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밀렸다
가끔 왜?기록을 하려 할까 하나,
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내아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기록하고 싶을때가 있다,,ㅎㅎ
그래서 올해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찬찬히 정리를 해볼까 생각했고그래서 기록을 하고 있는데 엄마가 게을러서 이렇게 밀리고 만다,, 

32번째 책,
환타지 소설이다,
공룡가족에게 무슨일이,
공룡가족 오사우루스네와 이들을 쫓아내고 천둥산을 플라스틱산으로 만들려는 납작머리 사장과의 한판 승부를 그렸다.

과연 구가 이겼을까,,,,아이가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33 창하가족이야기
아빠가 사업실패로 인해 삼촌댁에 머무는 창하는
과거의 집을 그리워한다,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창하, 그러다 우연히 공룡슈슈를 만나게 된다
엄마가 없는 공통점이 같은 두친구, 창하는 슈슈의 엄마를 함께 찾아주려 노력을 한다
창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마음이 아픈 ,
환타지 동화,
34  천방지축 개구리 , 개구리가 세상속으로 들어와서 하나하나 배워가는 이야기
꼭 우리아이들이 집안이란 울타리에서 벗어나 세상속으로 뛰어들어가면서 겪는 웃지 못할 해프닝같다,
누군가가 내 옆집으로 이사를 온다면,
 
 

 

 

 

미하엘 엔더의 책,
배꼽을 잡고 깔깔거리면서 웃는 딸,
왜 용이 되기 싫은걸까,
그건 아마 꼭 일등을 할필요가 없는 이유랑 같을것이다,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하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저학년 동화다. 겁쟁이 손자에게 용기를 가르쳐 주고 외롭던 할아 

버지에게는 행복을 주는 이야기로서, 손자와 할아버지 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다 

욕심쟁이 이야기
욕심을 너무 부리면 안된다, 

딸왈 엄마랑 똑같아,,
연극대본
너무 재미있단다
연극을 하고 싶다고 하는책 

 

 

이야기와 함께 역사를 배운다,
일편을 읽고 싶다는데도서관에 갈때마다 없다, 

독립운동 후손의 이야기
 

 

 

 

너무너무귀여운 책
입학생들에게,권해주고 싶은책
딸왈
2학년이 더 힘들어,,,ㅎㅎㅎ 

 

아련한 기억속으로 빠져들었던책
우리딸이 공감하는 책
재미있다
탐정이야기
요즘 탐정소설에 푹빠진 아이가 즐겁게 읽는 책
형재애를 다룬 아주 재미있는 책
 

 

 

 

즐거운 파업 용돈을 올려 달라 올려 달라,,,ㅎㅎ
다운 증후동생을 둔
가족의이야기 

 

 

 

 권정생선생님 작품,
새끼 서발, 

강원도 산골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 이야기 

너무너무 재미있는
악어친구 이야기,
책읽기를 너무 좋아하는 책이 아니라도 무엇이든 읽기를 좋아하는 악어친구가 책으로 집을 짓는다네요,, 

동생이 태어나고 동생의 행동때문에 점점 외로워지는누나이야기
정말 내가 만일 누나라면 정말 정말 속이 많이 상햇을것이다 
부모들이 언니 누나들의 마음돌 알아주어야 할텐데,, 

리사벳의 집에 놀러오세요, 

우리집에도 음악이 항상 가득 햇으면 

 

 

 

 수학동화 

우리아이들의마음 

 

 

 

 

 

 

6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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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1-01-2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록은 우리의 역사죠!

울보 2011-01-21 21:50   좋아요 0 | URL
네 진주님,,ㅎㅎ

순오기 2011-01-2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기록이 최고에요.
그런데 폭이 넓어서 새창에서 봐야 하네요.
책 크기를 조금 줄이던가, 엔터 키 눌러서 줄바꿈을 확실히 하면 해결되는데...^^

울보 2011-01-22 21:57   좋아요 0 | URL
네,,
다음부터는 확실히 ㅎㅎ 하다보니 어찌 저리 되었네요,
ㅎㅎㅎㅎ

같은하늘 2011-01-23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으른 엄마 때문에 이번 방학에는 도서관에도 못 가고 있어요. -.-;;;
류는 정말 열심히 읽고 있군요.

울보 2011-01-23 18:40   좋아요 0 | URL
같은 하늘님은 많이 바쁘셨잖아요,
전 한가했어요,,,ㅎㅎ
 
신라면 1박스 (20개입)

