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진주 > [[[여기에 7777을 잡아주세요!]]]

창밖엔 바람이 심하게 부나봐요. 나무들이 너울너울 춤추듯이 흔들리고 있군요.
사랑하는 서재지기님들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지금 제 서재는 <7777>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오늘 알라딘 번개도 있다지만 부디 오늘내로 이벤트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여기에 새로 만든 페이퍼에 7777을 잡아주시와요.
그런데 방법을 약간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1. 켑처 1등에 상을 드립니다.
2. 켑처 후 덕담댓글을 달아주세요. 서른 세번째(33)덕담에 상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2번이 바뀌었죠? 이건 치카님한테 배운건데 재밌더라구요. 원래 시조백일장에서 진주를 칭찬하는 시조도 지어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아부를 안 하시더군요^^; 이게 다 제 인격수양에 문제가 있음을 ㅋㅋ. 그렇다고 제가 그냥 넘어갈 순 없고 제게 아낌없이 좋은 말을 해주세요. 한 사람이 덕담을 여러번 올려도 됩니다. 서른세번째 덕담에 선물 드립니다.아셨죠?

시조백일장은 7777켑쳐가 끝날 때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아~~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기다 행운의 숫자 7777을 잡아주세요.

2005. 4. 28.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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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특급 열차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루이스 세풀베다 라는 작가의 책은 처음 접해보았다. 기행문식의 전기문이라고 해야하나. 고향마르토스를 찾아가는 이야기 아니지, 처음 책을 든순간 그동안 내가 읽던 책이랑 조금은 다른것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난 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내가 사회 정치 이런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사람이지만 그래도 전쟁은 싫다. 그리고 사회적인 정치범 흐흐 더 싫다.

이책은 작가의 어린시절 그리고 그의 청년기 그리고 그의 친구들 그가 여행한곳 그가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가 그에게 남긴 고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빠른 전개로 적어놓았다.

왜 할아버지가 좀더 나은 나라로 도망쳐 나왔는지 그리고 할아버지의 영향의 탓인지 그는 사회주이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 수감생활동안 만난 친구들 이야기, 그리고 그가 감옥 자유의 몸이지만 어느나라를 가건 그가 망명자라는 것때문에 겪은 이야기들 그리고 그중에 만난사람들. 그리고 할아버지의 동생을 만난이야기

"그저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읽었다고 해도 된다, 그러나 왜 제목이 파나고니아 특급열차일까?"파타고니아 특급 열차는 그 일대에 거주하는 목동들의 기차다. 수백 명의 칠로에 사내들은 겨울이 끝날 무렵이면 나탈레스에서 국경을 넘은 뒤에 파타고니아 특급열차를 타고 각자의 목적지인 목장으로 향했다. ""그들은 칠로에서 가난과 섬 여자들의 거친 성격에 넌더리를 치면서 혹시나 찾아올지 모르는 행운을 찾아 육지로 나가는것이다,"

조금은 아리송하고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어도 난 책을 읽으면서 난 어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한다. 작가는 여행을 만난사람들덕에 많은것을 배우고 깨닫고 했다는데 ,,

나는 우선 루이스 세풀베다라는작가의 책을 더 읽어보아야 겠다.

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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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4-28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연애소설 읽는 노인'을 읽었는데, 이 책도 재밌습니다.

하이드 2005-04-2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 중에서는 가장 지루했던 책;;; 이긴 해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라지요? 역시 연애소설을 읽는 노인이 가장 재미있었던듯해요. 이 사람의 동화 '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앙이' 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거랑, 에 또 포경선 얘기 나오는 것도 괜찮았는데, 제목이 가물가물;;

울보 2005-04-28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그럼 읽고 싶은 책이 마구마구 쏟아지잖아요,,
 

19192

2005년 4월 28일 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마지막 토탈이 9191이었군요,,

후후 류옆에 있다가 와서 숫자를 못잡고 넘어갔습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온라인상으로 만난 분들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류가 감기가 있지만 그래도 마로의 얼굴을 보더니 가자고 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것은 아주 작은 설레임입니다,

