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너무 세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두시부터 바람과 함께 힘차게 내리더니..
비는 사라지고 바람만 남아있다,
바람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
몸은 천근만근..오후에 류친구네가서 잘 놀고 올라왔는데 기분이 이상하게 묘하다,
그냥 기분이 우울하다고 해야하나,,,,
봄을 타는 나도 아닌데 요즘 게속 기분이 우울하고 슬프다,.
내가 슬픈데는 이유가 없다.
그냥 난 내 기분에 충실할뿐인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신랑의 걱정은 배가 된다,
]우울증이 아니냐고.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은 하지 않는다,
사람이 란 가끔 혼자 우울해질수도 있는법
아이랑 한참 신경전을 부리거나,, 갖고 싶은 물건을 갖지 못했을때 난 아마 그럴때 우울해지는것 같다,
그리고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도 ..
그냥 공허해진다고 해야하나,
오늘은 류의 그림을 많이 얻어왔다,
그림이란 류의 가나다라...그런 글씨가 있는 그림들 코딩까지 있어서 좋다,
같다가 여기저기에 붙여주었더니 좋다고 지금 혼자서 열심히 보면서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