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이라부 박사와 여러 환자들이 벌이는 요절복통 사건들이 그려진다. 크고 작은 강박증 하나쯤 지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툭툭 털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도록 용기를 주는 즐거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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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3-07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에 끌리네요... 저두 읽어봐야겠어요.
울보님, 처음 코멘트 남깁니다. 꾸벅. ^^

울보 2005-03-08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울보 2005-03-29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에게 이벤트 선물로 받았다,,
 

책을 읽다가 머리를 식히려고 보는 책이다,

아직 끝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재미있다,

이책을 다 읽고 조카에게도 선물을 해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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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3-0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읽다가 머리를 식히려고 보는 책...
요즘 저는 서재질 하다가 머리 식히려고 책을 봅니다^^;;
 

아침도 먹지 않는다,

그러면 아이가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이다,

류는 아프면 먹지를 않는다,

몇일 잘먹고 하더니 먹지를 않는다. 오동통하던 볼이 어디로 다 사라졌다,

누구를 닮아서 일까 아프면 먹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것저것 먹여야지....

그래서 병원에 갔었다 단순 코감기인데...약간의 비염이 동반된 감기란다.

돌아오는 길에 류의 친구가 놀러오라는 전화가 와서 또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오듯이 들려서 수다 떨고 점심도 얻어먹고 왔다,

류는 친구랑 잘놀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약을 먹고 바로 잠이 들었다,

지금은 소리 없이 일어나서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

아마 유아프로가 끝나면 나를 부를것이다,

하늘이 울것 같다,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 지려고 한다,

이런 날씨 따라 가면 아니되는데..

아!!!!!!!!!!!!저녁에는 아픈아이에게 무엇을 해먹여야 하나..

한번 찾아보아야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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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3-07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요..
오늘 저녁에 청국장끓여 먹었는데 아이도 좋아라 하고 잘 먹더라구요..
다행이예요,,
시금치랑 오징어채랑 해서 밥을 한공기 먹었습니다.....
 


기본재료
흰콩 2되(小), 소금 1C, 고춧가루 1/2C, 다진 마늘 2TS, 생강 1ts, 후추ㆍ실고추

조리법
  1. 콩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불린 다음 돌이 없도록 일어 건져 찜통에 넣고 푹 무르도록 쪄 낸다. (솥에 물을 넣고 삶아도 좋다.)
  2. 푹 익힌 콩은 한 김 식혀서 소쿠리에 담아 놓고 위를 볏집이나 헝겊으로 덮고 40℃ 정도가 유지되도록 담요로 두껍게 싸서 따뜻한 곳에 2~3일 둔다.
  3. 2~3일이 경과되어 끈끈한 실이 나기 시작할 때 다진 마늘ㆍ생강ㆍ고춧가루ㆍ소금을 넣고 대강 찧어서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는다.
  4. 항아리에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에 꺼내어 청국장찌게를 만든다.

Cooking Point
청국장을 빨리 익히고자 할 때에는 종곡을 넣고 하루 정도면 띄워진다.
지방에 따라 담북장ㆍ퉁퉁장이라고도 하는데,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 된다.
청국장찌개는 겨울철 특유의 별미물이다. 잘 뜬 청국장 메주는 실같은 진이 나고 코릿한 냄새와 함께 특유한 맛이 나게 된다. 청국장을 끓일 때 돼지고기를 섞어 끓이면, 쇠고기를 넣었을 때보다 훨씬 맛이 좋다.
  신나는 요리세상:::yoriZ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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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소스 (tomato sauce)
 
 

잘 익은 토마토를 입안 가득히 베어물면 그 새콤달콤한 맛이 우리의 입맛을 돋구어준다. 맛도 좋지만 토마토의 붉은 색은 강렬함으로 나른한 우리의 일상을 자극한다.

비타민 A.C가 풍부한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의 잉카이며 스페인 선원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으나 처음엔 독이 든 것으로 알고 장식용으로만 쓰였다고한다. 하지만 그 후 지중해요리에 빠른 속도로 응용되며 이탈리아요리의 주재료가 되었다. 토마토는 생으로 샐러드에 많이 쓰이며 주스, 소스, 케첩등 여러모로 쓰여지고 있다. 익은 플럼토마토(우리나라의 토마토와 달리 갸름하게 생긴)를 태양에 말려 올리브기름에 저장하였다가 필요할 때 샐러드 혹은 토마토소스에 넣어 그 맛을 돋우기도한다. 특히 남이탈리아는 맛있는 토마토 산지로 유명하며 토마토소스의 발생지이기도 하다.

두 번째 소스이야기 - 토마토소스
피자, 스파게티, 그라탕등의 이탈리아요리에 많이 쓰이는 토마토소스는 어느새 우리에게 친숙하다. 토마토소스는 조리법이 조리사와 지역에 따라 각양각색이며 즉석에서 만든 토마토소스는 토마토 특유의 맛과 향이 가득하다. 뜨거운 토마토소스는 파스타나 베이킹하는 요리에 많이 쓰이고 다른 소스와 혼합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찬 토마토소스는 생선이나 육류에 잘 어울리는 전통 이태리소스중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제철의 토마토가 날 때라도 소스를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담궈 껍질을 벗겨야 하는게 번거로우므로 이미 껍질을 벗겨 통에 넣어 파는 것을 사서 쓰면 편리하다. 또한 여러 가지 첨가물을 이용한 다양한 소스로 활용이 가능함으로 각자의 기호에 맞는 소스로 만들어보자.

토마토소스 만들기
재료
통에 든 토마토 1kg / 올리브기름 2TS
양파 잘게 다진 것 2TS / 마늘 1쪽
오레가노 1/2ts / 베이질 5-6잎
설탕 약간 / 소금. 후추가루 약간

1. 우묵한 팬에 올리브기름을 두루고 양파를 살짝 볶고 짓찧은 마늘을 넣어 타지 않게 볶는다.
2. 팬에 꼭지부분이 억센 것을 떼어 낸 토마토를 으깨어넣는다. 이때 통속에 말간 국물이 너무 많으면 좀 따라버리고 국물도 함께 넣는다.
3. 오레가노, 베이질, 설탕을 팬에 넣고 끓인다.
4.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15분 정도 끓여 소금과 후추가루로 간을 하고 불에서 내려 놓는다.

기사제공 : 얌 (http://www.y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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