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꽃을 보셨나요?

바로! 이꽃이 60년 만에 핀다는 대나무 꽃입니다

습기가 많은 땅을 좋아하고 성장은 빠르지만

대나무는 좀처럼 꽃을 피우지 않는답니다.

그러나 꽃이 필 경우에는 대숲 전체에 일제히 피지만
이 때 대나무는 지니고 있는 영양분을 모두 소모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대나무는 모두 말라 죽는다 합니다.










여인의 절개을 노래하는
대나무...



대나무의 꽃말은
지조와 절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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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마리 눈먼 생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08
에드 영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날 아이랑 티비를 보는데 아이가 보이지 않는것을 묻는다,

아직 안보인다는것을 모르는 나이인데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하다. 그래서 그냥 눈을 가려주고 물었다..

"보이니"하고 물으니 아이가 아니 "캄캄해"

하더라 그래서 "보이지 않는것은 이렇게 언제나 깜깜한것을 말하는거야. 들을수도 있고 말도 하는데 앞이 안보이고 그냥 깜깜한것"

"언제나 불을 켜지 않은 밤같은것"

아이는그래도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직 어려운 모양이다,

그후 몇일이 지났다 아이가 이책을 들고 오더니 읽어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생쥐는 앞이 안보여"

하는것이 아닌가. "아 그랬구나"그래서 아이가 앞이 안보이는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구나..

자기는 조금씩 그림으로 보아도 코끼리 같았는데 자꾸 코끼리가 아니라고 하는 생쥐들이 이상했던 모양이다,

눈이먼 생쥐들은 어떤 커다란 물건을 발견하고 요일마다 한마리씩 그물건에게 가서 만져보고 와서는 그느낌을 이야기 하고무엇일꺼라고 추측을 한다,

그렇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모든 생쥐들이 갔다 온다, 모두가 자기가 생각한것이 옳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일요일에 생쥐한마리가 가서는 이곳에서 저곳까지 그리고 여기서 저기까지 다 만져보고 가보고 나서 코끼리라는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생쥐들도 그 생쥐처럼해보고 나서야 자신들이 한부분만을 만져보고 이야기 했다는것을 안다,

아마 무엇인가 바라볼때 우리는 한곳만 어떤부분만 보고 이야기할때가 많다 그러지 말고 전체를 보고 이야기를 하라는 의미는 아닐까?

아이랑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많은것을 반성한다.

내가 그동안 범했던 과오를 반성한다.

나도 너무 부분적인것에 집착하거나 그것만 믿지말고 전체를 바라볼 줄아는 힘을 길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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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금 남았지만 제가 곧 자리를 비워야 하는 관계로 직권으루다 끝내버립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컴퓨터를 대상으로 하는 사기행각에 익숙치 못하다는 걸 미리 예상치 못한 관계로 행사 진행이 원활치 못하였슴을 사과드립니다.

참가자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원래 이런 행사에 가보면 다 그러더라구요)

1.아영엄마 (감사합니다)
2.조선인 (역시 감사드립니다)
3.울보 (3위까지는 차후 아차상 대상이 되겠습니다)
4.반딧불 (아깝습니다. 맘껏 욕하십시요)
5.연두빛 나무 (아이콘이 넘 귀여워요..)
6.영광의 1회 승리자 (눈총 받겠습니다. 그러나 그런걸 신경 쓴다면 진정한 프로캡쳐라고 할 수 없겠지요)
7.퍼키 (그 그림 저두 배경화면 쓰고 있습니다.. 웬지 공감대가)
8.dsx (갑자기 운임이 신경쓰이는군요..그런게 문젭니까)
9.철학자 (이번엔 절대 혼자일수 가 없습니다)
10.물만두 (오...너무나 아름다운...)
11.새벽별 (그 미모에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12.소굼 (오옵! 다스베더!)
13.플라시보 (규정상 탈락이지만 제가 워낙 좋아하는 분이라..세상은 원래 이런게 있는 법입니다.. 사실은 스타급 인사를 모셔와야 자리가 빛나니까)
14.스텔라 (아직 아무것도 모르셔도 됩니다. 미래는 원래 그렇잖아요?)
15.날개 (넘 현란해욧!)
16.urblue (어떻게 불러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울트라 레드 블루??)
17.놀자 (여전히 아름다우시군요)
18.깍두기 (왠지, 어떻게든, 이기실것 같은 예감이..)
19.부리 (마태님도 데려오시지 않구..)
20.치카 (편견을 버리셔야 합니당)
21.나른한 오후 (방문 감사드립니다)
22.가을산 (노래 괜찮았어요?)
23.소니나라 (세상엔 알수 없는 일이 참 많답니다)
24.단비 (반가와요!!)
25.세실 (알고나며 허무하실거예요)
직권으루다 (넘 남발하죠? 직권남용이면 형법 몇조?)
26.라일라 (넘 좋아하는 분이라서요..노골적이라고요?)

