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시간
나는 사진인화를 주문하다가 몇번의 에러를 내다가 겨우 성공 

800장이 넘는 사진을 인화했다
작년 9월부터
올 5월초까지

정말 많다
사진정리도 끝내고
사진이 도착하면 다시 앨범을 사야 한다
아직도 지금 사용하는 앨범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힘들다
그런데 그사진이 모두 류의 것이 아니다
류 친구들 이학년이 되어서 소풍도 따라가고
소체육대회도 해서
사진이 좀 많다

그 가격도 만만치 않다
에고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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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0-05-12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00장! 와! 디카를 사용하고부터는 점점 더 사진인화를 안하게 되네요..

같은하늘 2010-05-15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디카정리해서 사진 뽑는데 가격이 정말 후달달~~~
이게 디카의 문제예요. 예전 필름사진은 궁금해서 바로가서 뽑아왔는데...^^

울보 2010-05-16 01:30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저도 그랬어요,,ㅎㅎ
 
사람과 세상을 잇는 다리 우리알고 세계보고 1
김향금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제목이 좀 그런가
우연한 기회에 이책을 발견하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고 질러버린책
정말 잘했다
옆지기가 어느날 회사에서 돌아오더니 다리이야기를 시작을 한다
그전까지 솔직히 다리를 무슨 공법으로 지었는데 다리가 어떻게 지탱을 할까 잘 지탱을 하겠지
설마,,
다리가 무너질까 했는데 성수대교가 그랫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책은 없었나 했었는데 이책 정말 잘나왔다
 

사람들이 왜 다리를 만들어 사용을 했나 서부터 세계여러나라의 다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중간중간에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있는 부분은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다리만드는것의 변천서라고 해야할까
다리를 놓는방법에 따라 무슨 차이가 있는지도 아주 잘 설명해주어 아이들의 머리속에 쏙쏙들어온다
정말 우리선조들을 대단하다
현대인들은 다리를 강을 사이로 이마을과 저마을을 연결해주는것 뿐만아니라
도시와 섬을 이어주는 다리도 만들고
아주 긴다리도 만든다
바다위에 있는 아주 긴다리를 보면 무섭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번에 인천대교, 참 길다고 하던데,,인천대교 개통하던날 사람들이 다리구경도 많이 갔다고 하던데,,
참 멋지다 

점점더 많은 것이 발전대고 개발되고있다
그만큼 살기가 편해졌다고 해야할까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선에 잇던 사람들은 도시로 나올 생각도 못하고 섬에 몇날 몇일을 갇혀살아야 했다 하지만 다리를 놓음으로써 사람들은 아주 편안하게 오갈 수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편안해졋다고 해야 할것이다,
그만큼 다리를 놓음으로써 인간에게 생긴변화는 아주 많다
그것은 과거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
인간의 삶을 좀더 나아지게 만들어졌다는것은 사실이다
책속에 나오는 다리짓는 공법도 많이 배울 수있어 좋다
방법에 따라 이름도 다 다르다고 한다
우리조상들의 지혜로움도 배울 수있다, 

이책은 아이세움에서 나온 "우리알고 세계보고"시리즈라고 한다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만발,,
꼭 나오는대로 다 구입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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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05-1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도 이 책 찜하고 있는데 역시 좋은가봐요?

울보 2010-05-12 01:23   좋아요 0 | URL
네 너무너무 재미있고 마음에 확 와닿는 부분도 있답니다,

마노아 2010-05-11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리적인 다리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세상을 잇는 다리로서 생각할 게 많을 듯해요. 탐나는 책이에요.^^

