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어느 부대,급식 먹는 날


      어느 부대의 식단
       
      
      어느 부대,급식 먹는 날.
      “야,오늘 메뉴는 돈가스래.”
      “와! 웬일이냐?”
      그런데 잠시 후,
      “야,돈가스를 한 사람당 두 개씩 준대.”
      “웬일이래? 우리 부대 복 터졌나봐.”
      그런데 돈가스에 소스가 없었다.
      “너무 퍽퍽해.”
      “돈가스 한 박스랑 소스 한 박스 
      주문했는데 그만 실수를 했다지 뭐냐.”
      “우씨∼.”
      그러자 잠자코 있던 한 대원이 말했다.
      
      “야,짜증내지 마.
      지금 다른 부대에서는 소스만 두 개 먹고 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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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감기약, 똑바로 알고 안전하게 먹자 !


감기약, 똑바로 알고 안전하게 먹자 !


가볍게 사 먹던 감기약 1백67종, ‘출혈성 뇌중풍’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판매 금지
얼마 전 코감기 약에 든 PPA 성분이 출혈성 뇌중풍을 일으킨다 하여 판매가 전면 금지되었다.오랫동안 안심하고 이용해 왔던 사람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안전한 감기약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감기약의 올바른 이용법을 소개한다.

1 유명 감기약 1백67종 판매 금지   

‘콘택600, 코리투살시럽, 화콜에프, 시노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감기약이 출혈성 뇌중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혀져 총 1백67개의 제품이 판매 금지되었다.
이 감기약들에는 콧물을 마르게 하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을 먹은 사람은 출혈성 뇌중풍이 발병할 확률이 약을 먹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PA 성분은 몸속 혈관을 수축시켜 콧물과 코막힘을 줄이는 등 코 감기약으로 주로 사용돼 왔는데 이 때문에 몸의 다른 부위 혈관까지 수축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감기약을 장기 복용하거나 고혈압 등의 환자가 복용하면 그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 위험도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 안전한 감기약은 없는 걸까? 
PPA 성분이 든 감기약 이외에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단순 코막힘엔 PPA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들어간 약을, 콧물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이 오는 것이 단점이나 최근엔 졸리지 않는 항히스타민제가 나와 있다.
슈도에페드린 성분의 약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므로 밤에 잠을 못 이루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아이에게는 함부로 먹이지 않는다.

3 종합감기약, 더 이상 신봉하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감기약에 대해 몇 가지 오해를 하고 있다.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감기가 낫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를 ‘약이 너무 약한 탓’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감기약은 감기 바이러스를 잡는 약이 아니라 감기의 주 증세인 기침·가래·콧물·근육통 등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과 관련된 약이다.
감기는 초기에 센 약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감기는 대부분 일주일이면 낫는다. 약을 먹었다고 빨리 낫거나 안 먹는다고 더디 낫는 것은 아니다. 초기 감기에 종합감기약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걸렸구나 생각되면…’, ‘초기 감기엔…’. 이는 종합감기약 선전 문구다.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해서 감기약을 무턱대고 먹는 것은 금물. 종합감기약에는 말 그대로 두통·콧물·가래·기침·근육통 등 감기의 모든 증상에 필요한 약 성분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때문에 한두 가지 증상이 보일 때는 종합감기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쓸데없는 약물 복용으로 엉뚱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리면 병원을 찾아가 주사부터 놓아 달라고 사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약보다는 주사가 더 빨리 낫는다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주사도 먹는 약과 마찬가지로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 줄 뿐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 묘책은 아니다. 주사는 투여와 동시에 혈관을 타고 인체에 직접 흡수되므로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만 그만큼 인체에 가하는 부담도 크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자.
따라서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약으로 치료하기보다는 휴식을 취하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경과를 보면서 약을 복용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판매가 금지된 대표적인 제품


뚜뚜시럽(동광제약),   메디콜정(명문제약),

시노카캅셀,  시노카시럽  (현대약품공업),

신콜캅셀(구주제약),   코프콜캅셀(고려은단),

아기코프시럽(한국파마),   콜민정(영진약품공업),

지미코정, 지미코산(대웅제약),

코뚜시럽(코오롱제약),   코렉실정(세종제약),

콘택600캅셀, 콘택600비과립(유한양행),

화콜에프캅셀, 화콜에프시럽(중외제약),

코리투살시럽(부광약품)

