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기전에 책을 읽었다,

책을 읽을때는 먼저 상부터 핀다,,

그리고 자기가 읽고 싶은책을 우선 3권정도 들고 온다,

그리고 읽기 시작하면 책은 자꾸 늘어난다.

오늘은 가을산님이 주신 책도장으로 책을 읽으면서 책에 도장을 찍었다,

그래서 그런지 류가 가져오는 책은 점점 늘어난다,

그때 갑자기 울린 전화벨소리 류가 받더니 고모라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아가씨랑 전화통화는 한시간을 조금 남기고 끊었다,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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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제 무엇을 했는가?

아랫집 류친구 엄마가 놀러오라고 했는데 신랑 출장가서 밤에 모여서들 수다떤다고 난 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책을 읽은것도 아니다 그냥 잠을 잤다. 류랑 같이 열한시부터 쭉 잠을 잤다,

정말 간만에 일찍 잠이 들었다, 집안일 아무것도 손도 대지 않고 그냥 잤다, 12시경 전화소리에 잠깐 깨었는데 신랑이 전화를 받지 않아서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한 모양이다,

난 전화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아 이런경우도 있구나라는 생각에 그냥 잘거라고 하니 신랑이 자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잠이 들었다,

다른때 같으면 일어나서 움직였을 텐데,,,그냥 잤다,

모르겠다. 자꾸 자고 싶었다,.

아침에는 평상시랑 다름없이 일어났다,

그리고 아이랑 과일을 먹고 컴앞에 앉았다,

아하 그런데 하루정도 아니 반자절 정도 서재에 들어오지 않으면 보아야 할 페이퍼들이 눈에 확들어온다,

내가 즐찾기 해논 숫자가 많아서 보아야 할 페이퍼나 리뷰가 너무 많다.

그글을 다 읽다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냥 깜빡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렇다고 글을 올리고 읽자니 궁금하고,,,'

아!!!!!!!!!!!어쩌나.

열심히 읽고 열심히 내글도 쓰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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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balmas > 2차 이벤트 공지 *^^*

 

이벤트 종목 및 상품 안내

 


I. 이벤트 종목


1. 캡쳐 이벤트


이벤트 하면 역시 캡쳐 이벤트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22222를 7번째로 잡아주신 분에게 아래 상품이나 15000원 이하의 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2. 44조 댓글 달기 이벤트


44조 댓글 달기 역시 빼놓으면 섭섭해하실 분들이 많으시겠죠??

44조 댓글 달기는 제가 비교적 한가한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알라딘 시계(보통 시계보다 빠르답니다. 주의하세요. ^^;;)로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해서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역시 아래 상품이나 15000 이하의 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드리죠. ^o^


3. 마지막 글쓰기 이벤트


“헉, 글쓰기 ... 너무 어려워 ㅠ.ㅠ” 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쉬운 글쓰기랍니다. 엽서 쓰기 이벤트를 할까 생각해봤는데, 쓰시기도 힘들 것 같고 저를 향한 비난이 쏟아질 것 같아서 다음과 같은 손쉬우면서도 복합적이고 오묘한(-ㅂ-;;) 글쓰기 주제를 택했습니다.


1) 자기가 겪은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거나 우울하거나 기뻤던 일을 써주세요. (이런 주제도 된답니다. 여자라서, 엄마라서, 선생이라서, 학생이라서 등등 겪었던 불쾌한 일, 뿌듯한 일, 좋았던 일 등)

2) 아니면 아이를 기르면서 재미있었거나 슬펐거나 화났거나 등등의 일을 써주세요.  

3) 아니면  맛있게 드신 음식 이야기도 좋고, 재미있게 보신 책이나 영화, 연극 이야기, 즐겨듣는 음악이야기를 하셔도 좋구요. ㅎㅎ 

4) 그것도 아니면, 원하시는 분(특히 로드무비님!! ㅋㅋ)은 저에게 엽서를 한 통 띄워주세요. 격려 말씀도 좋고, 따가운 충고도 좋고, 좋은 날 놀러가자는 이야기도 좋고, 부탁도 좋고(엥?? 이, 이건, 좀 ... ^^;;;) 다 좋습니다.

5) 겨, 결국 ... 아무 주제나 페이퍼를 하나 써보시라는 말이었습니다, 에효 그걸 뭐 그렇게 복잡하게 하나 ... ㅠ.ㅠ

6) 마감은 토요일 자정까지로 하겠습니다. ^_____^


이 분들 중 추천을 많이 받은 네 분에게 아래의 상품이나 15000원 이내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II. 이벤트 상품


1.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전 7권 (우와, 무려 31500원!! ^^;;)


흑흑,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놓아둘 자리를 찾지 못해(공간 중에 띄워놓을 수도 없고 ... -_-a) 방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세요. ㅎㅎ



2. 김민희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전 3권 (호정무진님 이벤트에서 상품으로 받은 거랍니다. 흑흑, 호정무진님 죄송하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잘봤으니, 이제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드려야 한다구요!!)

 


 

 

썰렁개그의 진수인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를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썰~렁합니다. ㅋㅋ

 


 

3. 조나단 크래리, [관찰자의 기술: 19세기의 시각과 근대성]

미국의 젊은 예술이론가가 쓴 매우 야심찬 시각이론서입니다.

그렇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고, 약간의 주의력을 가지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제가 아끼는 책인데, 흑, 알라딘 주인장들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드립니다(사실은 두 권이 있어서 ... ^^;;;).


