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여섯 행복 내책꽂이
마티스 지음, 이선미 옮김, 이유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테오는 행복이란 글짓기 숙제를 하려고
행복에 관해서 곰곰히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을 해도 어떤 글짓기를 지어야 할지 몰라서
가족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엄마에게 행복이란, 아빠에게 행복이란, 동생에게 행복이란, 할머니에게 행복이란
모두가 느끼는 행복은 다 다르다
아마 그 행복은 상황에 따라 지금의 내 모습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것이다
테오는 방학숙제를 통해 가족들의 행복이 어떤의미인지를 하나둘 깨우치고 스스로 행복을 찾는모습이 나를 가슴떨리게 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내가족의 건강,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따뜻한 커피한잔을 앞에 두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읽을 수 있는 그시간
내아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열심히 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때
그럴때 나는 행복하다 

그 행복이 오래 가지 않을때가 많아서 그렇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불행한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거지, 

행복이란 느끼기에 따라 다 다를것이다 어떤 이는 돈이 많아서 다 가질 수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것이고 어떤 이는 가진것은 없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을 할 것이다
누군가의행복을 타인들이 말하기는 어렵다 주위에서 보기에는 그 환경이 너무 힘들어보이고 아파보이는데도 행복하다 말하는 이들도 있으니까, 

행복이란 그런것 같다
내가 느끼기 나름이라고,
나는 지금 이순간 행복하다 느끼면 행복한것이다 똑같은 일을 겪으면서도 어느이는 행복하고 어느이는 불행 할 수있다 그건 사람마음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테오가 찾은행복 참 이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짓말을 했어!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35
이성률 지음,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거짓말을 자주 한다,
어쩔 수 없는 거짓말도 있다
새로운 도시로 이사온 우진이가 도시생활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한일이 무엇인가
자기 집이 도시의 반지하라 속상하고 마음 아픈것보다
학교에 등교하는 첫날 동생에게 친구들이 아빠의 직업을 물으면,,비밀요원이라고 말을 하라고 먼저 가르친다 그리고 ,,
사실대로가 아니라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하는법을 동생게게 일러준다
그 모습을 보니 마음 한켠이 짠해진다
우리는 언제 부터 사람의 진심보다 그사람의 겉모습을 보게 되었는지 그 런 행동을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으니,,
우진이는 그래도 가정환경에 대한 거짓말을 한두개 정말 사실처럼 이야기를 한다
조금의 죄책감은 있지만 그것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아이는 벌써 깨우친것 같다, 

친구들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조금은 찔리고 조마조마 하지만
그래도 옆짝꿍이 준비물을 잘 못챙겨온다는 말에 다음날 준비물을 챙겨 살며시 친구에게 내미는 모 습은 역시,,
가난한 부모님을 무시하지 않고 말도 잘 듣고 동생도 잘 돌보며 투덜거리지 않는 모습에 마음은착한 아인데 세상이 아이를 거짓말하게 만든것 같아 살짝 마음이 아팠다, 

친구들도 활달하고 말잘하는 우진이를 좋아한다
그애 어쩔 수 없는 거짓말을 하는것만 빼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 엄마일을 도우러 길거리에 나갔다가
우지니는 같은 반 친구 경남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거짓말이 들켜버러셔서 경남이에게 못본척 해달라고 하지만 경남이는 싫다고 말한다 다음날 학교에 가기 싫었다
학교에 안 갈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 ,,
학교가는 발걸음이 천근만근 그리고 그날아침은 경남이가 거짓말이란 주제로 5분 발표를 하는날우진이는 가슴이 두근두근 경남이의 발표시간
경남이는 아주 의젓하게 거짓말에 대해 발표를 한다
향기나는 거짓날과 미운거짓말에 대해 경남이의 발표가 시작이 됩니다,
우진이는 경남이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습니다
그리고 그속에 담긴 뜻을 알게 되었다지요, 

그리고 하교후 경남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돌아오는 두아이의 발걸음은 아주 가벼웠답니다, 

우진이도 거짓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겠지요, 

나도 하루에 몇번씩 거짓말을 한다
그거짓말로 인해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일은 없을 것이다 어쩔 수 없어서,
오늘도 학교 학부모회에서모임을 하자며 모이라고 한다 날짜를 알려주었지만 솔직히 그런 장소에게는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엄마들이 만나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로 누군가를 흉보거나 꼭 나중에는 그렇게 되어버려서 너무 싫다,
그래서 그날 약속이 있기는 했지만 약속을 바꿀 수엇는약속이라고 말하고 끈었다 이렇게 별 쓸데 없는 전화에 안바쁘면서 바쁘다고 등등 우리는 크고 작은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
남에게 피해되는거짓말을 해서는 안될것이다, 