평점 :
절판


가격보고 질렀는데 다 먹어가고 또 살까 생각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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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의 범죄 - 미야베 미유키 단편집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장세연 옮김 / 북스피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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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미미여사가 스물일곱살이란 나이에 처음 쓴들들이라고합니다
올 요미모노. 추리 소설 신인상을 받은 데뷔작인 초기 단편집이라고 하네요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언제 부터 그녀의 팬이되었던가
언제부터 그녀가 낸 소설들을 이름만으로 구입을 하고 소장을 하게 되었는지 가만 생각해보니
기억이가물가물거린다 제일 먼저 읽었던 소설이 화차였던가, 아마 완전 팬이되었던것은 "모방법을 읽고 후부터였다
모방법을 읽고 그녀의 소설들을 사모으기 시작을 했고
더 많이 읽기 시작을 했고 신간소식이 들리면 어김없이예약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그녀에 대해 모르는것이 많지만 그래도 그녀의 글이 좋고
재미있어서 좋다,
이번작품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진다고 해야 하나 분명 추리소설 부분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다
그런데 추리소설 치고는 스릴도 빠른전개도 발견하지 못했지만
우선 우리 이웃의 범죄를 읽으면서는 많이 웃게 되었다
웃으면 안되는것이지 말라도 난 웃었다
부모가 회사에서 독립을 해서 다른 마을로 이사를 온후 벌어진일들
주인공과 여동생 그리고 부모님이렇게 네식구가 산다 그런데 그옆에 직업도 알 수 없는 여인이강아지를 데리고 산다 그리고 종종 수상한 남자가왔다간다
그런데 그곳으로 이사하고 나서 강아지소리 때문에 가족들은 노이로제가 걸릴정도로 심각하지만 옆집 사람은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삼촌이 와서 이야기를 듣고
삼촌과 조카는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된다
범죄계획을 짜게 된다,
범죄계획이란것은 강아지 납치 , 너무 시끄러운 강아지를 몰래 훔쳐다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주기로 한것이었다
그리고 범행을 계획하고 실천하는날
뜻밖의 일이 벌어지는데,
과연 그들은 강아지를 무사히 납치를 해서 조용한 삶을 살 수있을까,,
뒤로 가면 갈 수록 재미있다
 

책속에 나오는 단편들 .,우리 이웃의 범죄처럼
간단한 일상속에 어느날 찾아온 우연찮은 계기,
비오는날 부모님 없는 집에 아이를 안고 찾아온 한 여인
그여인은 아이가  아빠의 아이라고 우기면서
집안에 머문다
과연 그안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선인장꽃은
학교안에서 벌어지는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은
교감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아니 해프닝속에
제자들이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담겨있다
축 살인,기분좋은  자살 지망,,등
두편의 이야기가 더 담겨있다,
숨가쁜 스릴은 없지만
책을 ㅇ릭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았다
다음작품은 또 어떤 책이 나올지 은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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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1-20 0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야베 미유키 책 중에 선물로 받은 <모방범>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못 읽고 미루고만 있어요. 읽어야 하는데..
<하루살이>도 보고싶은데.. 보고싶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큰일입니다. ㅋㅋ

울보 2011-01-20 11:49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보고 싶은 책은 산더미인데요즘 책의 진도도 나가지 않고 ㅡㅡ
그러네요,
 

모두가 떠나갑니다
얼마있으면 방학이 끝나는데
벌써 여기저기서 이사소식이 들리네요,
모두모두 다 떠나는군요
벌써 부터 좋은 학교가 있는곳으로
이사를 시작하니
왠지 마음이 허하네요,
오늘 일학년때 같은반 엄마가 이사간다며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해서
만나서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좋은곳을 이사를 가니 축하해주었습니다
우리동네 전세랑 학군이 좋다는 전세가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움직이려고 해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공부분위가 좋은곳에 가면 좋겠지요
동생은 어디에 있어도 잘할아이는 잘한다고 걱정말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그런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하게 만들더라구요,
좋은 학교가 있는곳을 가면 좋겠지요,
하지만 여건이 그렇지 않기에
모두들 한명 두명 떠나는것을 보면서 우리동네가 나쁜동네도 아니고 ,
다만 중학교가 한군데 있는데 소문이 안좋다는것뿐,
그래서 학군이 좋은곳으로 3-4학년이 되면 모두들 가까운 옆동네로 이사를 간다,
에고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아,,,그래서 오늘 별로 기분이 상쾌하지는 않는다
오늘 만난 엄마들은 모두 자기 일을 하는 엄마들이기도 해서
좀 부럽기도 하다
그래도 경제적으로 나보다는 많이 여유로울테니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점심을 먹고 돌아와서
아이들학원에 가고,
혼자 기운도 없고 머리도 무겁고 해서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속이 쓰리다,
역시 먹은것이 언처버린 모양이다
에고 춥더니만,,
약먹고 지금은 좀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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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1-20 0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먹을 때마다 체기가 심해요.ㅜㅜ
무엇보다 음식만 먹으면 등과 허리에 통증이 심해서..
많이 춥지요? 이곳도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울보 2011-01-20 11:48   좋아요 0 | URL
저도 한동안 그랬었는데, 잘 체하는 편이라, 항상조심하는데 겨울이면 움츠ㅕ서 더 그런거같더라구요,
네 님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화가나서,
정말 화가나서
,,
아이에게 호된말을 하고 말았다
마음이 너무아파서,
속도 상하고
지금 온힘이 빠져 버린것 같다
울고 싶다
아무도 없는데
아이가 잠자리에 들었고,
그냥 울어버려야겠다
울고 나면 속이 후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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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19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18 1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19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