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했다
류가 방학동안 책 200권읽기 성공 ㅎㅎ
독서록은 100권을 못 쓴것 같다 정확한 권수는 확인 못했네요,
오늘 학교에 방학숙제로 제출해서,,    

 

 

 

 

 

 

  

 

 

 


그럼 그동안 읽은 책들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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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08-30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미지가 나오지를 않네요,,
조금 기다렸다가 등록을 해야지,,ㅎㅎ

울보 2010-08-3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렇게 올라가다니 100권 전집중에 몇권정도 빼고 없는 책도 한 15권정도,,,

같은하늘 2010-08-31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권이라니... 우와~~
어떤책일지 궁금해요. 어여 이미지를~~ㅎㅎ

park320 2025-06-0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곰 인형 일요일> 리뷰를 보다가 들렀는데. 우와.. 울보님이 작성하신 글들이 하나의 역사네요! 저도 알라딘을 오래 사용해 왔는데 이렇게 꾸준하게 뭔가 기록한다는 것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응원 드리고 갑니다!!

울보 2025-06-03 15: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류는 개학을 했다
어제 하루 종일 내린 비
오전에 옆지기 병원에 가서 실밥을 푸르고
백화점에 들려서 류옷이랑 옆지기 겨울옷을 미리 사고,,ㅎㅎ오바인가,
아무튼 자동차 오일로 교환하고 집에 왔다
참 비도 많이 내린다
류의 방학 마지막 주말이라 재미나게 보래려고 했는데
밖에 너무 비가 내리니 어디 갈곳도 마땅하게 없고
해서,,
집에서 빈둥빈둥
방학숙제 점검하고 가방챙기고
그리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
워낙에 고기는 먹지 않는 딸
그래서 삼겹살 먹을때 된장찌개는 필수
고기 몇점도 안먹고
된장찌개에 밥비며서 먹는다
밥 다 먹고
옆지기랑 류는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내보내고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삼겹살을 집에서 먹으면 좋은데
그 냄새 하며
기름,
방을 두번정도 딱아야 사라지는듯한 미끄러움,,,
그래도 류는 아빠랑 둘이서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와서 기분이 좋은지
돌아와 아이스크림을 먹고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이 안온다고 오랜만에 엄마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아이 옆에 누워서 자장자장도 해주었다,, 

아침에도 요 몇일 늦잠을 자더니 그래도 오늘은 학교에 가서 인지 일찍 일어나 내옆에서 빈둥거리더니 씻고 나와 시간이 남았다고 책을 보고 있다
아침을 챙겨 먹이고
숙제가 많다고 무겁다고 해서 들어다주고 왔다 건널목까지
오늘은 몇시에 집에 오려나 몇시까지 수업이란 말을 없어서,,
두시간 정도 하고 올려나 네시간 다하고 오려나,,
담임선생님에게 안 좋은 일도 있으시다고 하던데,
괜찮은지 참
내 고민은 다시 시작된것 같다,,ㅎㅎㅎ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인데 이번주에도 비소식이 있다고 하던데,
빨래가 마르게 해좀 구름밖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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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아침류랑 교보에가기로하고 집을나섰다 비도오락가락 약간삐진류모르겠다요즘딸은좀예민한듯 지하철을타고 종각에서내려 조금걸어도착 사람들은많다 교보주변은아작정리가덜된상태이고 교보건물자체도 안으로들어가니역시답답 천장이낮아서 오픈하고처음이라 좀어리둥절예전과조금변해서우선은내가주로 가던곳이 아이책이라 그곳을찾는것이어려웠고공간자체가너무 작다 그런데다가 아이들이며부모들이 여기저기 앉아서 책을보고있어서. 책고르기도힘들다 아직정리가안되서일까 우선은. 너무작게배려한공간. 그리고 되쪽 무고코너도 핫마디로. 도때기시장다행인건오늘 만낫북마스터들은 그래도 친절했다는거 그동안반디앤루스를이용해서일까 약간은조용한서점에적응해서일까. 정신도없고 힘도들었다 지금은코피가마시고슾어 서점을나와. 근처 bonespe에서 커피한잔중. 이곳도 만원ㅇ. 아직비는오락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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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0-08-29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보단장 끝났다고 해서 한번 가고 싶었는데 ...나중에 아주 나중에나 가봐야할듯하네요..

울보 2010-08-29 13:33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천천히 가볼것 후회했어요,
비도내리고 사람도 많고 사람이 많은것보다 아직 동선익히기가 안되어서 그런지 , 좀 어수선했어요..

세실 2010-08-29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가보고 싶은데...
어수선하다니 애들은 데려 가지 말고, 그냥 서울 출장길에 잠시 다녀와야 겠군요.