어쩔 수없는 상황에 하는 거짓말이야 정말 어쩔 수없지만 남에게 피해되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내아이가 그 거짓말의 차이를 스스로 잘 깨우치기를,,엄마에게 하는 거짓말도 마찬가진인데 ,,ㅎㅎ우진이의 부모님이 하루 빨리 성공해서 우진이의 거짓말이 사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진아 행복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은 운동중 어제 하루종일집에서시체놀이를했다. 아침에 류등교시간에 잠시현관을 나선것이전부이상하게그런날이있다 아무것도 하기싨고 그냥그러고싶은날 어제는그랬고 오늘은싫어도 나왔다 너무 우울해질까봐 런닝을 끝내고 자전거 타는중. 생각밖으로 덜ㅈ두워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자 어제시체놀이덕에책한궈 다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 찾기/열네 살이 어때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왕실 도서관 규장각에서 조선의 보물찾기 - 조선 시대의 놀라운 기록 문화 책과함께어린이 찾기 시리즈
신병주.이혜숙 지음 / 책과함께어린이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조선시대 정조가 지은 조선 시대 기록의 보물창고는 규장각이라 합니다
그곳에는 와이 쓴 글씨 . 왕실 행사를 그림으로 그린 의궤,흉토까지 그려 놓은 초상호. 조선과 세계의 모습을 손바닥 들여다 보듯 환하게 그린 지도, 등 조선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놓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기록을 살짝 들여다 보면
참 대단합니다,
지금의 규장각은 2006년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역사
그 역사를 우리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전해주고 있지만
종종 몇개의 물건들은 일본이나 프랑스 박물관 같은 곳에 있는것이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책에는 조선시대 규장각이란곳 지금의 도서관같은곳에 있는 왕의 글씨. 의궤 . 초상화. 지도 등을 통해 조선시대이 이야기를 들려주고있습니다, 

역사는 어렵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이 접하려 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역사를 이렇게 그림이나 초상화를 통해 그인물에 대해 배우는것도 아주 재미있네요
저도 잘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고
그리고 왕들이 얼마나 글씨를 잘썼는지 조선시대에는 어떤점에 중점을 두고 정치를 하고 무엇에 관심이잇었느지 아무래도 왕실도서관이니 정말 보관되어있는 유물들은 아주 귀중품들이겠지요,, 

아직도 잘 보관되 서책들이나 의궤를 보면 얼마나 꼼꼼하고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또 얼마나 발품을 팔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기록문화 참 재미있다
우리아이들이 지금 자신의 하루하루를 일기라는 작은 것에 기록을 남기듯이 그들은 나라의 정치와 사회부분 그리고 왕들이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하여 그 기록을 영원히 보전하게 만들엇다,,
참 대단하다, 

그런 대단한 물건들을 난 오늘 편안하게 책한권을 통해 설명을 듣고 고개를 절로 끄덕였다 내아이도 마찬가지이다 어쩌면 발품팔아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설명을 읽고 들어야 하는 것을 이렇게 책 한권을 통해 좀더 자세히 조선시대로 여행을 잠시 다녀온것 같아 좋다이제 삼학년이 되고 4학년이 되면 사회를 배울텐데 그때 부터 등장하는 우리의 역사이야기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책을 통해 하나둘재미있게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 엄마 마음인데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첨부되어있어서 너무 좋다,
다음에 어떤 책이 나올지 궁금하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0-11-16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책 별 다섯이예요?
안 그래도 이 책 끌렸는데... 이거 아이들 책이죠?
일단 장바구니로 넣습니다. 사진과 설명.. 아 땡긴다.
이왕이면 사진두 찍어서 올려주시징.. 아하하, 제 욕심이 과하죠?

방금 책 소개에 가서 미리보기로 봤어요. 너무 멋져요.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리뷰세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읽을가 말까를 한참 고민하다 구입한책
과연 재미있을까
단편집은 생각날때마다 읽어도 연결되는 부분이 없어서 좋다
그래서 한참을 읽다가 손에 놓고 다시 읽어도 앞장의 몇장을 들여다 보면 고개를 저절로 아하 그래 이런 이야기들이 있엇지
그럼 다음이야기는 뭘까 라며 다시 책장을 넘긴다 

그가 전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이들의 이야기
아니 꼭 젊은 이들이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일것이
아이스크림 편에서 젊은 부부가 사치아닌 사치로 먹는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느꼈을때 회사에 연락하고 회사사람들이 나왔을때,,
과연, 하지만 요즘 인테넷이나 텔레비전에 나왔던 사람들이랑 너무 다름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피식나온다 혹시 자신들이 잘못안것은 아닐까 먹어보고 또 먹어보고,,
그 작은 소심함과 그들이 주고간 또 다른 선물,,
정말 웃음이 난다,  

지금 오늘 이곳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모두가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그어는 누구도 똑같이 살아 가는 이들이 없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모두가 똑같이 대학을 걱정하고 공부만 할것 같지만 그도 아니다,
그들도 공부도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 고민이잇을것이며
 나또한 누군가는 아주 편안해보이지만 나도 그 어느누구도 이해 할 수 없는 고민에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 

가끔은 정말 엉뚱한 일과 맞딱 뜨려서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고민하다가도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냥 내버려 두는것이 방법일때가 있다라는 것을 스스로 깨칠때도 있다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을 크게 생각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정말 큰일을 아주 별일 아니듯이 대하는 이들도 있다
책속데 등장하는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괴짜스럽다고 하느 젊은이들의 이야기도 있고
과연 지금 이시간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궁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