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 사막의 망자들,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5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에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읽고 나서
하이드님 서재에서 이책을 발견하고 또 찜을 해두고 구입해서 책장속에 몇일 있다가 읽기 시작을 했다 그런데 재미있다,
띠지에서 광고를 보았다
<시인>3부작, 완결판,
그런데 난 시인 을 읽지 않았다
그래서 잠시 망설였다 그럼 먼저 시인을 읽어야 하나,
그러고 나서 이책을 읽을까 하다가 그래도 만일 이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면 이책을 읽고 나서 재미있다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시인을 읽자 라는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책장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면서 묘한 스릴을 느꼈다
처음에는 솔직히 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아니 다시 한번 그러고 보니 요즘 인테넷이 발전하면서 사생활이란것이  어디 보장 받을 수나 있는지 모르겠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침을 가한 소설이라고 해야하나,
모든것을 먼저 보고 있는 한남자
그 남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소설속의 주인공 잭매커보이.그는 과거에 연쇄 살인마 시인을 쫒던 기자였다 그리고 그로 인해 시인을 잡았고 그런데 이번에는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건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커다란 신문사에 기자로 활동하던 그에게 이제는 그만두라는 해고통지를 받는다 그런날 우연한 전화한통화. 자신의 손주는 무제라 주장하는 할머니의 전화.  그냥 그런전화려니 하고 끈었지만 기자의 직감이란 알 수 없는것 그는 다음날 다시 그의 인간관계를 동원에 16세 소년 알론조 윈슬로의 사건을 알게 되고 그 안에 숨겨진 또 다른 연쇄살인사건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는 생각한다 자신이 신문사를 그만두기 전에 크게 한건 하고 사라지겠다고,,
그러던 중 그의 일을 대신할 신입여기자의 죽음과
그에게 닥치는 위기 그에 모든 신용조회가 사라지고 재산이 사라지고 그는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가 되고
그러다 손을 내민 옛연인
사건은 그렇게 시작이 되어서 범인을 바로 앞에 두고
범인과 잭 매커보이의 두되 싸움이 시작이 된다
허수아비로 불리는 범인 그도 잭 매커보이를 눈여겨 본다
그리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책의 두께를 알 수 없을 만큼 책의 진도는 아주 스피드하게 전개되어간다
그래서 읽는 재미가 더 있었을것이다
연쇄살인을 하는 남자, 그 남자를 쫒는 또 한남자,
점점 세상은 인간적인 면보다는 기계속에 감춰져 살아가고 있다
그 기계안은 참복잡할것 같은데 나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더 두렵고 무섭다,
한순간 모든것이 사라질 수도 잇다는것 얼마나 끔직한가,
 가을 들녁에 허수아비를 요즘은 잘 볼수가 없짐나 볼때마다 이책이 기억될것 같다,

마이클 코넬리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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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의 여름방학 계획표
지금은 아주 열심히 잘 지키고 있답니다
일주일이 다 같은 계획표가 아니라서,
선생님은 계획표를 보시고 확인서까지 붙여주셨다
 

올요름방학 숙제 선택도 그림그리기란다,
이런,
저 그림그리기가 생각밖으로 참 힘들다,, 

 

그래도 류는 즐겁게 재미있게 즐긴다
다행이지만,
자신이 선택한 숙제라 그 어느때보다도 즐겁게 재미나게.. 