울보 2010-05-12 01:23   좋아요 0 | URL
네 아주 교훈적인책,,나에게 뭔가가 남는 책이랍니다,

584 2010-05-1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일요일
류의 검사결과를 보러 아침일찍 서둘러 병원에 갔다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삼개월에 한번 다시 보자고 해서
예약을 해두고 왔다
오는 중에 아버님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약속을 하고
아버님이 전철을 타고 오신다고 해서 가까운 창동역에서 만났다
우리식구 창동역에 차를 세우고 커피한잔을 들고 여유롭게 오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아버님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제 무슨날인지 차들이 어쩜 그리 많은지,
한 이십분 기다렸나 아버님이 오셔셔 함께 백화점으로,,
옆지기가 아버님 등산화를 사드리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옆지기가 좋다는 등산화를 골라 보냈는데 아버님이 무겁고 싫으시다고 해서
직접 백화점에 가서 신어보고 사자고
그래서 어제 움직임이 시작이 되었다
옆지기가 좋아하는 k2매장에 가서 신발구경을 하고
나와 류도
그리고 아버님이 고르셔셔 난 계산만 햇다,,
ㅎㅎ 그리고 다시 아버님을 창동역까지 모셔다 드,린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창동역에 모셔다 드리고 차 에어콘이 안되어서 이마트 카센타에 가서 정비를 맡기고
아직 늦은 시간이 아니어서 파주책잔치에나 갈까 하는데 점심도 먹어야겠고
차다고치고 근처 칼국수 집에 가서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있는데 아버님에게 다시 전화
신발이 불량이란다
이런 신어보지 안은쪽 맨위부분
끝넣는 구멍이 안 뚫려있다고,,
부랴부랴 점심을 다시 먹고 다시 아버님을 만났다
그리고 백화점에 가서 교환을 하려는데 물건이 없다고 해서 택배를 부탁하고
아버님 모셔다 드리고
그러다 보니 시간은 다가고
파주에 가기에는 너무 시간이 늦어져버렸다
차막히고 하면 ,,
그래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왔다
참,아무것도 제대로 한일 없이 일요일을 그렇게 보냈다 

요즘, 일요일이 왜 이렇게 시간이 꼬이는지 모르겠다
아버님 신발이 내일 무사히 도착을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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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이종사촌동생 결혼하는날
옆지기 출근하고
류랑 둘이서 가야한다, 

결혼식장은 인천 부평에 있는 갈산역까지 가면 있단다,
예식장이름도 모른체, 갈산역으로 고고,,
오전에 류랑 잠시 도서관에 다녀온후에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 두시결혼식이니 12시에출발하면 될거라는 옆지기말
그렇게 긴 지하철행
정말 길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다,
한참을 서서 가는데
한아저씨가 내리면서 류를 자리에 앉게 해주셨다
다행이다
한참을 가야하는데 계속 서서가라고 하면 얼마나 힘들까 싶었는데
손에는 할머니에게 드릴 꽃바구니 작은것을 들고서
귀에는 심심할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둘이서 북적거리는 지하철에 몸을 싣고
한참을 갔다
나도 다행히 빈자리가 생기기시작할때 류 옆에 앉았다
어버이날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꽃바구니 들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엄마에게 종종 걸려오는 전화 어디까지 왔냐
엄마는 어디까지 오셨나고 물으며
거의 시간에 맞추어 결혼식장에 도착
다행이다, 

엄마도 외삼춘도 이모들도 모두 와계셨다
모두 인사가 혼자 왔냐며
옆지기는 요즘 바빠서 회사에 나간다고 하니 그러냐며
반갑게 맞아주셧다
오랜만에 사촌들도 만나고
엄마도 만났다
정말 4월5월에는 친정엄마를 근 한달만에 만나는것 같다
예식을 모두보고나서
사진촬영도 마치고
식구들이랑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예식장은 어버이날이라서 그런지 그날 예식은 단 한쌍 사촌동생 예식밖에 없어서 인지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식당옆에는 팔순잔치가 있는데 룸에서 조용히 해서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고 로비에도 다란 하객들도 없고 해서
조용히 여유롭게 식사를 마치고
그동안 밀린 이야기도 친척들과 나누고,
한참을 있다가
사촌동생 신혼여행떠나는것 까지 보고
엄마랑 이모님들도 모두 떠나가고 주차장에 류랑 둘이만 남았다
우리는 다시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길
사촌오빠가 데려다 준다는것을 싫다고 만류
그날 서울거리는 주차장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음 좀 복잡하고 사람도 많았지만 오후가 되니 더 많다
류는 다행히 처음부터 앉아서 올 수있었고
나도 몇정거장 지나서 앉아서 왔다
오랜만에 신어보는 구두에 내발은 한참을 아파했고.,
종종 엄마에게 걸려오는 전화는 엄마는 아직 서울거리에 서있다고 

집에 들렸다가라고 해도 만사코 가시더니
조카사위차를 타고 왔는데
함께 가신다고,
에고 힘드시겠다 멀리도 하시는데 ,,
다행히 엄마 동생 그러니까 이모랑 함께 타셨는데 이야기나누면서 가시니 지루하지는 않으시겠지 멀미하시면서 잠은 안 주무시는 엄마,
우리는 두시간에 걸쳐 집에왔건만 엄마는 4시간에 걸쳐 집에 도착을 했다고 한다 아니 4시간이 더 걸린것 같다,
그런데 철원이모도 오래걸리신것 같고
옆지기 김포에서 퇴근하는데도 세시간이 걸렸다
역시 무슨날 어딘가를 이동하는것은 너무너무 힘들다,, 

