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류랑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을것이다,

류가 너무나 좋아하는 외할머니랑 동균이 오빠를 만나서,,



내가 사진을 푸른 바탕으로 찍어서 색은 이렇게 나왔다,

류랑 할머니가 말을 타는데 동균이 오빠가 뒤에 매달렸다,

외할머니는 언제나 류랑 같이 놀아주신다,

류를 너무 이뻐하시고 사랑하신다,

동균이 오빠도 사랑표현을 몰라서 그렇지 류를 좋아한다,

엄마는 작은 음식점을 하신다,

그래서 언제나 가게에만 계신다,

그래도 가끔 류가 가서 이렇게 즐겁게 웃으신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손님도 별로 없고 정말 신나게 즐겁게 놀다가 왔다,

저렇게 엄마가 언제나 웃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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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4-04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칼국수, 사골만두국, 콩탕.. 저것이 메뉴인가요? 아.. 넘넘 먹고싶은 것들인데^^ 울보님이 어머니를 닮아 솜씨가 좋으시군요..
모두모두 참 정겨운 모습입니다..

울보 2005-04-04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 아셨나요,
아 간판....네 ..
장칼국수는 구수하고 담백하고,
만두국은 정말 북한 만두라 해야 하나,, 고기 없이 김치만두,,
그리고 콩탕은 정말 맛있지요,,뼈다귀에 콩이랑 구수하지요,,어제 너무 많이 먹었는데,,,ㅎ히히

울보 2005-04-04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비로그인 2005-04-05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종 느끼는데....우린 너무 가족간에 계보를 따지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냥 영어처럼...외할머니 -> 할머니, 이종사촌 -> 사촌...
접두사 '외' 는 꼭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만 사용했으면 합니다.

울보 2005-04-05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리엄마에게 구지 외할머니라 부르지 않아요,,
그렇지만 제가 위에 할머니라 올렸으면 모두가 나의 시어머니인줄 착각하실까봐서,,
 



너무 이상하게 나왔네 우리신랑,,

어제 집으로 돌아오다가 여기가 어딘가 하니 ..

그 겨울연가인가,,그 유명한 춘천그곳이다,

사실대로 말하면 그곳에서 조금 내려오면 배타는곳이 있다,

군인 모형들을 만들어놓은곳 그곳에서 노을이 너무 이뻐서 한장 찰칵했다,

바람이 너무너무 불었다,

그래서 얼른 사진만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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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들이 우울하다고 하신다,

왜 일까 그런데 갑자기 나도 우울해진다,

류가 어제 사고를 쳤다,

디카의 뷰파인더를 깼다.

우리집 디카는 조금 크다, 작은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우리 신랑은 내게 후지 s5000을 사주었다,

커다란 크기가 처음에 부담스러웠는데 오래되니 내게 익숙하다,

얼마전 디카를 팔고 새걸로 작은 걸로 다시 사자고 하길래 작은 것이면 내가 가지고 다니기 편하겠지만 그래도 난 이것이 편하다,

그래서 그냥 사용한다고 했다,

그리고 류는 카메라랑 많이 친하다, 찍히는것도 찍는것도,

그런데 어제 드디어 사고를 쳤다,

신랑은 뷰파인더 잘사용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난 고쳐야 한다고 아침에 as에 전화를 했다, 택배로도 받는다고 한다. as센타에 나오면 금방고쳐준다고 하지만 너무멀어서 류랑 가기가 그렇다, 그래서 택배로 보내기로 했는데 ..

택배기사가 가지고 가지 않았다,

원박스가 아니라고 한다,

아이고,,,

그래서 기분이 좀 그렇다,산지 얼마된것도 아니고 상자가 남아있지 않은것은 당연한데,,

아무튼 그렇게 열을 내다 보니 기분이 엉망이 되었다,

아!!!열내지 말자..머리또 아플라 어제 간신히 잡았는데..

신랑 손은 약손인 모양이다,

어제도 하루종일 머리가 아팠는데 집에 돌아와 손,. 발을 따고서 머리가 맑아졌다,

정말 다행이다,

아마 손발딴것처럼 오늘일도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지 지기님들도 여기저기서 우울하다 하시고,,

하니 더우울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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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0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글이 더 우울하게 만드오 ㅠ.ㅠ

울보 2005-04-0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지금 힘낼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물만두 2005-04-04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글을 보시오...

울보 2005-04-0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글을 읽으면 언제나 웃을수 있어서 좋아요,,

아영엄마 2005-04-04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부군께 마니마니 위로해 달라고 하셔요~ ^^

날개 2005-04-04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다들 왜 이러실까..! 기운내세요..

놀자 2005-04-04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힘내세요~♪ 놀자가 있잖아요~♪ >_<

울보 2005-04-04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맘님 오늘 우리 신랑 집에 못오지요,,
날개님 네 화이팅이요,,
놀자님 감사합니다,
 

외할머니네 가는날 그래서 인지 아이가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 내가 준비하는동안 아이는 또 책이랑 싸운다,

아마 싸운다는 표현이 옳을지 모르겠다,

아이는책표지는 기억으로 이름을 읽어간다,

속은 글을 읽을지 모르니 답답한 모양이다,

아빠보고 읽어달라고 하지만 아빠는 비몽사모으

나는 준비하느라 바쁘다ㅏ

아침에 가지고 논책들 읽기도 했다,

그리고 할머니집에서 올라오는 10시 되기전 의 시간 잠이 오지 않는지.

조금 놀더니,,

이렇게 세권을 보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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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랍니다,,

요즘새삼스럽게 느끼지요,,

머리를 감겠다고 욕실에 들어간 아이가 한참을 물놀이를 하다가 머리를 감기려 들어갔는데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랑 머리감기려고 삼십분을 넘게 싸웠습니다,

아마 싸웠다는 표현이 옳은것입니다,

자기 고집이 생기면서, 요즘은 혼자 하겠다는 것도 많고 날 이기려고 하는것도 많습니다,

우리둘의 싸움은 남편이 들어오면서 해결을 보았습니다,

아빠품에 안겨서 흐느끼는 아이를 보면서 내가 좀 심했나 도 했지만 그래도 ..그냥 그 당시 아이가 너무 고집을 부려서,,

그리고 아빠의 이야기에 머리를 감는 아이를 보면서 다시한번 후~~~~~~~~~~

그리고 나랑은 말도 하지 않으면서 신랑이랑 동화책을 보더군요..

 

 

 

 

이렇게 읽었다,

하지만 쉬운책은 신랑이 읽어주지만 글씨가 많거나 아이라 재미있게 원하는책은 나에게 넘긴다,

남편은 아직은 자신이 없단다,

자신은 무슨자신 아이 책을 읽어주는데..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책을 읽고 남편은 아이랑 열심히 그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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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4-04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러운데요! 울 남편도 애들에게 책 좀 많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울보 2005-04-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서투룸이 많다고 생각하는사람이지요,,
류라면 끔찍한 사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