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읽을 류의책,
구입해두고 아직 한번씩 밖에 읽지 않은 책들이 많다
겨울방학동안에는 위인전이랑 사회성을 길러주는 책을 읽으려고 전집도 두질이나 지르고
그동안 한권두권 사모아두었던 단편들도 읽어야 한다, 

어디 보자 어떤 책들 있더라,,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간 공룡
송윤섭 지음, 서영경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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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똥 싼 날
오미경 지음, 정지현 그림 / 보물창고 / 2010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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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트로트 가수
유은경 지음, 안예리 그림 / 푸른책들 / 2010년 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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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버스- 방정환문학상 수상작
전병호 지음, 권진희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12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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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1-02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방금 용구삼촌 포토리뷰 올렸는데...^^
일기 똥 싼 날, 저도 받았어요.
류의 방학은 책읽는 방학~ 새해 인사도 잘 받았어요.
울보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요!
 

감기에 걸린것 같다
코가 간질간질한것이,,
아침에 일어났는데,
별로 몸이 좋지 않다
아침 일찍 옆지기 밥챙겨주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런 열한시가 넘어 일어났다
그런데 지금 코속도 장난이 아니다
몸도 으슬으슬 춥고
내일은 춘천에 가야하는데,,
걱정이다
눈이 많이 내렸다는데,,
옆지기는 조금 후에 들어오는데 손님이랑 함께 오신단다,,
저녁먹는다고,
뭐 다른것은 준비할 필요없고 삼겹살 구워을거라고,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
집도 치워야 하고,,
오후 계획이 다틀어져 버리기에,
내일 동생식구랑 눈썰매장가려고 나가서 류 스키바지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아직 스키바지 하나 없다,,
뭐 내일 두꺼운 바지 입고가고 바지 하나 더 가져가야 겠다,, 

저녁준비를 해야하는데
뭘 해야 하나
된장찌개 끓이고 겉절이좀 무치고, 파무침하고,
그러면 되겠지 삼겹살에,,ㅎㅎ  

그나저나 만두는 언제 빚어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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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 1월1일 

새해 인사드립니다
두눈 크게 뜨,고서,,,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거리고,
놀다가 잠시 전에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류가 좋아하는 노래프로 보면서 2010년 새해 기념 사진을 찍고서,
인사드립니다,,,ㅎㅎ 



새해는 하시는 일 건강 모두 다 잘 되고 이루시기를,,
그리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많이 추울것 같았는데 많이 추운 날은 아닌것 같네요,
어제도 하는 일 없이 2009년의 마지막을 보냈는데
2010년도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저녁은 너무 많이 먹어서 배도 부르고,,
잠도 솔솔 ㅎㅎ 

2009년에도 백권의 책을 넘지 못했다 
2010년 다시 한번 도전해볼랍니다 

책 100권에 내책,
그림책 동화책은 더 열심히 읽어야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새해를 맞이합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들
그리고 여기 모이는 모든 분들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책을 마음껏 사서 읽을 수있도록 경제도 좋아지는 그런 한해를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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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10-01-02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로 류는 예뻐지는군요. 새해에도 건강하게 자라고 더욱 행복해지기를 빕니다.
 
책귀신 세종대왕 책귀신 2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귀여운 소년이 책을 머리에 이고 동동 거리며 달린다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뛰어가고있니? 묻고 싶다, 어쩌면 읽고 싶었던 책을 발견한 것은 아닌지,,
저렇게 높다란 책을 지게에 올리고 그 뒤에 이쁜 색시를 태우고 바보 온달을 책을 보면서 어디를 저리 가고 있는걸까요,?
책표지를 보면서 드는 생각, 

너무나 재미나게 읽은 책이라 방학을 시작하면서 아니 방학전에도 이책을 읽은 딸아이, 다시 책을 들고서 읽는다,,
엄마. 그런데 평강공주는 누구야, 엄마 세종대왕은 한글을 만드신 분을 말하는거지
라며 계속 물어본다,
그래,,맞아,
그러면 정말 세종대왕은 "바보온달을 읽고서 책을 더 좋아하게 된거야,,
라고 묻는다, 나는 그저 웃는다
아이는 한참을 읽더니 아니구나,,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구나,
그런데 정말 재미있어 엄마,, 