다른님들은 사진으로 본적이 있기에 저야 괜찮은데 그리고 그 분들은 서로가 잘 아는사이인지라,,

조금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사람을 잘 사기는 편이아니라서,,,,

그래도 너무 너무 즐겁습니다,

신랑은 걱정을 하지만 그래도 전 지금부터 설레이고 있습니다,

정말 오늘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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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4-28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9202

울보 2005-04-28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설레이고 있답니다,,

인터라겐 2005-04-28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나게 만나세요...그런데 만나자 마자 이별(?)이잖아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

울보 2005-04-2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stella.K 2005-04-28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이충무공 탄신일 날의 만남이군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거미의 거미줄은 고기잡이 그물 작은거인 낱자그림책 2
박정희 지음 / 국민서관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자라면서 아이의 한글은 언제나 문제가 된다. 언제 부터 해야 하는지도 난감하고 벌써 글을 읽는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 아이도 글을 가르쳐야 하는생각도 든다. 그러나 또 한편 아이에게 너무 일찍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아서 .그저 자라는 만큼 그 만큼씩 해주기로 했다,

책을 좋아하는아이라 요즘 스스로 ㄱ ㄴ ㄷ에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길래 그저 한자 두자 가르쳐 주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관심이 많아졌다. 그동안은 그냥 넘어가던 책도 제목도 짚어가면서 열심히 읽는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이책은 ㄱ ㄴ ㄷ을 바탕으로 거미가 거미줄을 만들어놓고 먹이를 기다리는 장면 그 거미줄에 걸린 나비. 너무좋아하는 거미 그런데 바람에 날아가버린 나비때문에 아주 많이 속이 상한 거미. 다시 망가진 거미줄을 고치고 잠이 든 거미의 꿈속에서 파리를 맛나게 먹는 꿈을 꾼다. 참 귀여운 거미다.

알록달록 귀여운 글과 반복적인 단어들의 조합과 아이들의 눈과귀과 열리는것이 보인다,

참 즐거운 책 한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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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하지 ,,난 컴을 모른다,,싸이에 가입은 하고 있는데 요즘도 열심히 사진을 올리지만 난 컴을 잘 모른다, 난 컴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그리고 메일을 확인하고,,뉴스를 보는정도,,,

컴을 배우고 싶지만 별로 지금 처럼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기에,

포도샵이란것도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난 책만 사두고 아직 배우지도 않고 하려 하지도 않는다,

싸이에 가면 사진을 자유자재로 올릴수 있기에,,,이쁘게도 올리고 모양도 내게끔 다 해놓았기에...

그리고 사진 인화야 할줄안다.

그냥 내가 필요한건 다 하기에 별로 배운다는것을 고민하지는 않았다,

타자도 독수리는 아니다. 타자는 그저 다른이들과 이야기 할만큼은 친다,

그런데 요즘 지기님들을 보면서 나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쁘게 사진 올리는것도 부럽고,,,

난 그저 사지을 찍어서 컴에 저장하고 그것을 다시 불러오고 그런것밖에 모르는데,,흑흑흑 난 그동안 무엇을 했단 말인가,

아!!!!!!!!!!!!!!!왜이렇게 하고 싶은것 배우고 싶은것이 많아지는지,,

컴을 잘하는이들이 갑자기 부러워진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나...

아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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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4-2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도 컴맹수준이예요.... ^^;;

울보 2005-04-27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보다 훨 나으시던데요..

물만두 2005-04-27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진/우맘님이 빨리 오셔야 하는데 바쁘신 모양입니다...

인터라겐 2005-04-27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정도면 컴은 수준급이세요..

울보 2005-04-27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진/우맘님이 컴을 잘하시는군요,
인터라겐님 무슨 그런말씀을,,,,

줄리 2005-04-2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시면서 뭘 그러세요. 포토샵은 배우세요. 재밌더라구요. 근데 시간은 무지 잡아 먹어요^^

울보 2005-04-27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잘한다구요,,에이~창피하게..

울보 2005-04-2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감사해요..

2005-04-27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5-04-28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컴 앞에 앉아 있으면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잘 몰라요. 하지만 주눅들지 않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