주세요.
바보들의 나라, 켈름 -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아이작 싱어의 유쾌한 고전 동화
아이작 B. 싱어 지음, 강미경 옮김, 유리 슐레비츠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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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에서 만든 책들은 읽을 수록 빠져든다
유리슬레비츠그림,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은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이 아주 많다
황금거위. 비오는날. 새벽. 월요일 아침에,
그의 그림을 보면 왠지 차분해지고 슬퍼지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 책에서 그이 그림은 정말 딱이다라는 표현이 옳을것이다,,
바보들의 나라  켈름 . 그 켈름 사람들을 그린 그의 모습은 어쩜 그리 딱일 까 싶다,
책에는 먼저 켈름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기 시작이 된다,
그리고 켈름을 통치하는 황소그로남과 현자들 그들은 물자가 부족해지자 옆나라와의 전쟁을 생각하게 된다 전쟁의 이유는 자신들을 바보라고 떠들고 무시해서, 그리고그들은 전쟁을 치루지만 전쟁에서 패하게 되고 나라는 점점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때 또다른 세력 황소 그로남의 잘못으로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면 황소그로남을 쫒아내고 자신들이 통치자가 된다 하지만 그들의 통치또한 도둑들에게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황소 그로남 그러나 이제는 통치자로서 좀더 잘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모습을 지켜보던 여자들이 나라를 통치하기 시작을 한다,
정말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끝이지를 않았다
그러나 그 안을 잘 들여다보고있으면 우리내 현대의 모습을 들여다보고있는것같아 마음이 참 씁쓸하다, 

바보들의 나라
그럼 우리가 사는 이세상도 바보들이사는 나라일까 , 아니 모두가 서로가 잘났다고 떠드는 세상이다 누가 바보라고 자신에게말하면 가만있을 사람이 없다 모두가 잘난 사람들이 사는세상인데 바보들의 나라와 별반다를것이 없다
돈. 권력에 약하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힘을 내세우려 하고,,
정말 뭐가 다른가 싶다,
초등학생용이라고 나와있지만 이책은 정말 어른들을 위한 우화집이다
읽으면서 모두가 웃을것이다
그러나 그속에 숨어있는 우리내 모습 마음 한구석이 짠해지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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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학년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인것 같네요...

울보 2009-08-20 23:28   좋아요 0 | URL
네 고학년이랑 어른들이 볼만한 책이지요,
 

여름방학숙제중에 선택숙제가 있는데
류는 선택숙제로 영화보기. 독서록 쓰기. 한자공부를 선택해서 매일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가족신문을 만들고 싶다고하네요,
그래서 요몇일 둘이 얼굴을 맞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에 한번 만들어 보고 두번째인데,,
잘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4절지에 앞뒤로 만들 어보았습니다
앞면에는 류의 여름방학시작하면서 류의 이모저모를 나들이 까지,
가족소개도 넣고요,
가족 소개에 사진을 붙이자고 했더니 저렇게 그림을 그렸네요,ㅎㅎ


뒷면에는 이렇게 광고형식으로 우리집에 놀러오세요도 넣고요,
류의 작품전시도 하고,,
엄마 아빠이야기, 여행지. 엄마가 추천하는 도서도 추가,,
음 하다보니 신문면이 모자라네요,,,ㅎㅎ 

이렇게 만드는건지 모르지만
이번 여름방학 숙제는 이렇게
겨울에는 좀더 잘 만들어 볼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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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0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런식으로 만드는군요...^^ 잘봤습니다...
가족신문 만들기에 관한 책이 있던데...
저희는 숙제가 일기랑 독서록 쓰는것 밖에 없어서...
나머지는 선택해서 해보는거고 제출하는건 없더라구요...