 

4. 아이콘 북스 5권

데이브 로빈슨, [니체와 포스트모더니즘]

스튜어트 심, [데리다와 역사의 종말]

페리클레스 트리포나스, [바르트와 기호의 제국]

지아우딘 사더, [토마스 쿤과 과학전쟁]

존 히튼, [비트겐슈타인과 정신분석]

 

                


아이콘 북스는 100쪽 내외의 문고판 책인데, 이제이북스에서 시리즈로 낸 책입니다. 인문사회과학의 주요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쉽게 소개해 놓은 개설서죠. 평소에 관심은 있었는데,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작년에 출판사에서 받은 책인데, 이렇게 방출한다고 뭐라고 하진 않겠죠? 오히려 홍보 효과도 있지 않을까 ... )


 

5.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오숙은 옮김(미래사)

 

 


다들 많이 들어보신, 예, 바로 그 프랑켄슈타인입니다. 몇 년 전에 영화로도 상영했었죠.

유명한 고전이지만, 별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하지만 또 진지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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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디카로 보는 책] <색깔 놀이>

크베타 파코브스카의 '마법 그림책' 시리즈의 한 권인 <샐깔 놀이>입니다.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멋지지만, 그 중에서 이 <색깔 놀이>는 어른에게는 어렵고, 아이에게는 너무도 재밌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좀 있으면 절판될 책으로 개인적으로 무척 아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전량 해외에서 제작되어 들어오는데요, 이번 수입분을 마지막으로 책을 더이상 찍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알라딘 독자들이 특별히 사랑하는 책이고, 너무 훌륭한 책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좀 있으면 판매되지 않을 책이라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수 있을 때 구입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보시면 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지요. 저도 이 책을 보고 색깔책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습니다.

색깔책이라면, 색깔 인지에 머무르기 쉬운데, 이 책은 다양한 색깔이 가지는 느낌과 그들의 어울림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일대일 대응식의 색깔 배우기는 사실 예술적 감성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색깔에는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중학교 미술시간에 그 사실을 알고 참 놀랐습니다. 정식 이름은 명도 몇, 채도 몇.. 이런 식으로 이름이 붙는다고 하네요. ^^(제가 미술 전공자가 아니가 이 이야기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저의 무식을 깨우쳐 주세요.)

레오 리오니의 전기를 읽다보면, 레오 리오니는 굉장히 예술적인 분위가 충만한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샤갈의 원화를 달력 그림처럼 보고 자랐다니 그의 집안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십대 때는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미술관을 제집처럼 드나들면서 예술감각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의 그림책의 선명한 색감과 단정한 디자인 감각, 참신한 구도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짐작이 가지요. 미술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데 제일 좋은 방법은 아름다운 그림책을 많이 읽고, 많은 미술 활동을 스스로 해 보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색깔 놀이>는 이 두 가지를 겸비한 책이지요.


 

 

 

 

 

책의 펼친 모습, 앞면, 뒷면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첫 페이지를 펼쳤습니다.

 

 

 

 

 

 

다음은 한 번 휙휙 책 페이지를 넘겨 볼까요?


 

 

 

 

 

 

 



 

 

 

 

 

 


 

 

 

 

 

 

책의 펼친 모습을 세워서 몇 컷 찍었습니다. 속 종이는 빳빳한 느낌으로, 약간 광택이 납니다. 꽤 두꺼운 편이라, 아이들이 험하게 책을 다뤄도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스프링 제본이라 혹시 그 부분이 너덜너덜해질까 고민이 되긴 하는데요, 지질을 믿어볼랍니다.

자. 그럼 좀더 요모조모 따져볼까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원반입니다. 이중 원반으로 다양한 색의 조합과 각각이 만났을 때 어떻게 어울리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냥 원반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활동이지요 각각의 색깔 부분에는 이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색깔 맞추기 놀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원반이랍니다.

 

 



플랩입니다. 플랩을 열면, 색깔 동그라미 밑에 씌어 있는 사물이 들어 있지요. 노란색은 '노란색 해', 보라색 밑에는 '파란색 꽃', 초록색 밑에는 '초록색 완두콩' 이렇게 씌어져 있고, 열면 해당 사물이 같은 색깔로 그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동그란 플랩의 크기가 잘라서 소근윤 운동에도 좋습니다. 작은 플랩을 열려면 꽤 정교한 운동능력이 필요하거든요.

 

 


유채색의 어울림입니다. 이 책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이 옆에는 달이 그려져 있어서, 차가운 느낌과 따뜻한 느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앞페이지에 구멍이 뚤려 있어서, 빨랑, 파랑, 초록, 노랑 등의 색깔을 개별적으로 볼 수 있고, 구멍이 뚤린 페이지를 넘기면, 각각의 색깔들이 서로 어우러진 그림이 펼쳐집니다.

 

 

 


참으로 기묘하게 생겼죠? 일단 머리는 말인데, 봄 부분은 돼지같기도 하고, 소 같기도 하고.. 그 위에는 두꺼비가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것은 빨간 달입니다.

 

 

 

 


같은 색깔이지만 밤과 낮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피에로 아저씨의 배부분에 구멍이 뚤려 있거든요.  페이지를 오락가락하면서 색깔의 느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 다음은 언제나 그렇듯 덤입니다.



 

 

 

 

 

 

흐린 날씨에 홍차 한 잔은 어떠세요. ^^ 알라딘 류화선(yukineco@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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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500

심심해서 아이랑 그림을 그리다가,,,

우연히 보인 숫자가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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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3-30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숫자 근사하네요..^^*

울보 2005-03-30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 2005-03-3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25511

이것도 근사한가요? ^^?

금방 보여서 잡긴 했는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