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2010년 새해 독서계획을 알려주세요. 적립금 100만원을 쏩니다!

2010년, 내 나이 마흔이 넘은 나이가 되었다 만으로 말을 해도 난이제 마흔이 넘었다
난 무엇을 이루어 놓았을까
딸아이는 올해 아홉살이 되었다
아홉살 된딸아이랑 매일 티걱태걱 거리면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고 있다
왜?
그냥 아이의 느림을 기다려 주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때문인것 같다
느려도 너무 느린딸때문에
엄마는 오늘도 큰소리를 내고 말았다,, 

작년에도 계획했었는데 올해는 100권을 읽자 하지만 작년에는 재 작년보다 더 읽지 못한것 같다 올해는 꼭 백권을읽을 것이다
그리고 나와 아이를 위한 책을 좀 더 많이 읽어야 겟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면서 엄마가 버거워진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어쩜 그리도 아이를 잘 키우는지 벌써부터 아이랑 힘겨루기를 하고 있으니 난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내아이는 어떻게 느끼는지도 걱정이 되고
올해는 아이랑 엄마와 둘이서 읽을 책들을 많이 찾아 볼 생각이다,,,
그리고
아이랑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ㅎㅎ 

그리고 나를 위한 계획은 올해는 좀더 글쓰기를 배워서 리뷰를 좀더 잘 쓰고 싶다
아이의 글쓰기도 많이 도움을 주고 싶은마음이다,,,


1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13세기에서 21세기까지 그림을 통해 읽는 독서의 역사
슈테판 볼만 지음, 조이한.김정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0년 01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매일매일 15분 생각쓰기- 남미영의 매일매일 글쓰기학교 1권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1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창의적인 글쓰기로 아름다운 책 만들기- 어린이 북 아트
박경순 지음, 이경규 아트디렉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5년 10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0년 01월 14일에 저장
절판

안정효의 글쓰기 만보- 일기 쓰기부터 소설 쓰기까지 단어에서 문체까지
안정효 지음 / 모멘토 / 2006년 8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0년 01월 14일에 저장



1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읽어야 할책들은 너무너무 많다
그렇지만 가끔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게 해주어야 하나 참 많이 고민을 한다
책을 구입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요즘 도서관에서도 많은 책을 골라온다
그중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있지만 읽기 싫어하는 책들도 많다
하지만 아이는 재미나게 다 읽어준다
2010년 1월 벌써 보름이 지나려고 한다,
그동안 도서관을 5번정도 다녀왔다
추운날은 나 혼자 가서 책을 빌려오곤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랑 옆지기랑 함께 도서관에 가서 빌려온 책들,
환경이야기, 아이들에게 환경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너무재미있어요, 

 

 

 

 

 

 

 

 

 

 

 

 

 

성북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1월초에,,
명작 그 뒷이야기는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한다
내가 읽어도 너무 웃기고 재미있다, 

 

 

 

 

 

 

 

 

 

 

책한권은 찾을 수가 없네요,
저위에 알쏭달쏭 펭귄 탐정단시리즈인데,,후후 아무튼
여섯권을 노원정보도서관에서 빌려읽었음
류가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해서 다행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10일날 성북 정보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지금 다 읽어보았다
모두 재미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시 보는 책들은 몇권이지만,,ㅎㅎ
나도 지금 한권 한권 읽고 있다
나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다 요즘은 나도 내 책을 읽느라,,
그래도 류랑 이야기를 하려면 다 읽어야 한다,
오늘도 읽는다 나는,,그림책들 동화책들을 ,,, 

 

 

 

 

 

 

 

노원 정보 도서관 6권
12일에 빌린 책들
과학책을 주로 빌렸다
류가 새롭게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읽고 있다, 

다음에는 어떤 책들을 고를까,,
도서관에 가면 그것이 제일 고민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 2010-01-14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가족은 춥다고 도서관 가는것도 번거로워 해요..
새해들어 이렇게 많은 책을 벌써 읽은 류는 스스로도 잘 골라서 읽을것 같은데 뭘 염려하세요..

울보 2010-01-15 16:46   좋아요 0 | URL
그럴가요 배꽃님,
그러면 정말 엄마는 뿌듯할텐데요, 엄마 욕심만 과한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늘바람 2010-01-14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네요. 류 첫 일학년 어느덧 이제 소녀 류지요?

