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를 깨웠다.



이시큰둥한 표정이 보이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도장놀이를 하기로 했지요..

다시 말하면 인주놀이

오늘 달력을 찢어서 그위에다 인주로 도장을 찍고 그위에 그림을 그립니다,

사람의 모습 동물의 모습 정말 좋아하지요..

보이시나요..

파마머리 아주머니 걸아다니는 사람등등

이렇게 아이랑 오늘도 놀았습니다,

아 책이있어요..

예전에 제가 구입을 해놓았던 이책을 보고 오늘은 즐거운 오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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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3-0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재밌게 놀았군요^^ 류가 좋아하겠어요.. 전 물감놀이도 아직 제대로 한번 해주지 않은 터라 여러모로 찔리고 있습니다...

明卵 2005-03-02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재밌는 놀이네요! 이런 놀이는 나중에 기억을 못 하더라도, 엄마가 얘기해주는 걸 들으면서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전 방바닥에 전지를 깔아줘서 그 위에서 그림그리고 놀았대요. 이런 일은.. 기억은 안 나지만, 상상하면 할 수록 행복해져요^^

울보 2005-03-02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억못 할까봐 증거를 남기잖아요..히히히

nemuko 2005-03-02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재밌어 보입니다. 나도 따라해봐야지~~~~^^

울보 2005-03-02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보세요..
제가 더 좋아하거든요..신랑이랑 기분풀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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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세요..

연관성이 있어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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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라시보 > 여동생의 그림



간만에 여동생이 그림을 보내줬다.

커트 코베인을 좋아하는데. 이 그림은 커트 코베인을 좋아하는 여자애라는 설정이란다. (티셔츠랑 헤어를 보

라) 근데 기타는 커트 코베인이 쓰던 모델이 아닌 흔하게 볼 수있는 팬더의 스트라토캐스터이다.

근데 이 그림에 틀린 부분이 있다.

찾는 사람은 용타. (나도 첨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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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瑚璉 > 감사의 글 및 이벤트 공지

3,333카운트까지 여유가 좀 있겠다 싶었는데 하루만에 넘어버려서 좀 뻘쭘합니다만 어쨌건 많은 분들이 글을 남겨주셨더군요.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약간의 해명(?)이 있어야 할 듯 하여 글을 올립니다.

그간 제 서재에 들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호련이라는 인간의 특징은 크게 1) 게으르다, 2) 노출을 꺼린다, 3) 사교성이 부족하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실은 거기에 더해 4) 일종의 방랑벽도 있는 편인데 그간의 정기적 페이퍼 삭제도 이런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겠지요.

하여 이제 떠나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재 폐쇄도 고려했던 것인데 이모저모 알아본 결과  서재그림도 바꿔야 하고, 소장함에 넣어두었던 책 데이터도 이전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여 최종안으로 나온 것이 서재그림은 그냥 두고 서재이름만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

'태산명동서일필' 격이었습니다만 나름대로 심각한 고민끝에 이뤄진 결과였음을 '꼭'  '반드시' '절대로'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그거는 그거고 이번 이벤트는 르브바하프 이벤트로 할까 합니다. 당첨자 3분께 '르브바하프왕국재건설기' 전질 (그래봤자 3권이지만)을 드리는 겁니다 (실은 모종의 사유로 그간 모아놓은 적립금을 다 써버려서 적립금이 없어요 -.-;).

자, 그럼 이벤트의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벤트명 : 르브바하프 이벤트

취지 : 상기내용을 참조하시오

시행자 : 호련

일시 : 2005.3.1 00:00 - 2005.3.2 23:59

상품 : 상기내용을 참조

이벤트 내용 : 다음에 제시한 문제에 대한 답을 쓰시오

   1) 호련 군의 새 서재이름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이름을 1개씩 쓰시오.

   2) 호련 군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픈 책을 그 이유와 함께 1인당 3권씩 쓰시오.

이벤트 장소 : 호련 군 서재 마이페이퍼 중 한담란의 르브바하프 이벤트 페이퍼

심사자 : 서재주인

심사기준 : 주인장 맘대로 (50%) / 선착순 (50%). 단 추천서적 중 주인이 소장하고 있거나 이미 읽은 책일 경우 감점도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람 (결국 주인 마음대로라는 소리 -.-;).

심사결과 발표 : 2005.3.3 12:00

이렇게 여러분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널리 수렴한 후 제 마음대로 새 서재이름을 정하겠습니다 (-.-;).

 

 

추기 : 그런데 공지까지 대문에 붙여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즐겨찾기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디 공지를 잘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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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참 맑습니다,

오늘은 눈이 번쩍 하고 일어났습니다.이유는 모릅니다,어제도 늦게 잠이 들었는데..

하루는 빨래로 시작했습니다,

간만에 많은 빨래를 손으로 열심히 빨았습니다,

빨래를 하거나 청소를 하다보면 잡념도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 일은 끝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아이랑 놀다보니 하기가 싫어지고 머리가 아파옵니다,

머리가 띵한것이 어디 한대 맞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자꾸 흐르고 있네요..

아이는 옆에서 여기저기 어지르면서 좋아라 합니다,

심심하면 하는 행동이지요..

비디오도 보기 싫은지 시큰둥..친구네 놀러가고 싶다고 하는데 오늘은 아빠들이 있는날.

그런데 자기는 왜아빠가 회사에 있냐교 속상해 합니다,

이런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잠깐 때를 쓰다보면

금방 잊고 다른 일을 해 달라고 합니다,

아이란 참..

삼월 열심히 살아야지....

책도 많이 보고 십자수도 열심히 하고 아이랑도 열심히 놀아주고,,,,

신랑도 마음껏 사랑하고,.부모님에게 더 자주 전화하고...

형제들에게 안부인사 종종하고 ,,

타인도 조금씩 챙기면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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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3-0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지 울보님 집안의 산뜻한 분위기가 그려지네요. 3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래요~~

울보 2005-03-0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