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Always
권교정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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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만두님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어서 받은 선물이다. 이책을 받고 역시 만화의 주인공들은 하나 같이 잘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디서 이런 총각들을 보겠는가 ....만화책이라서 가능한것이 아닌가,

만화책을 읽고 리뷰를 쓴다. 참 생소하다. 어디서나 있을 짐한 상황. 나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누군가가 나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나에게 다가 온다. 난 별로 관심이 없는데 그 사람의 관심이 처음에는 너무 귀찮고 싫다. 나는 혼자만의 이공간이 좋다. 그런데 문득 어느날 뒤를 돌아다 보니 . 나도 이미 그사람의 관심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렇다면 나도 그사람에게 관심이 있었던가,,,,,,,

이태경. 안기현 ..그냥 첫인상은 이태경이란 아이에게 끌림이 간다. 난 안기현이라는 아이보다는 이태경의 스타일이 좋다. 그저 밝아보이면서도 타인들과도 잘 어울리는 사람. 그러나 기현이란 친구는 얼굴의 이미지가 사람이 차가워 보인다는 이유로 친구도 많지 않다. 그러나 알고보면 아주 착한아이.아마 이책도 그틀을 깨지는 못한다.

그저 서로 다른 두사람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처음에 시큰둥한 반응에서 둘이 친구가 될수 있던 계기,,

나도 타인들에게 편하게 대할수 있는 사람일까?

갑자기 궁금해진다,그랬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보고 깐깐하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그런데 너무 만만히 보아서 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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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네 한솥밥 보림어린이문고
백석 동화시, 유애로 그림 / 보림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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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이에게 책을 한권 선물하려고 샀습니다,

많은 아이들에게 그 아이랑 어떤 책이 어울릴까를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책은 정많고 언제나 웃는 아이에게 주려고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개구리도 정도 많고 사랑도 베풀줄 아는 개구리랍니다,ㅡ

어느날 가난하지만 정이 많은 개구리가 형에게 쌀을 빌리려 길을 나섭니다, 그러다가 길에서 여러동물들을 만납니다, 처음에 소시랑게를 만나다리를 고쳐주고 방아깨비를 만나서길을 가르쳐주고 쇠똥구리를 만나서 웅덩이에서 꺼내주고 하늘소를 만나풀에 걸린 하늘소를 풀어주고 개똥벌레를 만나서 물에 빠진것을 건져 주고 길을 간다. 그러다가 형네집에 너무 늦게 도착을 해서 쌀을 얻지 못하고 벼를 얻어서 돌아오는데 날은 어둑해지고 힘이 없어지는데..어디선가 개동벌레가 나타나 길을 밝혀주고 하늘소가 나타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쇠똥구리가 쇠똥을 치워주고 방아깨비가 벼를 방아 찌어주고 소시랑게가 밥을 지어주어서 모두 모여서 한솥밥을 먹었답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이야기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이야기를 읽다보면 참 이쁜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생소하면서도,

개구리가 덥적덥적 길을 가다보니

개구리 ˆŠ큼 뛰어

가쁜 숨 허덕허덕 말 물었네.

개구리 이말에 뿌구국 대답했네..

참생소하면서도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말을 배울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면 자신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는것.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면서 살아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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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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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든 류를 보다가 그냥 너무사랑스러워서 이마에 뽀뽀를 하고 나왔습니다,

요즘은 목욕을 자주 합니다, 아이가 그냥 머리 감는것을 싫어해서 목욕놀이를 하면서 스리슬쩍 머리를 감기지요..그것도 못하게 하는데 그래도 그냥 몰래 몰래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아이가 자꾸 머리감는것에 신경질적으로 반응을 해서 더이상 어찌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욕을 끝내고 나오자 하니 안나온다고 해서 잠깐 혼자 둔사이에 일을 저질럿지 뭡니까?

샴푸를 머리에 바른것 아니겠어요,,엄마 머리감는것을 흉내낸것이지요,

아이는 눈때문에 우는데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그래도 다행히 아이에게 해가 가지 않는것이라,

그리고 나와서 책도 보고 놀다가 침대에서 한한시간 빈둥거리다가 잠이 들었지요,

아참 이것이 아닌데.

많은 지기님들이 오늘도 이렇게 방문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어린이날이 다가와서 그런가 많은 지기님들이 알라딘을 방문하시는것인지.

요즘은 숫자가 너무너무 많다

아무튼 제 서재에 놀러와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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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4-20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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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쟁이 울보님^^


울보 2005-04-2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기쟁이라니요..
쑥쓰럽습니다,,

울보 2005-04-21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8220

울보 2005-04-21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8222
 
 전출처 : 물만두 > 느닷없이 나의 허를 찌르는 슬픔에 대하여...
마지막 기회 1
할런 코벤 지음, 이창식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3월
절판


느닷없이 나의 허를 찌르고 들어오는 것은 슬픔이란 놈이다. 슬픔은 내가 눈치채지 못하게 나를 사로잡는 것을 좋아하는 듯하다. 슬픔이 밀려오는 것을 눈치챈다면, 그것을 처리하진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조종하거나 숨길 수는 있다. 그러나 슬픔은 술 속에 숨어 있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난데없이 튀어나와 나를 놀라게 하고, 비웃고, 정상인 척 가장하고 있는 것을 가차없이 벗겨 내길 좋아한다. 슬픔은 나를 달래 잠들게 하고, 그럼으로써 그런 기습 공격에 더욱 취약하게 만든다.

-112-113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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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아이 목욕시키러 갑니다,

머리감기를 싫어해서 목욕하면서 머리를 감깁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야 합니다,

20-권정도를 꺼내놓았는데 열권으로 합의를 보아야지요.

그리고 류를 재워야 하는데..

잘까요..

그후로 들어와서 놀아야지요.

그럼 이제 저녁드시는분들은 맛나게 드시고,,

저녁드신분들은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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