울보 2010-08-31 00:06   좋아요 0 | URL
네 천천히 다녀와도 좋을듯 아직 밖에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서 밖에 공원조성까지 되면 더 좋을듯 해요,,,

같은하늘 2010-08-3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보 새단장 했다더니 다녀오셨군요.
아이들코너는 좀 넓게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니...

울보 2010-09-01 00:35   좋아요 0 | URL
네 너무 좁아요, 책을 읽을 공간도 넓지 않아서 약간 실망,,뭐 좀더 적응을 하면 괜찮을라나요,,아직은 ,,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 -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동심원 9
이묘신 지음, 정지현 그림 / 푸른책들 / 201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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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엄마와 아빠
우리가족이야기
동시를 읽다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풋"하고 났습니다 

이유는 왠지 모르게 읽는 내내 그래그래 공감이 갔기때문일것입니다,
"우리가족"
네비게이션 없으면
운전을 잘 못하는 아빠 

노래방 기계없으면
가사 몰라 쩔쩔매는 엄마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나 

딱 우리집입니다
옆지기는 네비게이션을 켜놓고도 내게 묻습니다
저는 정말 노래가사를 못외웁니다
그래서 언제나 옆지기왈 개사를 한다고 놀리지요, 그에 비해 우리아이는 노래가사를 너무 잘 외운답니다, 우리 딸은 엄마 없으면 아직도 아무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양말 신는것도 "엄마. 도와줘 이잉,,"이라고 말을 한답니다
참 제가 너무 어리광을 받아주었나 봅니다, 

이렇게 아주 크고 작은 일상적인이야기들이 하나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친근하고 마음이 가는 동시집입니다
아빠는 언제나 회사에서 일을 하고 가족을 위해서 언제나 땀을 흘리시고 우리가족을 위해서 언제나 발을 동동 구르며 다니는 엄마 그리고 나는 공부를 해야 하는 나이이기에 언제나 학원 공부 친구이야기가 하나가득
우리가족은 엄마 아빠 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속에 삼촌 이모이야기도 들어있지요, 

언제나 내편이고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우리가족이야기
우리가족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알콩달콩 글로 담아놓은 동시집이다, 

"책벌레 공부벌레 일벌레" 

꿈틀꿈틀 애벌레 보면
징그럽다던 엄마
바퀴벌레는   
더 싫어하는 엄마가 

-어머나. 책벌레 우리아들!
-어이거, 공부벌레 우리 딸!
-에휴, 일벌레 우리 남편! 

오늘은 우리를
벌레로 만들어 놓고
웃음 짓는다, 

 

후후 어느집이나 눈에 보이는 그림이다
나도 벌레는 싫다,,
그러나 언제나 내곁에서 우리곁에서 열심히 무언가에 몰두하는 우리가족은 좋다
그래서 나도 우리가족을 위해서 언제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다
모두모두 행복하게 즐겁게
아기자기한 글과
재미난 그림이 들어있는 아주 재미난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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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아침일찍 피아노를 치러 옆집에 간딸
난 조금 있다가 교실 청소를 하러 가야한다
월요일에 개학이라 미리 청소를 하려고 하는데
담임선생님은 일이 있으셔셔 지금 전남에 계시는중이라고 수고를 끼쳐 죄송하다고 하신다
뭐 별말씀을 우리아이들이 사용할 교실인데 방학동안 먼지라 묵은 때를 좀 털어내야지,, 

류의 피아노소리가 듣기 좋다
매일매일 치는 피아노는 아니지만
그래도 힘들텐데 꾸준히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다
매일 피아노 치는것이 어렵다고 투덜거리면서 선생님이 오라고 한다면 쏜살같이 달려가는딸
후후
선생님이 예뻐하는것이 좋은것인지
아니면 그냥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저번주에 늦잠을 자서 못한 재활용때문에 오늘 할 재활용은 좀 많았다
그래서 늦지 않고 일어나 잊어버리지 말자
문입구에 두었다가 일어나서 재활용을 하고 
일찍 서둘러 집안청소도 하고
류 밥도 먹고 숙제도 좀 보아주고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한가하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음 좋다
ㅎㅎ
올 여름은 여행도 제대로 못하고
거의 매일 집에서 종종 거린 딸에게 미안하다
여유롭게 여가를 즐겨본적이 나말고 옆지기,
나야 뭐 노상 여유롭게 자유로웠는데 옆지기는 매일 회사에서,
류는 매일 공부하느라
어제 도서관에서 만난 사서선생님 말씀왈
내가 복도 시원한곳에서 사람 피해책을 읽는모습을 보시더니 "어머니가 저안에 계시고 자신이 이곳에서 책이나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는 말씀에
책이랑 매일 사는 사람도 일로 닥치는 힘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난 좋을것 같았는데,,ㅎㅎ
슬슬 준비를 해야 겠다
햇살이 오늘은많이 따가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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