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부터 아프기 시작한 머리가 오늘도 이렇게 날 힘들게 하고 있다,
그래도 어제는 괜찮았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다,
약을 먹지 않고도 잘견디었는데 저녁에 약을 사서 먹고 좀 좋아졌었는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일까?
너무너무 멍 하다.
속은 약간 미식거리고,,머리는 무겁고 눈도 침침하고ㅡㅡㅡㅡ
엉엉엉 더 자고 싶었는데 류가 깨워서 일어났다,
그리고 오늘 시댁에 가려고 했기에 잡채를 만들려고 일어났는데 이런 내 모습을 본 신랑 아침에 미장원에 가면서 시댁에 전화를 한 모양이다,
오늘은 내가 아파서 가기가 그렇다고 다음주에 간다고 하시니,,,,
아버님 말씀이"잘되었다,.너희 어머미 좋아하시겠다"
그러셨단다,,무엇이 그리 부담스럽다고 우리가 간다면 오지말라 하시는지 정말 진심일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
아버님이 다음주에는 큰댁에 가신다고 오지 말라신다,,,,,
그냥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조금은 부담스러운지ㅡ,,그런데 손주는 보고 싶지 않으싫까?
아!!!!!!!머리가 더 아프다,,
잠이나 잤으면 신랑이 빨리 미장원에서 왔으면 좋겠다,
우리신랑은 나보다 미장원을 더 자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