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는 오늘 너무너무 바빳다/

그래도 즐거운 모양이다,

이책이 배달되어왔는데너무너무 좋아라 한다,

그런데 무당벌레보다는 해마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아빠 펭귄이야기를 한다, 아빠 펭귄도 아기를 아빠품에서 키운다고 호호 책을 읽어준 보람이 있다,

그리고 오후에는 나갔다 와서 피곤한지,,

혼자서 해마이야기를 그림만 보더니 다른책들도 모두 그림만 보다가 혼자 놀다가 잠이 들었다,

그래도 마로를 만나고 돌아와 아주 기분은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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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아랫집 맘이 무엇인가를 박스에 하나가득 담는것을 보고 무었이냐고 물었더니 아름다운 가게에 보낼물건이란다,,,

신랑 옷이 많이 작아지거나 한것들 옷은 멀쩡한데 신랑이 살이 불어서 못입는 옷들인데,,,,

신랑이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나도 그동안 살림을 하면서 여기저기서 사은품이라고 받아오고...사들인 물건중에서 사용하지 않는것들이 있다.

버리잖이 아깝고 쌓아놓자니 자리만 차지하고 어쩌나 했었는데 나도 한번 정리를 해보아야지,,

무료로 수거도 해간다고 하니,,,

구지 버리거나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류옷이야 사촌동생이 가지고 가지만 ,,,놀이감은 그집에도 있고,,,,

다음에 정리를 해보아야지,,

작년에 대공원에서 행사할때 책좀 보았는데 그때는 볼만한 책이 없었는데 그런곳에 가도 좋은 물건이 많다고 한다. 가까운데를 알아보아야겠다.

사람은 서로가 도와가면서 나누면서 사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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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일~~~~~~~~~~~

2005-04-29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설 2005-04-2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숨은아이 2005-04-29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가게에서 산 천원짜리 셔츠를 입고 다니고 있음... v^^

울보 2005-04-29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귀엽다,,,

난 저기서 아삼을 제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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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4-29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요!! 꼬맹이 아삼. 이쁘지요? ㅎㅎ
먹보인데다가 승질만 드러분 아삼이 왜 좋을까요오~? ^^;;

울보 2005-04-29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그래도 아삼이 제일 좋아요,,

물만두 2005-04-29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아삼^^ 근데 귀엽기는 얼 그레이가 귀엽죠. 변했을때요^^

울보 2005-04-2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피부가 검은 피부를 좋아해서,,,후후후

울보 2005-04-2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만화책이 보고 싶어지네요,,,
 

오늘은 찰흙시간에 전기 물레체험을 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라 한다,

순서대로 차례로 해야 하는데 어찌하다 보니 제일 나중에 했다

그랬더니 화가 나서,,,,,울고 그래도 난 꾸꿋하다,,,,,



류의 찰흙선생님 멋쟁이시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한다,

저 찱흙의 느낌이 너무너무 좋다,,,

바지랑 옷은 찰흙으로 다 튀어도 그래도 신들이 났다,



내모습이 살짝 짤린것으로 올려야지,,

류는 너무너무 좋아라 한다.

부드러운 느낌과 돌아가면서 만들어지는 모양..참 신기해서 소리도 지르고 웃음이 얼굴에서 떨어지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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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29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교묘하게시리... 너무해요. 전면 공개!!!

울보 2005-04-2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없어요,,,,헤헤 공개하면 싫어하실까봐 아니 실망하실까봐서,,,

세실 2005-04-29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사랑과 영혼>이 생각나네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저도 도자기 만드는거 굉장히 좋아해요. 꿈이 있다면 나중에 퇴직하고 나면 도자기 구워서 주위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물론 가마도 사구..... 지금은...넘..초보~

울보 2005-04-2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배우시는군요,,,
선생님이 그러는데 물레는 일년정도 배워야 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nemuko 2005-04-30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너무 재미있었겠어요^^ 저도 시간 여유만 있으면 꼭 아이랑 같이 미술 배우고 싶은데... 볼때마다 너무 부러워요....

울보 2005-04-3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번에 조선인님과도 그런이야기 나누었어요,,
직장맘들을 위해서 왜 야간에는 없냐고,,,,
 
조지 아저씨네 정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5
게르다 마리 샤이들 지음, 베너뎃 와츠 그림,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조지아저씨 그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큰 집이 있는 분은 아닙니다. 그저 작은 정원을 가꾸시는 아저씨이십니다, 조지 아저씨의 정원은 작으면서도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저씨도 그런 정원을 사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저씨는 우연히 옆집의 정원을 보았습니다/ 높다랗게 쌓여진 담장 건너편의 정원은 넓기도 하고 깨끗하게 정리정돈도 잘되어있고 아름다운 장미랑 꽃들이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이모습을 정원의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저씨가 부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데이지 꽃은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아저씨는 데이지를 건너편 정원에 몰래 옮겨심어줍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집주인의 데이지를 발견하고 뽑아버립니다..이런 이사실을 안 조지 아저씨는 어찌할수없어 발만동동 그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나이팅게일이 (새)가서 물어와 다시 아저씨가 심어주어서 살아납니다,,,

그리고 아저씨네 정원에는 다시 따뜻함이 찾아옵니다,

우리네 인생사랑 무엇이 다를까 내가가진것보다 타인이 가진것에 너무크게 욕심을 내거나 탐을 내면 지금당장은 좋을 수 있으나 언젠가는 다시 예전보다도 더 못되게 될수도 있다는것을 우리는 왜 모르는지,,

너무나 높은곳을 향해 달리다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작은 행복마져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아주 많이 보아왔다. 그렇다고 너무 작은 것에 안주하고발전이 없다면 그또한 아니되겠지,,,,

하나하나 노력해서 앞으로 나아가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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