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가만 9월에 내가 책을 읽지 않았던가, 

이상하다,
기억이 안난다
무슨책을 읽었는지,
분명히 읽었는데,, 

이런,, 

천사의 게임은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배고프면 여행을 떠나다는 음 나도 해외여행을 한번 해보았지만
그렇게 비유가 약하지 않은데 잘 못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현지 음식을 아주 잘 먹는 사람을 보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주 많이, 

이렇게 10월로 접어 들어서는,
이책을 읽고,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바로, 

67번째 

아주 재미있다는 광고와 페이퍼를 읽고서 질렀다 

그리고 작가 이름을 보자마자 실망하지 않겠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음 야구장 습격사건이라기 보다는 일본 야구장이 있는 그 주변을 아주 소소히 설명해둔 책,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내가 읽은 오쿠다 히데오의 느낌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 

68번째 

그동안 읽었던 추리소설의 탐정들은 남자였다
이번에는 여자다, 

음, 

스릴있고 빠르게 전개되지는 않지만
여자 탐정의 그 느낌
음 소소하고 세세한 묘사가 좋았다
그런데 좀 이름이 어려워서 히히
나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헷갈리기도 했다
9편의 사건을 읽으면서 재미나게 읽다기보다는 죽음에 관해 누군가가 내 가아는 이가 죽었을때를 생각하고 워낙에 탐정이 좀 우울해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삶이 조금은 그랬지만 하지만 그동안의 추리소설이랑은 좀 다른 묘한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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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9-10-2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지금 하루키의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처음부터 술술 읽혀지더이다~

울보 2009-10-20 22:11   좋아요 0 | URL
네 모두들 재미나게 읽는것 같더라구요,

같은하늘 2009-10-20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재미난 책 많이 읽으시는군요.
전 사실 읽고싶어서 구입해놓고 못 읽고 있는 책이 많아요. >.<

울보 2009-10-20 22:13   좋아요 0 | URL
ㅎㅎ 네 읽고 싶은데 저도 사두고 못읽는책들이 너무 많아요, 올해는 이상하게뭐가 바쁘다고 책을 제대로 읽지를 못하네요,,
 

배추를 소금에 절여 두었다
찹쌀 풀도 쑤고 양념도 준비해두었다, 

요즘 김치가 없어서 엄마에게 해 달랄까하다가 그냥 넘겼는데
어제 엄마가 배추를 사시면서 큰 통두통을 주시면서 집에가서 담가봐라,,
하셔셔 들고 왔다
그리고 아침에 절구는데 이런 집에 굵은 소금도 없다 김치를 안 담구어 먹으니
소금사다가,,
절구고 이런저런 준비도 끝내고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오면 해야지 아이랑 함께 하고 있다, 

어제는 친정에 가서 하루 종일 은행손질만 한것같다
우리동네는 은행나무가 아주 많다 가을이면 그 은행을 터느라 사람들이 정신이 엇다
바람이 불면 후두둑 떨어지고,,
그런데 시어머니가 필요하시다고 해서 주웠는데 또 필요없으시다고 해서 친정에 가져다 주었는데 어제는 그 은행을 겉껍질을 드 벗기고,,으~~~~~~~~~~~냄새, 

옆집에 은행나무도 털었다 주인허락받고,,
옆지기 참 재미있단다,,ㅎㅎ
돈 줍는 기분이라나 어쩐다나,, 

아무튼 그렇게 은행손질해서 두고 간만에 엄마랑 동생이랑 감자탕을 먹고 돌아왔는데 차가 막힐까 잠시 걱정했는데 돌아오는 길이 가평을 지나야 하므로 가평에서 재즈페스티발을 한다고 해서
그런데 차가 없다 일찍 왔다, 

새벽에는 천둥과 번개에 잠을 설쳤더니 지금 비몽사몽이기는 하다 

하지만 할일이 있어서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이러고 놀고 있는중
그런데 알라딘에 또 무슨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모든글을 찾아 읽었다, 

음,,
난 이럴때마다 글을 닫는다 아니 내생각을 말하고 싶은데,
모든 님들처럼 조분조분은 글을 쓸 줄 몰라서,
그냥 모두가 상처 받지 않고 잘 해결되기를,, 

어느때부터인가 내가 그동안 알고 보고 읽던 글들이 사라지고 돌아다니지 않는 나는 외톨이가 되어가고,,
새로운 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잘모르겠고
예전이 그리워질때도 있다
모두가 다 그립다 

