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내인생은 어느덧 이리 많은 나이를 먹고 있었는지
요즘 나를 바라보면 참으로 안쓰럽고 애처롭고 불쌍하다는 마음이 든다
내가 나를 보면서
스스로 만든 감옥속에 던져놓고
누군가가 만든감옥에 갇힌것처럼 답답해힌다
알고보면 모든것을 내가 만든 상황과 현실인데
난 너무
힘이 들어 도망가려는 생각뿐이다
잘살고 싶었는데
잘사는게 뭘까?
돈야 많으면 잘사는걸까
가족이 서로가 샤랑하고 잘지내면 갖은건 없어도
그런것야 잘 사는걸까
텔레비젼은 흉악하고 슬픈이야기를 들려주면주면서 나와괴리감을 니낄수 있는이들의 삶을 보여준다
웃으라고
그네들은 이렇게
산다
가족끼리 여행도
하고
아이들이
넓은 집에 풍요롭게 살거나 여행하면서 맛난거 먹고
모두가 나만 빼고 행복하다
난 하루하루가 걱정이고 노후가 걱정이고
아직도 현실을 느끼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열심히하는고2딸이 걱정이다
모두들 즐거운 현실인데
나혼자 슬프고 외롭고 아프다
도망치고 싶은데
갈곳이 없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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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다
살고싶지않다
포기한다
도망간다

내인생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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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내렸네요
하늘은 내마음과 같이 깜깜하게 흐렸었는데
그 무거운 마음으로 누군가를 만나 수다를 떨었는데
개운해지지 않고
더 답답해졌다
참을 인자를 수백번 쓰고 있지만
내감정을 나스스로 컨트롤이 안돼 .
화도나고 눈물도나고
도망을 치고 싶다는 생각을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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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진을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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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긴 주말부부의 종착역을 내리는 날입니다,

옆지기가 그동안 먼리 떨어져 홀로 생활하다 이제 직장을 서울로 옮기며

우리들의 주말부부의 역사도 막을 내리려 합니다

기쁜건지 설레임인지 아직 알 수는 없습니다,

살짝 두려움도 있지요

아침은,,부터 시작을 해서

매일 붙어 있다보면 싸우지는 않을까 부터..

수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우리 사랑스러운 딸에게는 그래도 아빠의 부재보다는 아빠가 옆에 있는것이

그리고 요즘다시 시작한 사춘기로 인해

나와 딸의 사이가 많이 소홀해졌는데

아빠가 옆에 있음으로써 나아지겠지요

지금 집으로 돌아오는 옆지기의 마음은 어떨지,,

오늘을 축하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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