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먹지 않는다,
그러면 아이가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이다,
류는 아프면 먹지를 않는다,
몇일 잘먹고 하더니 먹지를 않는다. 오동통하던 볼이 어디로 다 사라졌다,
누구를 닮아서 일까 아프면 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것저것 먹여야지....
그래서 병원에 갔었다 단순 코감기인데...약간의 비염이 동반된 감기란다.
돌아오는 길에 류의 친구가 놀러오라는 전화가 와서 또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오듯이 들려서 수다 떨고 점심도 얻어먹고 왔다,
류는 친구랑 잘놀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약을 먹고 바로 잠이 들었다,
지금은 소리 없이 일어나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
아마 유아프로가 끝나면 나를 부를것이다,
하늘이 울것 같다,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 지려고 한다,
이런 날씨 따라 가면 아니되는데..
아!!!!!!!!!!!!저녁에는 아픈아이에게 무엇을 해먹여야 하나..
한번 찾아보아야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