날씨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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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0-2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나저나 울보님 요즘 가을을 많이 타시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불끈불끈~~~

울보 2009-10-20 22:13   좋아요 0 | URL
네 요즘 그러네요, 좀 그래서 혼자서 여기저기 시간날때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살이 찐다, 

천고마비라고 하더니,, 

난 지금 퉁퉁해지고 있다, 

아!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 마음은 뭘까나 싶다, 

살을 빼고 싶다, 

마음뿐이고, 

몸이 따라주지 않고, 

에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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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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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스무살에 나는 그를 처음 만났다
그리고 그이 묘한 매력에 빠져서 그의 책은 모두 찾아읽으려고 노력을 했고
많은 책을 읽었다,,
재미도 있었고
이해를 못해서 다시 읽고 두번 세번도 읽은 책이 있었다
내 감성과 작가의 감성이 일치하지 못해서 내가 작가의 뜻을 이해못해서 왜?아니 다시 어!라는 반문을 계속 하면서 읽은 책도 있다
하지만 에이 또 책냈어 어려울거야 읽지 말자"가 아니라 어! 새로운 책을 냈네,,읽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가 이다
그리고 이책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예약을 했다
그리고 책이 도착하자 마자 집에 책장속에 아직 읽지 않은 많은 책을 제치고 제일 먼저 읽었다
재미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햇다 제목부터,,1Q84과연 그 뜻은 무엇일까
무엇을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싶은것일까
두주인공, 아오마메와 덴고
둘은 어릴적 친구였다 아니 친구라고 말을 할 수없지만 둘은 한번의 손잡음으로 영원히 아니 오랫동안 둘을 생각하는 사이가 된사이다
그 남녀가 자신의 삶을 살아가면서 두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을 찬찬히 들려 주고 있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누군가를 저 세상으로 보내게 하는 일을 하게 된 아오마메 그녀는 자신이 하는일이 잘못된일인지 알지만 그래도 그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고 아무나가 아니다,, 이책은 처음 그녀를 만난다.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그녀는 그날 고속도로가 막혀서 꼼짝도 할 수없는 상황에서 택시안에서 노래를 듣고 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좀 어딘지 모르게 그러다가 그녀는 그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방법을 택시기사를 통해 듣게 되고 그녀는 그길을 선택을 한다 그때 운전기사가 남긴말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과연 그말의 의미는,,
그리고, 덴고에게는 비슷한 시기에 편집장이 신인작품을 덴고가 기본적인 부분은 그대로 두고 조금 다듬어 책을 써달라고 한다 열일곱살 소녀의 작품을 ,,그리고 덴고는 그녀와 만남을 통해서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이면에는 선구라는 조직이 있다
아오마메와 덴고
그들이 만난 새로운 세상은 ,,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잇는 세상이 될까
자신들의 아픈기억과 추억을 치료해 줄 수 있고
모든이들이 행복 할 수있는 세상
혹시 이세상속에서도 나는 하나의 달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달이 두개가 된다면 아니 내가 두개의 달을 발견한다면 나도,, 

재미나게 즐겁게 1. 2권의 책을 읽었다
책장을 덮으면서 행복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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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0-1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신간들을 줄줄이 읽고 계시는군요.^^
전 책꽂이에 읽지 못한 책들이 있음에도 또 책을 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는...
 

왜? 

밤만 되면 머리가 아픈걸까요? 

나도 모르겠다 

이상하게 밤만 되면 몸에 열이 오르고 더 아프다 머리가,, 

에고 이 또 무슨일인지, 

아침에는 괜찮다 

그런데 오후가 되면 몸이 천근만근에 머리가 아프다, 

왜? 

모르겠다, 

그냥 아프다 

뭐 어쩔 수 없지, 

아픈몸도 내몸이니 내가 내를 사랑해야지,, 

ㅎㅎ 

속도 더부룩하다, 

ㅎㅎ 

어쩌면 좋으련만, 

그냥 나는 이렇게 나를 받아들인다 

약을 먹을까 말까 아주 많이 고민중 

참다 안되면 먹어야지, 

조금만 더 참아보고, 

참다가도 너무 아프면 먹어야겠다, 

두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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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0-16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요...ㅜㅜ 머리 아픈거 정말 괴로운 일일텐데...
신경을 많이 쓰시는지... 아님 고민거리가 많으신가요?
내일은 괜찮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