 

 

 


앙팡
도움말|황의경(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취재|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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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으로 만든 사람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4
아니카 에스테를 지음, 원미선 옮김, 율리아 구코바 그림 / 비룡소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설탕으로 만든 사람 제목만 들어선, 어떤 내용인지 이해할수가 없다. 처음에 그냥 호기심에 이책을 구입을 했다 그리고 나혼자 보면서 참 용감하고 대단한 공주님이네...라고 생각을 했다,

공주님이 결혼을 할 나이가 되었는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서 공주님이 직접 설탕과 아몬드와 밀가루고 사람을 만들었다 그리고 40일을 기도해서 사람의 생명을 불어넣어주었다. 이얼마나 그동안 보아온 공주님들과 다른가. ,,,다른 이야기 책속에 공주님은 언제나 왕자님을 기다리는데 그리고 어찌그리 공주님을 찾아오는 왕자님이 하나같이 용감하고 멋진지......

그렇게 설탕으로 만든남자를 만들고 그남자가 너무 멋져서 어느 이야기 책에나 있듯이 시기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욕심을 내는 사람들 하얀마녀는 그런 인물이다.. 설탕으로 만든 사람을 훔쳐간다.

공주는 사라진 설탕으로 만든 사람을 찾으로 무쇠로 만든 신발 3결레를 들고 찾아나선다.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신발 세켤레가 다 망가질정도이다. 그만큼 공주님의 사랑은 위대한것이었다, 누구보다도 설탕으로 만든사람을 사랑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통했던 것이다.

류에게 이책을 읽어주면서 류를 가만히 보았다,,,

가많이 듣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지금 이아이는 무슨생각을 할까?

궁금해진다. 그저 가만히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해주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용감하게 행동할줄 아는사람 류도 그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난 그런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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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개 파랑새 그림책 17
나자 글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199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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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기님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그림책이라 구입을 했다,

처음에 구입을 하고 아이가 그림을 보고는 그동안 보던 그림이란 달라선인지 선뜻 읽으려 하지 않았다,

표현방법도 그렇고 그림책들은 이쁜말 그리고 ~~~~~어요, ~~~습니다. 등으로 어미를 맺는데  이책은 . "했다" 아주 짧은 표현이다. 그래서 인지 아이가 별로 손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개를 이야기 한책들을 보면 그림이 아기자기 하거나 귀엽거나 그런데 푸른개는 정말로 용감하고 멋있는 힘이 느껴지는 그런 개이다.

그동안은 강아지를 보아왔다면 정말 훈련개처럼 용감하고 힘이있는 개이다. 류가 여자라서 인가 류는 아기자기 한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

어느날 샤를로트를 찾아온 파란색의 개 샤롤로트는 그푸른개가 너무 좋았다 아무 이유없이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둘이 친하게 지내는것이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모님이 싫어하는것을 알게된 푸른개는 다시 샤롤로트를 찾아오지 않는다. 그후 힘이 없는 샤롤로트를 위해 산으로 식구들이랑 놀러갔다가 그만 길을 잃게 된다.

그런데 샤롤로트에게 나타난 푸른개, 푸른개는 어둠과 공포속에서 샤롤로트를 지켜준다. 그때의 용감함은 .아이도 그장면에서는 박수를 보낸다.그리고 아침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그림책이 힘이 느껴진다.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아이의 얼굴의 표정으로 알수가 있다 무서움 좋음 싫음을 모두,,,,,

그래서 아이가 그림으로도 이야기 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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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일

오늘은 무엇을 했지 아! 문화센타에 다녀오고 공돈도 생긴날이다,,

그래서 열심히 책을 지를것인가 고민도 하고 이벤트도 끝을 내고 지기님들 선물도 주문했고 류책은 쳐다만 보고 아직 지르지는 못하고 있다,

동네 맘들이 류가 책이 많다는 말에 더이상 지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아!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 보니 오늘은 미술놀이를 하느라 책을 얼마  못읽었다,

류도 피곤한 모양이다.

이렇게 다섯권

류가 그림으로 본책은 빼고

심심하면 앉아서 그림을 뒤적거린다,

참으로 좋은 현상이다,

그럴땐 아이를 건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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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3-1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류의 독서력이 대단합니다..
커서 정말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 될 것 같아요!

울보 2005-03-19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멋지고 현명한 여성이 되도록 제가 바른길로 인도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