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balmas > 2차 이벤트 공지 *^^*
이벤트 종목 및 상품 안내
I. 이벤트 종목
1. 캡쳐 이벤트
이벤트 하면 역시 캡쳐 이벤트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22222를 7번째로 잡아주신 분에게 아래 상품이나 15000원 이하의 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2. 44조 댓글 달기 이벤트
44조 댓글 달기 역시 빼놓으면 섭섭해하실 분들이 많으시겠죠??
44조 댓글 달기는 제가 비교적 한가한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알라딘 시계(보통 시계보다 빠르답니다. 주의하세요. ^^;;)로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해서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역시 아래 상품이나 15000 이하의 책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드리죠. ^o^
3. 마지막 글쓰기 이벤트
“헉, 글쓰기 ... 너무 어려워 ㅠ.ㅠ” 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쉬운 글쓰기랍니다. 엽서 쓰기 이벤트를 할까 생각해봤는데, 쓰시기도 힘들 것 같고 저를 향한 비난이 쏟아질 것 같아서 다음과 같은 손쉬우면서도 복합적이고 오묘한(-ㅂ-;;) 글쓰기 주제를 택했습니다.
1) 자기가 겪은 재미있거나 감동적이거나 우울하거나 기뻤던 일을 써주세요. (이런 주제도 된답니다. 여자라서, 엄마라서, 선생이라서, 학생이라서 등등 겪었던 불쾌한 일, 뿌듯한 일, 좋았던 일 등)
2) 아니면 아이를 기르면서 재미있었거나 슬펐거나 화났거나 등등의 일을 써주세요.
3) 아니면 맛있게 드신 음식 이야기도 좋고, 재미있게 보신 책이나 영화, 연극 이야기, 즐겨듣는 음악이야기를 하셔도 좋구요. ㅎㅎ
4) 그것도 아니면, 원하시는 분(특히 로드무비님!! ㅋㅋ)은 저에게 엽서를 한 통 띄워주세요. 격려 말씀도 좋고, 따가운 충고도 좋고, 좋은 날 놀러가자는 이야기도 좋고, 부탁도 좋고(엥?? 이, 이건, 좀 ... ^^;;;) 다 좋습니다.
5) 겨, 결국 ... 아무 주제나 페이퍼를 하나 써보시라는 말이었습니다, 에효 그걸 뭐 그렇게 복잡하게 하나 ... ㅠ.ㅠ
6) 마감은 토요일 자정까지로 하겠습니다. ^_____^
이 분들 중 추천을 많이 받은 네 분에게 아래의 상품이나 15000원 이내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II. 이벤트 상품
1.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전 7권 (우와, 무려 31500원!! ^^;;)

흑흑,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었으나, 도저히 놓아둘 자리를 찾지 못해(공간 중에 띄워놓을 수도 없고 ... -_-a) 방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세요. ㅎㅎ
2. 김민희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 전 3권 (호정무진님 이벤트에서 상품으로 받은 거랍니다. 흑흑, 호정무진님 죄송하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잘봤으니, 이제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드려야 한다구요!!)

썰렁개그의 진수인 [르브바하프 왕국 재건설기]를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썰~렁합니다. ㅋㅋ
3. 조나단 크래리, [관찰자의 기술: 19세기의 시각과 근대성]
미국의 젊은 예술이론가가 쓴 매우 야심찬 시각이론서입니다.
그렇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고, 약간의 주의력을 가지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제가 아끼는 책인데, 흑, 알라딘 주인장들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드립니다(사실은 두 권이 있어서 ... ^^;;;).

4. 아이콘 북스 5권
데이브 로빈슨, [니체와 포스트모더니즘]
스튜어트 심, [데리다와 역사의 종말]
페리클레스 트리포나스, [바르트와 기호의 제국]
지아우딘 사더, [토마스 쿤과 과학전쟁]
존 히튼, [비트겐슈타인과 정신분석]

아이콘 북스는 100쪽 내외의 문고판 책인데, 이제이북스에서 시리즈로 낸 책입니다. 인문사회과학의 주요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쉽게 소개해 놓은 개설서죠. 평소에 관심은 있었는데,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작년에 출판사에서 받은 책인데, 이렇게 방출한다고 뭐라고 하진 않겠죠? 오히려 홍보 효과도 있지 않을까 ... )
5.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오숙은 옮김(미래사)

다들 많이 들어보신, 예, 바로 그 프랑켄슈타인입니다. 몇 년 전에 영화로도 상영했었죠.
유명한 고전이지만, 별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하지만 또 진지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