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현경의 가족관찰기
선현경 (지은이) | 뜨인돌

 

읽어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그런데도 아직 구입도 하지 않았다,

책을 구입하다 보면 언제나 아이책이 우선이다,

나도 참 ..

그래도 마음먹고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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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5-11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의 선물,,,감사합니다,,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류시화 지음 / 푸른숲 / 2000년 6월
절판


조용하게 앉으라,
그리고 그 안에서 누가
너의 생각을 관찰하고 있는가를 찾아보라,
주의깊게 바라보면
네속에서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게 되리라,
그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바로 앞으로 확연하게 드러나리라,
그렇게 안을 들여다보라.
네속의 또 하나의 나를 찾으라.
그러면 완성이 가까우리라.
--------묵타난다-24쪽

시간은 필요하다. 때로 그것이 어둠 같고 길 없는 길 같아도 이 삶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급함은 나비를 죽게 만든다 , 나비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나비의 삶을 사는 것이 애벌레의 길인 것이다,
우리들 자신 속의 애벌레를 고요히 지켜보라. 그것이 거쳐 가야 할 수많은 시간들에 대해 한숨 짓긴 해도 그것은 필요한 일이다.
자연히 일깨워 주는 가장 큰 것은 바로 기다림의 필요성이다,-73쪽

위대한 사람과 하찮은 사람은 없다. 다만 위대한 일고 하잖은 일이 있을뿐이다. 위대한 사람은 하찮은 일까지도 위대한 일로 만든다. 그가 하는 모든 하찮은 행동. 모든 하찮은 몸짓 에서 그의 위대함이 흘러 나온다.
---오쇼 라즈니쉬.<<장자. 도를 말하다>>에서-1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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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된장국 | ☆지식샘터
2004.10.04 19:42
bonseasa http://cafe.naver.com/bonseasa/491
진한 육수로 끓여낸 뜨끈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면 매서운 추위도 거뜬하던 겨울은 어느새 지나고 깔끔하고 산뜻한 요리가 입맛 당기는 봄이예요.

봄내음 향긋한 테이블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봄국"이죠. 냉이, 달래, 쑥을 넣어 산뜻한 맛이 입맛 확~ 당기는 봄국. 봄나물 다듬는 법부터 봄국 제대로 끓이는 비법까지 전수 받아보세요. 아래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면 우리집 식탁에도 봄바람 불겠네~ !

봄철 감기 조심하세요~ 쑥 된장국

■ 쑥은 이런 효능이 있어요

쑥의 향긋한 내음은 식욕을 돋우는 데 그만이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아요. 고협압, 생리불순에도 효과를 지니고 있어요.

■ 쑥은 이렇게 다듬어요

뿌리와 시든 잎을 골라 잘라낸 후 다듬어 주세요. 다듬은 쑥은 흐르는 물에 흙을 말끔히 씻어주세요. 국 끓이기 전,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살짝 데쳐 검은 물과 쓴맛을 뺀 후 찬물에 헹궈 주세요.

■ 필요한 재료

쑥 100g, 소금 약간, 날콩가루 1/3컵, 쌀뜨물 3컵, 된장 2+1/2큰술, 대파 1/4대,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1. 다듬어 한번 데쳐낸 쑥은 4cm 길이로 썰어 고소한 맛이 나도록 날콩가루에 버무려주세요.
2. 대파와 홍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3. 냄비에 쌀뜨물을 넣고 된장을 체에 내려 풀어 함께 끓여 주세요.
4. 국물이 끓으면 날콩가루에 버무린 쑥을 넣고 은근하게 끓여 주세요. 이때 뚜껑을 반드시 열고 끓여주세요. 콩가루가 들어간 국은 넘치기 쉬워요.
5. 파, 홍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좀더 끓이면 완성!

춘곤증 예방에도 그만~ 냉이 바지락 된장국

■ 냉이는 이런 효능이 있어요

비타민 A와 칼슘이 풍부해 봄철 자주 느끼는 노곤함이나 나른함을 없애는데 효능이 있죠. 춘곤증 예방과 봄 미각 돋우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 냉이는 이렇게 다듬어요

냉이는 뿌리째 다듬어서 쓰세요. 먼저, 지저분하거나 시든 잎을 골라 떼어내고 칼로 뿌리부분을 살살 긁어냅니다. 손질이 끝나면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흙을 말끔히 없애고 요리에 사용하면 되죠.

■ 필요한 재료

냉이 100g, 바지락 150g, 대파 1/4대,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된장 2+1/2큰술, 소금 약간, 물 3컵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1. 다듬은 냉이는 4cm 길이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2.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바락바락 씻어 주세요.
3. 냄비에 바지락을 담고 물을 부어 끓인 후 바지락이 벌어지면 불을 끄고 남은 모래를 빼낸 후 웃물만 다른 냄비에 담아주세요.
4. 바지락 국물을 부은 냄비에 된장을 체에 내려 푼 후 끓여 줍니다.
5. 국물이 끓으면 냉이와 대파를 넣고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끓여주세요.
6. 이때 바지락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다진 생강도 함께 넣어 깔끔한 맛을 더해 주세요.

맵싸한 맛이 입맛 돋워요~ 달래된장국

■ 달래는 이런 맛이 나요

달래를 잔파와 구분하기 힘들다구요? 아래의 동그란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파와는 조금 다른 알싸한 맛이 나는 달래. 이 동그란 부분(비늘줄기) 이 크면 클수록 매운 맛이 강하답니다.

■ 달래는 이렇게 다듬어요

시든 줄기를 골라 때어내고 수염뿌리 끝도 조금 다듬어 주세요. 동그란 부분의 껍질을 칼로 살짝 벗겨낸 후 수염뿌리에 묻은 흙을 물로 말끔히 씻어 주면, 요리준비 완료!

■ 필요한 재료

달래 80g, 두부 120g, 물 3컵, 가다랭이포 1/2컵, 된장 2+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1. 다듬은 달래는 4cm길이로 썰고, 두부는 가로 3cm, 세로 1cm 크기로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불을 끄고 가다랭이포를 넣어 5분 정도 우려주세요.
3. 우러난 국물은 체에 면보를 깔고 걸러 맑은 국물만 받은 후 냄비에 담아주세요.
4. 냄비에 된장을 체에 내려 푼 후 함께 끓여주세요.
5. 국물이 끓으면 두부를 넣고 살짝 끓인 후 달래와 다진 마늘을 넣고 좀더 끓여 주세요. 달래는 매콤한 맛 향이 강하므로 파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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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09_green.gif초봄에 쑥과 움파로 구수한 쑥국을 끓여보세요.

 

circle09_green.gif 재료:

<주재료> 쑥 50g, 움파 80g

<국물> 육수 5컵, 청장 1큰술, 소금 1/2큰술,

<움파, 두부 손질> 밀가루, 달걀 1개, 달걀 푼 것 1개

 

 

 *이렇게 만드세요*

<쑥 손질>

1) 쑥 50g은 티를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밀가루 2큰술을 솔솔 뿌린다.

3) 달걀흰자 1개를 입힌다.

 

 

 <움파 손질>

1) 움파 80g은 5CMN 길이로 자른 뒤 밀가루 2큰술을 솔솔 뿌린다.

2) 달걀 노른자1개를 풀어 입힌다.

 

 

 

           <끓이기>

1) 육수 5컵, 청장 1큰술, 소금 1/2큰술을 넣어 끓이다.

2) 쑥과 움파를 떠 넣는다

3) 끓일 때 남은 달걀1개를 풀어서 줄알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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