이상 26분입니다. (혹 그럴리 없지만..기계가 하는 일이니까 잘 못 될수도 있거든요..누락되신분 알려주세요)

자 이제 다음단계...담합의 차례입니다

좀 더 현실에 가까워 집니다.
참가자수가 이정도 되면 참가자들끼리 알아서 정리합니다.
젊잖게 콘소시엄 이라고도 합니다.
콘소시엄은 5분 이상으로 결성됩니다.

예를 들어서
제1콘소시엄은 아영엄마, 조선인, 울보, 반딧불, 연두빛 나무  이상  5분
제2콘소시엄은 승리자, 퍼키, dsx, 철학자, 물만두, 새벽별   이상  6분
제3콘소시엄은 소굼, 플라시보, 스텔라, 날개, urblue, 놀자, 깍두기   이상  7분
제4콘소시엄은 부리, 치카, 나른한 오후, 가을산, 소니나라, 단비, 세실, 라일라   이상  8분

이라면 1000힛을 치시는 분이 속한 콘소시엄이 승리하는 겁니다.
제1콘소시엄은 각자 돌아가는것이 많지만 그대신 가능성이 떨어지고, 제4콘소시엄은 완전히 그반대가 되겠죠?

극단적으로 전원이 오직 한개의 콘소시엄을 만들 수 도 있겠죠? 그러나 전혀 실익이 없게 되죠?

현장에선 너무나 다양한, 오!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기상천외의 경우가 속출한답니다.
여러분 이번 기회에 한번 맛이라도 살짝 볼까요?

이제 여러분은 각자 맘 맞는 분과 (이해가 일치하는..이라고 하죠)  콘소시엄을 만들어 아래 댓글에다 등록하세요
콘소시엄을 결성하지 못한, 즉 "따" 가 되신 분은? 자동으로 탈락입니당!
힛 899까지 입니다!!!!

콘소시엄 등록시 그때의 힛 넘버(899 이전임을 증명하는)와 회원명단을 올리시면 됩니다.
899까지는 하시라도 변경하실수 있습니다. 지나면? 물론 안되죠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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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길을 걷다가 하늘을 바라보았다,

너무나 맑은 하늘이었다,

그 하늘을 향해 높게 자란 나무 한그루 지금은 이나무가 그 어느옷을 입는 나무인지 모른다,

나는 알고 있지만 타인들이 이사진을 보면 그냥 나무한그루와 하늘이라 생각하겠지.

난 오늘 하늘을 보면서 행복했다,

지금 이순간 사랑하는 내아이와 이따뜻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모든이들에게 감사하다,

내일도 하늘이 맑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아이와 산책을 하게 이제 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산책을 다닐수 있기를 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오늘도 류는 노래를 부르면서 열심히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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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완이랑 놀았다,

남자이라 그런지 노는것이 좀 과격하다.

그래서 류가 언제나 운다,,오빠인데도 노는것이 좀 과격하다,


지완이 류. 재완이

형제는 언제나 한편이다,

이럴때보면 우리 류도 형제가있었으면 한다,

그래도 오늘도즐겁게 놀다가 와서 지금은 낮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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