신부도 이쁘고 조카녀석도 멋지고
둘이 오래도록 행복하게 이모랑 동생이랑 잘 살았으면 한다, 

저 위에 하늘에 계시는 이모부도 아들의 행복을 빌어주시겠지
괜실히 나만 코끗이 시큰해져서 돌아온 날이었다 

오후에는 너무 지쳐 저녁도 안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생각을 잘 못햇다
어버이날인데 가는곳마다 만원,
이런,,
지친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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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13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평에서 결혼식을 했군요.
우리 친정이 부평이었는데~ 이젠 엄마가 오빠집으로 가셔서 친정이 오빠집이 됐네요.
 
예능 천재 클레멘타인 동화 보물창고 26
사라 페니패커 지음, 최지현 옮김, 말라 프레이지 그림 / 보물창고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또 등장한 클레멘타인
너무너무 즐거운 이야기가 하나가득,
클레멘타인은 어쩜 저리도 딱어울리는 캐릭터를 찾앗는지 모를정도로 어딘가에 저런 친구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소녀
누군가는 말썽꾸러기에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엉뚱한 생각으로 머리속에 하나가득 담긴 아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왠지 클레멘타인을 만나고 나면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의 이야기는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는 비용을 만들기 위해서 각학년마다 모금운동을 하기로 했는데 클레멘타인인 4학년친구들은 재능발표회를 하기로 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클레멘타인은 걱정이 생겼다
자신은 아무 재능도 없다고 생각을 한 클레멘타인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몰랐다
그래서 교장선생님도 찾아가보고 자신이무엇을 잘 하는지 아빠에게도 여쭈어 보고
친구는 탭댄스를 가르쳐 주겠다고 해서 신발이 없어
엉뚱한 클레멘타인은 자신의 운동화에 맥주병 뚜껑을 접착제로 붙이고 말았다
엄마와 아빠는 크게 야단을 치셨지만 새운동화도 사주셨다
책을 조금만 읽다보아도 클레멘타인의 매력속으로 점점 빠져들고 말것이다
이걱정 저걱정 어쩌면 좋을까 혹시 아빠가 이사를 가지는 않을까
그것도 안되고
아빠는 말씀하신다 클레멘타인은 감정이입이 아주  잘되는 아이라고
하지만 그건 장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발표회 리허설을 하는날 장기도 없이 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클레멘타인은 교장선생님과 선생님 옆에서 아이들 장기를 리허설 하기 시작을 햇다
하지만 장기를 하는내내 클레멘타인은 자신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게 되었다
친구들이 다칠까 먼저 생각하고 매트도 챙기고 친구들이 시간을 너무 길게 끌면 시간대도 조절하고 어떻게 내려오는지 누구다음에 누구 순서인지 잘 안다,,
클레멘타인은 리허설이 끝나고 자신은 장기발표를 할 수없어 돌아가려고 했을때 누구보다 교장선생님은 클레멘타인이 할 수있는 일을 찾아주셨다
클레멘타인은 재능발표회 연출자같았다,
너무 멋졌다,,
그어느 선생님보다 더 잘해냈다
교장선생님도 칭찬해주시고 아빠엄마도 클레멘타인에게 아주 큰 상을 내려주셨다 그건 근사한 식당에서 식사하는것,, 

이책은 내가 먼저 읽고 딸아이가 읽었다
딸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엄마,,"춤 잘춰,,노래 잘해,,수영잘해,,?"라고 계속 묻는다
왜?
"아니 그냥,,"
자신은 잘한단다,,,그래 너 잘한다 하고 웃고 넘어갔는데,
엄마 나도 이런것 해보고 싶어,,
연출하는것,, 

종종 학교에서 모둠할동을 하는데 연극도 하는모양이다 그럴때면 자신이 아이들에게 다 시킨단다 이런,,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알 찾아내는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뭘 잘하는지 그런데 요즘아이들은 너무 잘하는것이 많다
그래서 너 뭐 잘해라고 물으면 자기는 뭐도 하고 뭐도 해요 라고 말을 한다
자신감이 너무 넘치는것이 아닌지 모르겠다,,ㅎㅀ
우리의 친구 클레멘타인은 너무 멋진 재능을 찾아 내 행복할것이다 내아이도 이런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 

그림도 너무 이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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