그래 재미있다
세종대왕속에서 만나는 바보온달이야기,
이야기는 책보다는 놀기 좋아하고 심부름 잘하는 막내 왕자 도의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막내이기에 언제나 건강하게 뛰어놀기 좋아하고 장난을 좋아하는것을 누군가가 뭐라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세자가 산속에서 발견한 책 한권 "평강일기"를 주어와서는 막내 도에게 준다 도는 그책을 읽기 시작을 하면서 책의 재미를 알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한자는 다시 적어보고 책을 찾아보면서 새로운 책도 읽기 시작을 한다,
평강일기는 그 이전에 평강공주가 산속 바보에게 시집을 가게 된 배경을 설명으로부터 시작을 한다, 우둔하고 묵직하게 일만하고 어머니 봉양만하던 온달에게 무작정 시집을 온 평강공주는 바보온달에게 글을 가르치기 시작을 한다,
바보온달은 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떠간다,
도는 평강일기를 읽으면서 책의 재미를 알게 되어간다, 

그렇게 책에 흥미를 못 느끼는 세종과 온달은 책이 주는 재미를 스스로 느끼면서,책에 소중함과 즐거움을 깨우쳐 간다는 이야기다, 

우리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들도 스스로 엄마 아빠 선생님이 무조건 읽어라 읽어 해서 읽는 책의 재미가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는 재미를 느끼면서 책에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
               내아이도 책에 재미를 느끼면서 즐겁게 책을 읽는다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난 엉덩이를 토닥여 준다,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스스로 깨우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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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대문에 건 얼굴
모두가 일학년 이라고 말하면 믿지 않는다 

류가 성숙해보이나 싶기도 하다,
요즘 아니 매일매일 너무 잘 먹는 딸
배가 나와 걱정이다,
언젠가는 빠질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다
옆지기왈,"아빠를 안 담고 엄마를 닮아 걱정이야 몸매도,,"
라고 해서 할말이 없었다,
뭐 내가 봐도, 그러니,,
그래도 좋다 아니 걱정이 된다, 

어제 수영장에서도 살짝 걱정을 했다 

그래서 간식을 좀 줄여 보려고 노력중 하지만 잘 안되는건 사실, 

그래도 난 요녀석 덕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한다
만일 요녀석이 내게 없다면 얼마나 살맛이 안날까 싶기도 하다
이 귀여운 녀석이 내곁에 있어서 나는 하루하루 힘내면서 사는것 같다, 



동생은 좋지만
엄마가 낳은 동생은 좀 그렇다는 딸
ㅎㅎ 아직 욕심히 많구나 싶기도 하다, 

방학이라 많이 놀아야 하는데
뭐 시간이 학교 다닐때나 별반 다를것이 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딸
고맙다
엄마랑 지지고 볶고싸워도 그래도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넌 엄마랑 뽀뽀잘 안하려고 하지 엄마는 잠자는 너의 얼굴에 매일매일 뽀뽀 한다
너그거 모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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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잎싹 2009-12-30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귀여운 류 공주님...
자연스런 얼굴이 언제봐도 이뻐요.~~

울보 2009-12-30 23:15   좋아요 0 | URL
호호 감사합니다,

같은하늘 2009-12-3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애들 방학해도 바쁘지요? ^^

울보 2009-12-30 23:18   좋아요 0 | URL
네 방학해도 뭘 다른것을 하는것은 없는데,,
바쁜것같더라구요,,
ㅎㅎ

하양물감 2009-12-3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귀엽고 깜찍한대요^^
밤마다 뽀뽀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류는 행복하겠다~~~~~~~~

나는, 우리 한솔이가 뽀뽀를 하려고해서 도망다녀요. 제가 그런 애정표현이 서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