울보 2010-01-15 16:47   좋아요 0 | URL
호호 그러게요, 일학년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고 걱정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학년이 되네요, 점점 걱정은 커져만 간다지요,,ㅎㅎ
 
수상한 사람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다
머리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재미나게 읽다 보면  어느새 추리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과연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가끔은 이렇게 재미나게 읽는 추리소설이 필요하다,
2010년에 들어서 새로이 읽기 시작한 책들이 모두가 추리소설로 시작을 해서 계속 추리소설을 읽고 있다 아니 작년에 구입해두고 읽지 않았던 책들을 하나하나 읽고 있는데 왜 이제야 읽나 하는책을이 너무 많다
요즘 춥다는 이유로 방에만 있어서 책읽는 속도는 아주 많이 빠르게 흘러 가고 있다
그러면서 만난 책이라서 그런지 정말 하루 만에 이책은 내 손에서 빠이빠이를 했다
일곱편의 단편들이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재미가 있다, 

우선 단편들을 보면 주인공이 형사나 탐정이 아니다
그냥 그네들은 사건의 일부가 된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우연한 기회에 사건에 휩싸이게 된 사람들이다,. 어느날 용돈도 벌겸 친구에게 집을 하루밤씩 빌려주던 남자가 그날도 친구가 방을 쓰고 나갔겠지라는 마음으로 집에 들어갔는데 침대에 낮선 여자가 잠들어있다 그런데 이여자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떤 남자와 이집에 왔는지 자기는 알기 전까지 나갈 수없다고 한다, 남자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가 모른다는 말뿐 그렇다면 과연, 그런데 조금은 수상하다 남자는 생각은 지금 부터 시작이다 이렇게 일상적인 하루중 어느날 조금 다른날과 다른 하루사 시작이 되면서 추리는 시작되고 끝이 난다, 

정말 자연스럽게 그네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있다
판정 콜을 다시 한번에서는 과거속에 살아가던 한 청년이 자신이 삐뚤어지기 시작한 그 계기가 된 사건의 한 남자를 만나면서 과거에 잘못되었던 일을 바로 잡는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달콤해야 하는데에서도 마찬가지다 남자는 결혼을 한다 그런데 이 남자는 신혼여행에서 신부를 죽이려 한다 그 이유는 신부가 자신의 아이를 죽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신혼여행을 와서 여자를 죽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지만 죽이지 못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신부에게 진실을 알게 된다 진실은 남자가 아이를 죽였다는 것 그것은 사고였다는것,,그리고 부부는 화해를 한다, 

보통사람들의 추리가 시작이 된다, 

201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춥네요.,
아주 많이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것도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ㅎㅎ 감기가 아직도 몸에 남아서 나가려 하지 않고
나를 야금야금 잡아 먹는것 같네요,
제일 힘듬이 머리아픔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그러다 눈까지 아프면 정말 모든것이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아침에 현관문이며 배란다 문을 활짝 열고 집안 청소를 하고 나면 온몸이 오들오들 떨리네요,
그래도 먼지는 금방 금방 어디선가 나타나서 쌓이고
아 정말 싫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오늘 하루도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에 잠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한결 머리도 맑아지고 개운해 졌는데,
춥네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고 다녀왔는데도
춥네요,
정말,, 

현관문 번호키도 얼어 붙었어요
복도식이라,
전세계적으로 이상기온이라는데,,
언제 편안해질런지, 

뉴스에서는 모피코트도 잘 팔리고 겨울 용품이 아주 잘 팔린다고 하던데,
그분들은 좋으시겠지만,
어디  살아가기 힘든이들에게는 점점 더 힘들게 하는 겨울이네요,,,에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봄으로 가는 버스 - 방정환문학상 수상작 동심원 6
전병호 지음, 권진희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서,,먼 여행을 떠나 봅니다
요즘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은데 이런날 따뜻한 방에 앉아서 봄을 생각합니다
봄이 오면,
따스한 햇살과 지금 몸을 움츠리고 있는 작은 새싹들이 파릇파릇 피어나겠지요, 

이제 부터 내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께 눈. 찬 바람. 얼음. 아 모두  즐거운 여행을 떠났다 12월이 되면 다시 와라라고 말을 하겠지요,
그래서 우리들은 이렇게 추운 겨울이면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지요,
그리고 이제 초등학생이되는 꼬마들의 기다림은 더 설레고 가슴떨리겠지요
이 겨울이 지나고 나면 학생이 되는 그 작은 설레임으로
우리딸도 작년 겨울에는 그랬는데,
이제는 아주 느긋한 초등학생이 되어있는데,,
 

동시집에는 우리네 일상이 너무 재미나게 묘사되어있다
우리는 그저 스쳐지나갈 수있는 작은 움직임도 시인의 눈에는 아주 재미난 움직임으로 보이나봐요 그 느낌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글로 남기면
우리아이들은 그 느낌을 읽으면서 배시시 웃음을 집니다
그리고 나서는 자신의 느낌을 다시 글로 옮겨도 본다지요, 

그래서 동시는 재미나고 즐거운 글같다
글읽기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짧은 동시를 읽으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니 말입니다, 

봄으로 가는 버스를 탔던 친구들은 벌써 봄내음을 맡은것 같네요
봄이오면 즐길 여러가지 즐거움을 생각하느라 이 추운겨울이 추운줄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딸아이는 봄이 오면 봄의 논에 꼭 가보고 싶데요
논속에서 살아 숨쉬는 봄의 소리를 듣고 싶다네요,
개굴개굴 개구리 소리,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소리,
그리고 벼의 모종에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도 꼭 눈으로 확인 해보고 싶다네요, 

내손안에 쏙 들어오는 아주 작은 동시집이 오늘 딸아이와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2010-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