 

크레파스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다가
손으로 번지기 놀이를 시작하는데 크레파스가 많이 뭉친곳에 크레파스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여기저기 색칠하고 있다,,ㅎㅎ 

 

이날은 만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긴인데
벼랑위의 포뇨의 한장면이란다
마을이 물속에 잠긴 장면,
혼자 열심히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다,,
휴,, 

 

얼마전 집에 작은 식탁을 치우고 조금 커다란 식탁겸 책상을 들여놓았다,
그래서 거실을 거의 다 차지 하고 있다
집이 ,,,
매일매일 이자리에서 류는 힘들게??????????즐겁게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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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류 병원예약이있어서 병원에 들렸다, 복날 시댁에 가지 못해서
닭을 사들고 시댁에 갔다, 시댁에서 삼계탕을 해서 아버님 어머님이랑 이모. 이모부님이랑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류가 헤이리 도자기만드는곳에 가고 싶다고해서,,
잠시 시간을 내서
도자기 만들고 굽고 하는곳이 아니라 초벌구이 되어있는 도자기를 하나 골라 그곳에 그림을 그리면 내 컵이 내거나 밥그릇 접시등을 만들 수 있는곳이다,
그래도 방학동안 이런 저런 체험을 많이 시키려고 했으니, 그래,,
 

류가 도착을 해서 마음에 드는 컵을 고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
도안을 이용해도 된다고 했는데
류는 컵을 받자마자 그리기 시작을 한다, 

 

류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그린 그림,,
테두리는 엄마의 손길이 조금 ㅎ,ㅎㅎ 

 

언제나 컵에 그림은 고양이 거나 꽃,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신은 꼭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와 연못 . 하늘,,ㅎㅎ 

자신있게 그리고 색칠도 한다.
그런데 컵이 조금 크니 잡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잘못 잡으면 색칠한 부분이 다 지워지고,,,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조심조심. 색칠도 하고,  

아휴~~~~~팔아파,, 

 

집중하며 뭔가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점점 완성되어가는 컵 

 

테두리 할때는 손이 떨려서 못하겠다고 손도 아프고,, 

좀 도와달라고 해서 

조금 도와주었다, 

선생님의 설명도 열심히 듣고 조심조심, 

 

그래서 완성된컵
음 색은 진하게 칠하면 아주 검게 나올 수있다고 흐리게 칠해도 된다고 하셨다
약품이름도 알고 연필로 그리면 구우면 사라진다는것도 알고,
어제도 또 하나 배워가지고 왔다
어릴적에 만든 컵들도 집에 있느데 해마다 하나씩 만들어 모은컵이 꽤된다
그래도 이번에는 도자기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좋단다,, 

다행이다
어제는 저일 하나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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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도망쳤다! 미래의 고전 19
백은영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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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환타지 동화다,
표지를 보고 괜실히 배시시 웃음이 나왔다
왜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태풍이 부는날 우연히 집에 몸을 숨겼다가 집이 날아가는 바람에,,혹시 , 그런이야기인가 했는데 아니 이야기는 뜻밖에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절친 원호와 재민이,우연한 기회에 학교뒷산 근처 공원에 떡집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집 떡맛이 얼마나 맛나던지,
매일매일 출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다른 날처럼 학교가 끝나자마자 떡집앞에 줄을 서고 떡을 사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들리는 자신을 찾는 친구 범수의 목소리 원호는 놀라 뒷문으로 도망을 친다 그런데 그만 뒷산으로 도망을 가다 범수에게 들키고 마는데
범수는 중학생형들과 어울리면서 돈을 뺏는 일명 불량학생이었던 것이다 원호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원호는 그 돈으로 떡을 다 사서 돈이 없었던 것이다 ,
그래서 도망을 치게 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폐가를 발견하게 된다,
원호 친구 재민이는 범수와 어릴적 친구다, 범수는 옛날에는 안 그랬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못된 형들과 어울리면서 자꾸 나쁜짓을 하는것이 못마땅하다 그리고 원호일이기에 친구를 감싸며 막아주려고 하다가 폐가의 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런데 그 순간 집은 스르륵 움직이기 시작을 하더니 달리기 시작을 한다
너무 놀란 범수와 원호는 그저 바라보다가 놀라 집을 따라 뛰었지만,,
그러다 다시 떡집으로 가게 된 두 친구는 친구가 이상한 집에 납치되어 사라진이야기를 아주머니에게 들려준다 떡집아주머니는 갑자기 그럼 친구를 찾아가자며 집이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이 되었다, 