울보 2009-08-20 23:29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봤는데 그냥 제마음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바람돌이 2009-08-21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집 예린이 지금 일기를 비롯한 숙제가 왕창 밀려서 오늘부터 한다고 생똥을 싸고 있습니다. 참 뭐든지 야물딱지게 열심히 하는 류 부러워요. ^^;;

울보 2009-08-21 22:12   좋아요 0 | URL
저는 제가 너무 류를 잡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하고있는데,,ㅎㅎ
 
<초등 듣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을 리뷰해주세요.
초등 듣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
김명미 지음 / 글담출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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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능력이 중요하다
책을 읽는 동안 고개를 자연스럽게 끄덕여졌다 
그렇다면 나도 학교 다닐때 듣기 능력이 부족햇던것은 아닌가 싶다
왜?
책속에 예를 들었던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공부시간에 분명히 선생님을 보고있었는데 잠시 정신을 차려보면 눈은 선생님을 보고 있는데
머리속에는 상상의 시간속으로 다녀오곤 했었다
이것이 듣기 능력의 부족이라고 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듣기 능력이란것이 딱히 무엇이 부족하다라기 보다는
기본상식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수업 받을 전체적인 부분을 예습을 하고 학교에 가야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이해할 수있다는 부분이다
책속에서 말하는,,
듣기를 잘해야 공부를 잘한다는 말,
그말에는 나도 동감을 한다
어른들도 상대방 말 듣기를 못하고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럴때면 정말 기분나쁘고 자꾸 같은 소리를 되풀이 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를 만들지 않으려면
어려서 부터 상대방말을 잘 들어 기본적이 문제 해결을 할 수있어야 한다,, 

듣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딱히 지금 이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듣기를 잘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듣기가 되어야 하고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 종합하는 듣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어려운 공부가 나올수록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자연히 고개가 끄덕여진다 어려운 말을 하는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어도 내용이 뭔지 모르니 귀에 들어오지 않지만 기본적인 것을 먼저 알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모르는 부분은 메모를 하면서 열심히 들으면 이해하기 쉽고 문제 해결 능력도 늘어나는것도 같다, 

이책은 부모들이 읽어도 괜찮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중학생이들이 꼭 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아이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본인 스스로 깨우치는것이 더 빠를것같다, 

그래서 이책은 중학생들에게 추천을 한다,,,
그런데 살짝 내아이 듣기 능력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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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안그래도 내용이 궁금했는데...
저희집엔 <초등 읽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만 있거든요...

울보 2009-08-20 23:30   좋아요 0 | URL
네 전 읽기 능력이 이책은 아직 안읽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괜실히 딸아이의 듣기 능력이 살짝 궁금해졌어요,,ㅎㅎ
 
똥 냄새 나는 책 미래그림책 101
아녜제 바루찌.산드로 나탈리니 글.그림, 오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글쎄" 

라고 대답을 했더니
"엄마 엄마 이책 너무 너무 재미있어"
라고는 혼자서 키득키득하면서 난리가 났다
책을 덮으면서 똥냄새를, 맞는다고 코를 벌름벌름 하는 모습이 또 어쩌면 웃음이 나는지,,
역시 아직 어리긴 어린 모양이다
똥책이란말에 얼른 잡고는 엄마보다 먼저 읽고는 혼자서 나에게는 보여주지 않고 문제 내기 바쁜딸

"엄마 엄마,.있잖아"
하면서,,ㅎㅎ 

그래 다 커놓으니 이런 점은 좋은데 엄마가 먼저 읽어주고 들려주지 않아도 자신이 관심가는 책은 먼저 읽고 엄마에게 말하기 바쁜딸 

역시 아이들에게 똥이야기는 웃음을 하나가득 안겨주는책이다, 

책속에는 우리가 그동안 만났던 똥책들처럼 똥이야기가 하나가득이다그런데 이번에는 동물 친구들의 똥이야기다
동물들의 똥의 특징이며
똥을 좋아하는 동물이야기
흰개미가 말린똥으로 집을 짓고파리에게 맛난 식사거리쇠똥구리는 애벌레의 먹이
알록달록 달팽이 똥. 화려한 공작의 똥. 하이에나는 동물의 뼈까지 먹어서 똥이 하얗다지요,,
정말 재미나고 흥미로운 동물 똥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똥을 누울까,
등등
재미난 상상까지 할 수있게 만들어주네요,
재미난 그림과 화려한 그림
그와 어울리는 이야기,
그런데 "엄마 하이에나, 좀 이상하게 생겼어"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에게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이킬 수있는 재미난 그림책입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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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20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은 역시 <똥>얘기를 좋아해요..ㅎㅎㅎ

울보 2009-08-20 23:50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좋아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