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좋다,"
나도 누군가가에게 이런 푸르름을 선사하고 싶다
하지만 난 요즘 내 주위에 있는 이들에게
걱정만 주고있다, 

푸르름,,
참 좋다, 

마음이 답답할때 푸르른 나무를 보고 꽃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편안한 마음속으로 빠져든다
푸르름과 살랑살랑 불어오는바람
참 좋다
나도 누군가에게 푸르름과 바람이 되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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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9-05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너무 예뻐요~~~

하늘바람 2009-09-1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싱그럽네요
 

아프다,,
많이 아프다
토요일 오후 솔직히 말하면 하기 싫은 일을 했다
그동안 옆지기 친구 불러서 삼겹살 먹는것에 그렇게 싫어하지 않던 내가
이번에는 정말 싫었다
토요일에 옆지기랑 류 신발 사러 동대문에 나가기로 약속도 했었는데
그전에 한 약속이라 어쩔 수없다고 자기 술 안마시고
저녁만 먹고 가자고해서
그래뭐,,
친구가족도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니까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렇게 기분나쁘게 준비하지 않았는데
저녁먹고 느즈막히 출발을 했는데
출발하자 마자 갑자기 등에서 식은땀이 나고 몸은 덥다가 추웠다가,
이런,,체했구나,
다행히 도착을 해서는 괜찮은듯해서
졸려 하는 류를 겨우 꼬셔셔,
류의 신발과 류가을옷 티셔츠 몇장이라
옆지기 티를 사고
집으로 다시 왔는데 속이 좋지 않다
손발을 따고 약을 먹고 잤다
일요일 괜찮은것 같아서
아침은 굶고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를 보고 점심도 나는 류꺼 조금 나누어 먹고
도서관에 들렸다가 집에 와서 조금 쉬다가 저녁이 다되어서 저녁을 먹었는데 또 속이 안좋다
이렇게 속이 계속 부글부글 하더니
오후에 아이들 다 학원에 보내고 앉아있는데 오들오들
우선 열이 있나 체온을 재보고 다행히,,
병원을 갈까 하다가 약국을 갔다
체한적 있냐고 묻는의사
그래서 토요일 증상부터 쭉 말을 했더니약을 준다,
지금은 두번먹었는데 한결 괜찮다,,
으 이못된 성격,,
참 못났다,
조금만 신경쓰면 이렇게 탈이 나니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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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2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02 1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08-3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기싫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러신가 봅니다. >.<

울보 2009-09-02 11:09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ㅎㅎ

프레이야 2009-09-01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기 싫어도 해야될 때 정말 화나죠.
에고고 마음이 아프면 몸으로 나타나요.
언능 회복하시길요.

울보 2009-09-02 11:09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과학탐정 브라운 1 -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과학탐정 브라운 시리즈 1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 살림어린이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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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점에 갔을대 무심결에 책표지가 귀여워서 혹시 하는마음에 열어 보았던 책을 이렇게 받게 되어서 그때 안사기를 잘했다 싶다,ㅎㅎ
이책은 받자마자 술술 읽어내려갔다 

추리소설을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재미있다
딸아이도 재미나게 읽었다고 한다
아직 어려운 말도 나와서 이해안되는 말은 엄마 자세히 설명좀 해줘라고 하면서 몇번을 읽고 읽었지만,,
그래도 그 즐거움이 있었던 모양이다 

추리소설이라고 그냥 추리이야기만 풀어낸것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백과 사전이란 별명을 가진 르로이 브라운이란 소년이 방학이 되어서 탐정사무실을 연다
브라운은 아빠가 경찰서장인데 가끔 아빠가 들려주는 사건에 해결책을 내세우면서 더 많은 이들이 브라운을 찾는다,,
브라운은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는 왜 그사람이 범인인지를 아주 꼭 집어 찾아 낸다
브라운주위에서 일어나는 친구사건과사고,
브라운이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방법은 과학적 사고로  접근하는 방법과
해결법 아하,,
고개를 절로 끄덕여진다,
어쩌면 그래서 더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그냥 지나쳐 버릴 일상생활속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것이 이렇게 사소한것부터 아주 큰 과학까지 숨어있다는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주어서 더 재미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안겨주는 탐정소설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의 흥미를 안겨주는 책,,
흥미와 재미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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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8-31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찜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요.
근데 님의 리뷰를 보니 정말 좋아하겠네요.^^
구입하게 되면 꼭 Thanks To 누르고 살께요. ㅎㅎ
 



내아이가 살아가야 할길은
이길처럼 구불구불 할 텐데,,
그 앞길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마음이 어미의 마음인지라,
오늘도 난
고민한다,, 

답이 없는 고민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을 찾을 수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
엄마, 

앞이 보이지 않는길
그 길이 평탄하고 순조로울지 험하고 아파할지,,
모르지만,
내 아이 앞길은 편안하기를,,
그 모를 앞날을 위해 열심히 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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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8-3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 님은 사진에 대해 훌륭한 안목을 가지신 듯해요

울보 2009-08-31 21:53   좋아요 0 | URL
칭찬 감사해요,,

같은하늘 2009-08-31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편안하기만 하다면 그도 좋지만은 않을것 같은데요.
때로는 굴곡지고 험한 길도 거쳐가야 단단해지지요.
알 수 없는 길이지만 열심히 가주기를 바랄뿐...^^
 
칭기즈 칸 - 세상의 반을 정복한 몽골 제국의 위대한 왕 나는Yo 2
호르디 카브레 글, 아프리카 판로 그림, 김영주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솔직히 말하면 칭키스칸으로 알고있었지 그의 어릴적이름은 잘 몰랐다
그저 위대한 사람 세상의 반을 정복했던 남자로, 알고있었던 사람
아무리 유명해도 그가 잔인한 사람으로 알려지면 그렇게 유명해지지도 않고 후세사람들에게 그는 위대한 업적을 가진 이런이런 사람이라고 아이들에게 잘 가르치지는 않는다
그래서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칭키스칸은 어떤 사람일까 

몽골은 작은 나라였다
작은 부족끼리 서로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고 약탈하고 싸워이기면 너예로 삶는 정도였다
그런 곳에서 태어나 자란 테무친은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부족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그도 다른 몽골족처럼 자기 부족을 키우기 위해서 싸움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전술이 뛰어났고 용맹했다
그는 천천히 하나하나 그의 영토를 넓혀가기 시작을 하고 어떻게 하면 이길 수있는 지 그누구보다 탁월한 전략가였다,,
 

무자비한 정복자란 호칭은 어쩌면 작은 나라에서 태어나 자신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가 싸워 이겨낸 승리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들이 붙여준 이름은 아닐지,,
그는 누구보다 사람을 잘 다룰줄 알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전략술이 뛰어났던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좀더 많이 좀더 큰것을 원하게 된다
그도 그랬을것이다
여러부족을 하나라 통합하고 좀더 넓은 세상을 하나하나 넓혀가면서 그가 보여준 사람을 이끄는 힘 지도자의 힘 그 지도자의 힘은 뛰어났다라고 생각을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는산으로 간다는 말이있다
요즘 정치세상이 그런것같은데,,우리나라에도 이런 칭키스칸 같은 사람이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 그가 사람을 통치하고 나라를 이끄는 힘을 배우기를,,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에서,,, 

그동안 내가 알고있는 칭키스칸의 면과 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그의 인간적인 면과 그의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모습, 참 괜찮다,, 

세상의 반을 정복햇던 한남자의 이야기,,
아이들이 읽고 많은 것을 배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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