친구를 도와주다가 집에 갇혀 어디론가 사라진 친구를 찾으러 떠나는 두친구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길위에 사람들,, 그들은 움직이는 집에서 항상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며 산다,
또한 집들 또한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좋고 싫음을 몸으로 느끼듯이 느낀다 집은 주인과 한몸이 되어 여행을 하게 되는것이다,
우리 붙박이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길위에 움직이는 사람들
원호는 친구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길위에 사람들에 대해 많은 것을 듣는다 친구를 찾던중 병에 걸린 집들과 주인을 만나는데 그곳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원호가 함께 여행을 한 집 아름드리와 배꽃아줌마 그들은 누구보다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왕빛나라는 정복자가 되고 싶은 이가 나타난다 그녀는 배꽃아줌의 친구로 아름드리 나무를 차지하고 배꽃 아줌마를 없애 계획을 짜면서 원호 친구 범수의 아픈과거와 슬픔을 이용하려고 한다, 

범수는 그곳에서 자신이 그동안 아프게 살아온 현실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남으면 어떨 꺼라는 생각을 한다 매일 때리는 아빠 그 아빠때문에 집을 나간 엄마 .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고 아프다, 그래서 범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변했는지도 모르겠다, 원호는 언제나 우유부단하고 친구들을 잘 사귀지 못하고 그래서 친구도 재민이 밖에 없고 그런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있을가 자신때문에 재민이가 위험에 처한것 같아 속도 상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나가면서 하나하나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유목민과 집들을 구하기 위해서 원호는 큰용기를 낸다, 

모든것을 갖고 싶어하는 왕빛나의 욕심때문에 길위에 사람들 유목민과 집들은 모든것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모두 욕심이란것을 가지고 있다, 없다면 거짓말일것이다. 집들또한 욕심이있다 그래서 작은 욕심때문에 주인을 버리려고 했던 자신이 너무 화가나서 울다 지쳐 펑터져버린 꿀꿀이 처럼, 인간의 욕심은 참 끝이 없다 그러나 그 욕심을 조금만 참으면 우리는 좀더 편안해 질 수있을 지도 모르겠다, 

범수는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너무 지긋지긋하고 아픈현실을 그런 범수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원호다, 원호는 자신을 희생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것이 어떤것인지를 스스로 깨우치게 된다,
그리고 범수에게 손을 내민다
둘은환타지 세상속에서 화해를 했다, 그것이 현실로 돌아왓을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지 모르겟지만 그들은 알았을것이다,,
환타지 세상을 통해 우리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 지금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있다고 말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지금 너무 힘들고 아프지만,,
아파하고 슬퍼하고 힘들어 하고 만 있다고 모든것이 해결 되는것은 아니다
견디고 이기고 박차고 일어서야 한다,,
그러다 보면 작은 희망이 보일것이고 그 작은 희망이 큰 햇살이 될 수도 있다는것을 힘을 내가 그리고 우리 어른들도 우리아이들을 잘 보자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 처럼 버팀목이 되어주자
힘든 우리 아이들이 지치고 기대고 싶을때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모든것을 털어 놓을 수잇는 친구가 되어주자,,
 

난 그러고 싶다 내 아이에게 내아이 친구들에게도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주고 싶다,힘들면 언제든지 다가와서 쉬다 가라고 말 할 수잇는 커다란 가슴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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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른 영어책 

살짝 말하면 알라딘은 이런 책들이 조금 비싸서 영어책은 주로 이용하는곳을 간다
그곳에서 가끔 공동구매나
세일을 할때 질러주는데
오늘 질렀다
류가 좋아할까 싶은데 요즘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영어책을보면 좋아할것 같기도하다
마녀위니 시리즈는 번역본을 이미 읽었기에 더 좋아하지 않을까
오디오도 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기대된다
류가 얼마나 좋아 할까 싶다
두번째 책은 알라딘에 없어서 이미지 켑쳐를 해 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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