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0일 어린이 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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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4-20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이 참 좋네요..^^*

울보 2005-04-20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stella.K 2005-04-2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류의 미소 쥑이네요.^^

울보 2005-04-2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서 최고 놀이하고 있는것을 아빠가 순식간에 찍은 사진인데 너무너무 잘나온것 같아요,

icaru 2005-04-20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표정 좋아요...사진 정말 잘 찍으셨당^^

울보 2005-04-20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울보 2005-04-20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실비 2005-04-21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합니다.^^

인터라겐 2005-05-09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왜 전 이코너를 이제야 봤을까요? 이사진은 전문찍사(?)분이 찍은것처럼 잘나왔다지요...그래서 물어봅니다...디카 어디꺼 쓰세요?

울보 2005-05-09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디카 후지s5000 쓰는데 아까 님페이퍼 읽었는데 ...
제것도 크거든요,,
우리 신랑이 좀 작은걸로 바꾸라고 하던데,.
니콘꺼요,,
니콘깨 디카는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2004년 겨울.

가끔은 흑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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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4-20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은 류가 유난히 복스러워보여요~*

울보 2005-04-20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동 포동 살이쪘을 때죠//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 창비아동문고 217

 

정   가 : 7,000원
판매가 : 6,300원(10%off, 700원 할인)
마일리지 : 950원(15%)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돈을 벌러 나간적이 있었다,

지금은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로 돈을 벌기위해서 들어온다.

하지만 ...

참 텔레비전에서 전해주는 그네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아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잘된사람도 있겠지만.

언젠가 공장에서 일을하다가 갑자기 도망치다가 얼굴에 상처를 입은 노동자를 보았다. 그는 불법체류자가 아니었는데 그냥 그네들이 갑자기 달려들어서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한다. 그렇다고 어떻게 저렇게 할수 있을까? 그사람들이 나랑 같은 대한민국사람들이라는것이 싫었다,

참 기분이 묘해지네...

우연히 책 구경을 하다가 이런책을 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어주고 싶다,

나도 읽어보고 싶다,

우리는 지금 너무 편안함에 도취되어있는것은 아닌가 우리가 언제 부터 이렇게 급성장을 하였다고,,,,

씁쓰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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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5-04-22 12: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책도 있네요.
추천하고 퍼갑니다. ^__________^

로드무비 2005-04-22 14: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도 땡스투 눌러요.^^

울보 2005-04-22 17: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발마스님 ..
로드무비님 감사합니다,,,
 
누구야 누구 도토리 자연 그림책 1
심조원 글, 권혁도 그림 / 보리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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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세밀화로 그린 보리아기 그림책이랑 손에 들고 살던 책이다. 책을 읽으면 "누구야 누구?"하기가 무섭게 숨은 동물을 찾느라고 아이가 끙끙댔었다. 요즘은 혼자서 동물을 보면서 소리흉내내면서 책을 보곤한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이지 이책을 들고 와서는 읽어달라고 한다.

그러더니 한참을 가만히 듣기만 하다가 다 읽고 나니 자기가 가져가서는 혼자서 흉내를 낸다.그러면서 하는말"누구야 누구?"

그리고는 다시 읽으라고 한다. 내가 강아지 멍멍 그리고 야옹야옹하면 "누구야 누구?"

하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고양이가 어딨지 제법 어른처럼이야기 하면서 책속에 고양이를 찾고는 "찾았지"하면서 좋아라 한다. 아마 한참 말배울때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가 무척좋아할것이다. 동물들의 소리흉내도 그렇고 풀밭어딘가에 숨어있는 동물들을 아이랑 같이 찾으면서 엄마랑 아이가 같이 어떤 동물은 어떤 울음소리를 내지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울음소리 흉내내기도 하고,,참 즐거운책이다,

류는 어릴적에 길을 걸으면서 노상"오리는 꽥꽥. 강아지 멍멍 소는 음매 음매..비둘기는 구구..."등등 그러면서 걸어다녔다. 노래도 부르고 그래서 인지 아이가 울음소리랑 노래는 참 잘외운다.

아이들의 머리는 정말 얼만큼 자극을 주느냐가 참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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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오늘의 일본문학 1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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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나라..그나라는 과연 내가 알고 있는 그모습 그대로일까? 오늘 조선인님 페이퍼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났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그동안 많은것을 일본이라는 나라를 미워하면서 그네들에게 배우고 그네들과 닮아가려고 한것은 아닌가.우리나라 처럼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핵가족화되어가면서 타인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게되고,,이제 많은것이 변함으로써 하루면 일본을 왔다 갔다 할수 있는거리가 되고 나니 더 일본이란 나라와 친하게 지내면서도 한일감정이란것이 무섭다. 우리보다 어린세대 지금의 20대들도 운동경기에서 일본에게 지면 더 발끈 한다. 그러고 보면 참 웃긴다,

이책속에 5명의 인물들을 보면서 아하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주 정날하게 일본인의 대표적인 그네들을 만날수 있었다, 작은 아파트 아니 빌라에 다섯명의 남녀가 동거를 한다.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요즘은 동거라는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단다. 몇해전에도 떠들석했었다. 결혼전에 동거에 대해서 그런데 지금 여기서 동거란 그런의미가 아니다. 그저 함께 산다는것 한공간에서 잔다는정도 그리고 서로가 가족은 아니지만 타치없이 서로를 인정해준다는것 그런데 그속에 아주 묘한 무언가가 있다,

요스케 그는 대학생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저 평범한 대학생 그런데 선배의 애인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를 존경하면서 아버지란 울타리속을 빠져나오려고 한다. 고토미.참 한심스러운 여인.옛애인을 찾아 도쿄로 날아온여인.지금도 아무것도 없이 집을 지키면서 애인에게 전화오기만을 기다리는 여인.글쎄 이여인은 도대체 어떤 여자란 말인가. 참 한심한 밖에는 미라이 잡화점 점장이면서 일러스트리스ㅡㅡ그녀는 언제나 술에 취해산다. 술독에 빠져 산다는 말이 옳을것이다. 불행샜던 어린시절 그 시절을 벗어나려는 몸부림일까? 사토루 어느날 아침에 이집식구로 받아들여진 아이. 밤일에 종사한다고 하는데 이아이의 취미는 남의집 몰래들어가 놀기다. 참 묘하다.자신의 이야기를 절대하지않는. 그러나 미워할수 없는아이, 나오키 이집의 원주인 예전에 사귀던 여자랑 같이 동거를 하다가 미라이가 어찌 들어와서 셋이서 그리고 동거녀는 사라을 찾아떠나고 한명두명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다. 지금도 종종 그녀는 놀러온다, 제일 문제가 없을것 같은 그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지, 이남자는 왜 여자들을  학대할까?

책을 읽으면서 그저 삶이 희미한 사람들의 이야기려니 하고 읽다가 보면 큰코 다친다. 결말이 상상 밖이므로 서로에게 무관심한 이들 같이 있으면 친구이지만 진정 그속을 보면 그들이 떠남에 별로 아파하지 안을 것이다. 언제나 혼자였다는 생각.한사람 한사람이 자기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네사람을 바라보는 시선그리고 그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들의 변화..참 즐겁게 보았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타인들이 바라보는 나!한번 생각해보았다 타인을 위해서 사는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그것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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