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 동화는 내 친구 72
수지 클라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199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해리는 너무나 멋진 친구랍니다,

우리가 흔히 학교에서 보면 약간은 장난기도 있고 정의롭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선생님말씀도 잘듣고 그리고 좀 약한 아이를 돌보아줄줄 아는 그런 친구입니다,

장난이 심해서 항상 친구들을 당황하게도 만들지만 그 장난은 남에게 피해를 줄정도는 아닙니다,

조금은 찢꿎고 조금은 엉뚱하지만 그 친구로 인해 반친구들은 웃습니다,

한예를 들면 연극을 하는날,,

해리는 다른 친구들이 하기싫어하는 역을 먼저 손을 들고 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가 너무나 숫기가 없어서 연극을 포기하려 하지만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랑 함께 연극을 할수 있도록 합니다,그런 모습을 보면 철부지인줄알았는데 해리는 참 의젓합니다,

자신이 잘못을 했을때는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화해를 청합니다,

정말 멋진 친구가 아닙니까?

우리 학교에 이런친구가 많다면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것이 아주 많이 즐거울겁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모두 해리처럼 멋진 친구들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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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은 발마스님 이벤트하는날,

청소도 대충 밥은 있고, 찌개도 있고..그래서 민기적 거렸다.

햇살도 따스하고 공기도 좋은것 같아서 간만에 아이랑 놀이터에 놀러갔다가 마트까지 갔다가 왔다,

마트에 가서 퍼즐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살때는 좋아라 하더니 시큰둥이다,

그리고 또다시 책이랑 크레파스랑 놀고 있다,

 

 

 

 

 

오늘도 열심히 읽었다.

머리도 아프고목도 아프다,

요즘은 몸이 정말 이상하다.

그래서 가끔 류에게 짜증을 내고 있는 내모습을 보면 한심하다,

그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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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봄이겠지요..

3월은 겨울과 봄의 가운데에서,,봄보다는 겨울과 더 친했던 달입니다,

이제 새로운 4월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또 열심히 살아야지요,,

우선 봄이 되었으니 대청소도 하고. 묵은 옷과 침구류도 한번 확 바꾸고 커튼은 없으니 집안의 먼지도 털고 그렇게 새로운 달이 맞이 하렵니다,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

이제 따스한 햇살아래에서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여행도 많이 하는 알라딘의 지기님들이 되세요.

저도 열심히 사는 새로운 달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만우절 모두모두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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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5-04-01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지턴다는 말이 거짓말이다... 처럼 들리는 건 :P =3=3=3 다시 돌아와, 멋진 사월 맞으세요~ 날이 풀리면 맘도 풀리는 건 맞는 말인가봐요. 마구 가슴이 따스해지는 느낌이라니, 일전에 차 속에 앉아 물오르는 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니 말이에요~

울보 2005-04-01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털먼지가 없다는 이야기지요,,,,

줄리 2005-04-01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아직 3월의 마지막날이네요. 그런데 비가 내리네요. 좋은 4월 보내세요~~

울보 2005-04-01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dsx님도 좋은 삼월의 마지막을 보내세요..

물만두 2005-04-0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요^^

울보 2005-04-01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도요,,
 

다 콩이야 - 맛있는 콩 이야기, 어린이 들살림 7
도토리 (지은이), 정지윤(그림) | 보리
 

다 콩이라구..

콩이 어쨌는데...

궁금한데,,

분명히 콩을 심는 이야기겠지,,

무슨내용일까?

궁금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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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만교 지음 / 민음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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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음이 너무 상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기분이 드는것은 처음이다. 책을 읽는동안 내내 편치 못했다,

이런 내용인지 몰랐다,

아니 그냥 편하게 읽자면 이시대에 산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아!!!!!하고 웃어넘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의 그 영특함이란..이표현이 옳은건지 모르겠다,

너무나 어른들의 복사품인 아이들을 보고 웃을 수만은 없다,

동이의 공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동이의 누나는 공장에서 공을 만든다. 그러다가 동이에게 공을 하나 만들어다 주었다. 말하자면 요즘 아이들이 노는 탱탱공 정도일까....

그공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옛날 시골동네는 아이들이 공터에 모여서 놀거나 아니면 어른들 밭일을 도와주었다. 지금처럼 학원이나. 컴퓨터가 있던 시절이 아니기에,,,같이 모여서 놀이감이 아니라 자연이 놀이감이었다,

그런시기에공이라는 것이 생겼으니 얼마나 대단한것인가...그런데 아이들은 나쁜것은 어찌 그리 빨리 배우는지 공이 있는자가 강자요 그것을 만져보고 싶은이는 약자가 되는것,,,,,

아이들은 그런것은 알려주지 않아도 그냥 알아버린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편은 갈리는법,,

그런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 가관도 아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건전하게 공으로편먹고놀고 좋다, 그런데 조금씩 변해가는 아이들 이제는 놀음 비슷하게 내기도 한다. 이런,,,,,,

난 이대목을 읽으면서 정말 화가 났다,

아마 작가도 빗대어 쓴글이겠지 이런일이 사실일수도 있고,,,

아이들의 순진함을 이야기 한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축소판을 아이들에게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간것 같아서 영 그렇다.

그리고 아이들이 싸움에서 등장하는 싸움도구도 싫다.

이새대를 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너무나 비열한 아이들이 모습에 난 눈살을 찌푸리고 말았다,

그런데 왜 제목이 아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일까..

내용에서는 별로 그런 것이 없던데,,,,

책속에 아이들은 너무나 음융한 어른들의 복사품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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