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드무비 > 오후두시 로드무비 이벤트에 오실거죠

17700  되는 날 오후 두 시 잊지 않으셨죠? 이벤트 하다보면 17777도 금방 되겠죠, 뭐.  최근에 이벤트 중의 이벤트로 떠오른 4.4. 댓글 놀이, 부디 많은 분이 참석하시어 문재(文才)와 기지를 뽐내주시고 알라딘 서재인들의 웃음만발한 미팅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억해 주세요.^^

 


시카고 노동자들의 런치타임. 그런데 가만, 시카고가 맞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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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04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오늘 늦게까지 안 잔 보람있었죠?
마음에 드는 책 받으셔야 할 텐데...
안녕히 주무세요.^^

울보 2005-03-04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손이 후들거려요...
리뷰쓰려고 했는데 지금아이는 거실로 잠자리를 옮겼습니다,
자다가 쉬가 마렵다고 일어났는데 오늘은 이불에 실수를 했군요..
내일은 이불빨래도 해야 해요..어어엉
 
 전출처 : 인간아 > 이벤트 캡쳐 전용 페이퍼!!

알려드립니다. 이벤트를 위해 이 페이퍼를 만듭니다.

앞으로 1만이 되려면 84분이 남았네요. 내일 즈음에 도달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만 캡쳐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편의를 위해서 이 공간의 캡쳐만 인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캡쳐를 해주시고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서 원하시는 책을 말씀해주시고 주소를 주인장보기로 달아주시는 것도 이 페이퍼 아래에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알라디너 분들께서 고르신 책이 중복될 경우 이 공간에서 서로의 양해를 구하기도 하고 타협하기도 하고 협상하기도 하는 공간 역시 이 페이퍼로 하겠습니다.

좋고 상큼한 봄날입니다. 다들 즐겁고 평안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귀한 시간을 변변치 않은 이벤트에 쓰게 해드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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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70

모두들 놀러오세요..

운빈현님 서재로..

재미있는 일이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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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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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이란 작가를 보고 난 이소설책을 구입했다, 그리고 모든 언론이 대대적이 광고도 한상태이고,,,

그런데 나만 느낀 지루함일까? 모르겠다 난 독후감을 잘 쓰지 못한다. 그저 내가 읽고 느낀것을 그냥 끄적 거릴뿐이다, 어떤이들처럼 아주 거창한 리뷰를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내가 이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 놓았다가 또 다시 어느 순간 이책을 다시 들었을때 그때의 느낌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함이라 하자.

난 이작가를 좋아한다, 그동안 그녀의 책을 읽고 그녀에게 푹빠져 버렸다.

그런데 그녀의 그동안의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남겨진 아들들 영준과영우.

그 두형제가 남겨지면서 다시 뒤돌아보게 되는 유년의 기억들, 그러나 그 유년의 기억들이 영준과 영우에게는 큰 의미도 없고 좋키만한 기억은 아니다. k라는 도시 그도시속에 묻어진 과거들..

영준과 영우의 집안은 그런대로 그 마을에서는 알아주는 괜찮은 소위말하는 유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런 유지가 있는 반면에 언제나 조금은 비열한 돈좀있는 갑부가 있기 마련이다,

영준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유산을 누군가에게 넘겨주어야 할 임무를 갖게 됨으로써 이야기는 풀어진다. 그러나 이야기가 너무 뒤죽박죽이라는 느낌이 있다. 영준과 영우의 과거회상씬이나 영준의 영화 촬영씬의 겹치기 그래서 가끔 뒤죽박죽 되는경우가 책을 읽다가 몇번 있었다.

영준이 k라는 도시를 지우려 했던것에는 그만의 슬픔이 있다 너무 기대치가 컷던 아버지 장남이라는 자리에서 한번도 반항이란것도 하지 못하고,,그렇게 자란 아주 모범적인 아들 그 아들은 언제나 자유를 누리는 영우가 너무 부러웠다 그는 아버지가 진정사랑하는 아들은 영우라 생각한다,

영우 그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은 이다. 큰아버지가 돌아가던날 태어난 아이라고 큰아버지의 아들이 되어버렸던 그 언제나 형에게 모든것이 돌아가고 자기는 관심밖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반항하고 공부도 등안시하고 그러나 언제나 아버지 곁을 떠나지는 못했다 영우는 아버지는 형만을 사랑한다 생각했다,

진정그의 아버지는 누구를 사랑했을까.

얽히고 설킨 집안의 내력 너무나 답답하다. 그들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된 아들들 그리고 그들이 알고 있던 거짓이란것또한 난 이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가,,,,,,

글쎄 내가 느낀것은 무엇일까 모든이들이 너무나 많은 칭찬을 해서,,나도 그렇게 느껴야 하는것은 아닌가 착각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나는 그저 소설을 읽는 독자이다. 그러므로 소설이 재미있었는지 반전이 좋았는지를 본다,

작가의 깊은뜻도 이해는 해야 하겠지,,,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을 하게되면 머리가 아파진다. 소설을 그저 즐기기 위해서 읽을수도 있는것이 아닌가 내가 평을 써야 하는 입장도 아니니까?

책은 다 읽었다 그러나 뭔가 찜찜하다. 언젠가 다시 읽으면 그때 다시 한번 글을 써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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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04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한 리뷰, 추천하고 갑니다.^^

울보 2005-03-04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제가 너무 한건가요?

김시정 2005-03-14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은희경씨 새의선물, 마이너리그 등 재밌게 읽은 소설이 많아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솔직히 무척 지루했습니다.

마냐 2005-03-23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저도 찜찜해요.

울보 2005-03-23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전출처 : 모과양 > 달

 

같은 달인데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

아래 그림 프로필로 쓰려다가 우울모드로 전환하는 것 같아 포기했다.

그래도 달은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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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3-04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환상스럽군요.^^

울보 2005-03-04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정말 멋있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