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더니, 잠깐 외출을 해서 자동차 타이어 가는동안 쇼핑을 하려고 카트기를 탔는데 그 순간 잠이 들어 버렸다..40분을 이러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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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1-1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222

오..아까운 숫자가 보이길래요.

 

아이들 자는 것 보면 천사가 따로 없어요.그쵸??


울보 2005-01-16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지만 오늘은 안쓰러웠습니다. 이주만에 만난 아빠때문에 아빠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않으려고 해서, 그리고 신랑도 딸아이때문에 오후에 출근인데도 두시간 남짓자고 출근을 해서......정말로 못말리는 부녀랍니다.

조선인 2005-01-17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가 출장이 잦은가봐요. 2주만이라니. 정말 자는 시간이 아까웠겠습니다.

울보 2005-01-17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장이 아니라 우리 사정상 주말 부부거든요, 올일년이라는데 아직 류가 어려서 어렵게 결정은 했는데 아빠를 좋아하는 류가 항상 눈에 밟히죠......

조선인 2005-01-1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진짜 힘드시겠습니다.
류 역시 한참 아빠에 열광할 때일 듯 한데.

울보 2005-01-17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지만 잘 참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빠사진이 항상 류곁에 있어요, 앨범을 매일 하루에 한번은 보는것 같아요, 기특해요......우리 딸이.나보다 나은것같아요..
 

오랜만에 신랑이랑 류랑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리 신랑 두시간도 못자고 출근을 했다.

걱정이다. 자라고 하면 딸아이가 눈에 밟힌다나, 유난히 류도 아빠랑 있는 날은 잠을 자지 않는다.

아침에도 일곱시 삼십분이더니 낮잠도 잠깐 차 타이어 교환하러 간 한시간이 다였다.

그리고 저녁에 여덟시 반 부터 잔다.

아빠를 한참 찾더니 , 잠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 신랑은 잠도 못 자고 눈을 부비며 류랑 놀다가 출근을 했는데 나는 오늘 둘에게서 자유였다.

류도 아빠옆에서 떠날줄 모르고 우리 신랑도 오늘 류가 해 달라는거 싫다 소리없이 다 해준다.

둘이 비디오 보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내 가족이 모두 건강하기를 다시한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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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침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52
존 버닝햄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마법침대 엄마랑 할머니가 침대가 작아졌다고 큰걸 사라고 해서 아빠랑 침대를 사러가다가 우연히 중고 가게에 가서 조금은 낡고 새거는 아니지만 크기도 좋고 마음에 들어 사가지고 왔다, 주인은 이침대는 마법침대라고 잠자기전 주문을 외우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 집에 와서 엄마 할머니에게는 싫은소리를 들었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침대에서 자고 일어난날 정말 원하는 일이 이루어병? 주문을 몰랗는데 어떻게 그후로 소년은 매일 환상의 여행을 떠났다 왔다, 그러던 어느날 가족모두가족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할먼가 침대를 갔다 버리신게 아닌가............................얼른 침대를 찾아 다시 주문을 외우고 여행을 떠난다.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침대에 누우면 여행을 할 수 있다는것이, 아이들은 이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이런 침대하나 있었으면 하겠지,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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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류랑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었다.

그런데 마침 점심시간이라 류가 배고 고프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려고 갔는데, ...............................

정말 황당하고 불쾌한 일을 겪었다.

사람도 많앗고 북적거리고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류가 좋아하는 음식을 시켜서 요즘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아서 다행이 이렇게 원하는것이 있으면 사준다.

그런데, 물을 떠주려고 물을 떠가지고 오는데 앞에 있던 남자가 뒤에 내가 오는걸보고도 갑자기 의자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손에 들고 있던 물이 그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사람들에게 틔었다.

그런데 일이버러지게 한사람은 그냥 머리만 긁적일뿐 아무 말이 없다.

난 너무 황당했지만 우선 물이 다른사람들 테이블이랑 벗어논 옷에 틔어서 미안하다고 몇번을 이야기 하고 화장지로 딱아주고,......정말 이마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혼자 있는 딸아이때문에 정작 그 사람에게는 한마디도 못했다.그래놓고 그사람은 유유히 가더니 물을 가지고 자신의 테이블로 가는것이 아닌가.........................

정말 싫다.

오늘은 정말 기분이 그 일로 엉망이었는데......................................

집에와 딸아이의 재롱에 피곤히 확가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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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의 류, 미술시간에 만든 펭귄이랑 좋아하고 있다, 언제나 엄마 곁에서 웃음을 주는 아주 착한 꼬마 숙녀, 사랑한다...................내딸아, 오늘도 류때문에 엄마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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