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외할머니가 주신 선물을 사러요,,

전 그냥 저금을 했으면 하는데 엄마가 사주라고 하시네요,

아이도 너무 원하고,,,

그래서 옆집맘이 인터넷보다 저렴하다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정말 인터넷보다 저렴하더군요ㅡ,



이것입니다,

한달전인가. 아니다 두달전에 할머니집에서 광고로 보고서는 할머니보고 사달라고 하더니..

매일 노래같이 부르더니 할머니가 어제 사라고 돈을 주셔셔 오늘 사주었습니다,

사자 마자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샀다고 자랑하고 고맙습니다하고 인사도 했습니다,

그래도 착한 아이랍니다,

앞에 캐릭터가 움직여야 하는데 안 움직이네요,,

가서 교환을 해야 하는데 일요일에 다녀와야 겠어요,,

마트가 옆에 있어서 이런것은 좋네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머리도 아프고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사고 싶은것만 사서 얼른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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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0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귀엽네요, 밀고다니면 인형이 움직이는 건가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네요. ^^
류, 좋겠다-

물만두 2005-05-0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확인하고 사시지요...

2005-05-05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5-05 1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5-05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속삭이신님 저야 너무너무 고맙지요,,이러면 아니되는데,,,,

울보 2005-05-0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괜찮아요,,
마트가 좋은것이 한참놀다가 이상이 있으면 교환도 해주고 수리도 해주더라구요,,,

책읽는나무 2005-05-05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콩순이....맨날 저도 텔레비젼 광고를 잘 보고 있습니다..ㅋㅋ
저도 금방 마트를 다녀왔습니다...민이는 어찌나 토마스 기차를 사놓으라고 난리던지~~~ 어제 마트를 다녀왔었는데 장난감 코너를 따로 마련해 놓았는데..거기서 기차레일위를 씽씽 달리는 토마스를 보고 홀딱 반하여 사놓으라고 어깃장을 놓고 삐져가지구선....ㅠ.ㅠ
오늘 사러 가긴 했는데 넘 비싸서 이렇게 꼬드기고 저렇게 꼬드겨 미니자동차 시리즈로 젤 싼걸로 사가지고 왔다죠..ㅋㅋㅋ

울보 2005-05-05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이동네도 남자아이들은 거의 토마스 기차고 여자아이들은 침대놀이가 많더군요,
마트들도 경쟁이고 때가 때이니,,,,
이런날 없으면 안되나요,,,하기야 아이들이 무얼알겠습니까?
엄마들의 마음이지,,,

2005-05-05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05-0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류가 참 좋아하겠네요~
하루종일 밀고 다니는건 아닌지....

울보 2005-05-06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그렇지는 않아요,,그저 태웠다 내렸다,,하고 다른 친구들도 태워준다고 하지요,,
 

어린이날.

친정엄마가 전화를 주셨다,

"엄마가 식당을 해서 오면 류랑 놀러도 못가서 미안하다고"

"오늘 아무곳에도 안가고 집에만 있을거야?"

하신다,,

류가 콧물감기다. 일요일 부터 조금씩 안좋더니 ..

춘천은 일교차가 크다

엄마가 류가 감기어떻냐고 물으신다. 병원에 가라고,,그래야 할것 같다,

엄마를 보고 있으면 마음도 아프고 안쓰럽기도 하고 속도 상한다,

하지만 너무 좋다,

엄마가 지금모습처럼 항상 내곁에 있어주셔셔 너무 좋다,

오늘은 한가한 모양이다,

동생내외가 매일 오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매일 티걱태걱해도 그래도 동생이 옆에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작년에 엄마가 맹장에 걸렸을때도 동생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래서 항상동생에게 미안하다,

엄마에게 필요할때는 항상 나보다 동생이 먼저 알아서 해주니,,,

오늘같은날 모두모여 같이 놀러가면 좋으련만,,,

엄마는 오늘도 식당을 지킬것이고 동생도 왔다가 가겠지,

보고싶다,

어제보고 왔는데 엄마가 더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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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류 데리고 병원가세요. 류 엄마 눈물 뚝... 류도 님을 닮아 좋은 딸이 될거라 생각하니 좋네요... 엄만 옆에 있어도 가끔 눈물이 나게 하는 분이시잖아요^^

울보 2005-05-05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네 병원에 다녀왔어요,,
네 ~~~~~~

책읽는나무 2005-05-05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애들 감기 잘 안떨어지니까 류 조심하세요..ㅡ.ㅡ;;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해서 그런가봐요....
님의 글을 보니 저도 엄마가 보고싶네요..ㅠ.ㅠ

울보 2005-05-05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 초기감기라고 약만 잘 먹으면 좋아질거라고 하네요,,
마트가서 병원에도 들렸다 왔습니다,,
 
 전출처 : panda78 > 울보님, 감사합니다! ^^

 

울보님께서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이 책을 선물해 주신대요!

 

전 다른 분 서재를 통해 울보님 서재를 알게 되었는데,
그 뒤로 울보님 서재 들락거리며 류 사진도 보고
(아이고, 귀여워라 저 피부 좀 봐봐 *ㅂ* 하면서..;; )
이번주엔 류는 무슨 책을 읽었나 구경은 하면서도

제대로 인사도 못 챙겼는데,

울보님이 제 생일을 챙겨주신대요.

 

어찌나 감사하고, 또 죄송스럽기도 하고 그런지요.

울보님, 감사합니다. 기쁘게 받아서 열심히 볼게요.
제게 정말 필요한 책이거든요. ^^;;;

결혼한 지 3년째지만, 아직도 된장찌개 콩나물국 김치찌개 북어국 계란찜
밖에 못하는데, 울보님이 주신 책 보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따라해 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류랑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게요!

<(_ _)>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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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99

숫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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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05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10100

토탈 숫자가 딱 떨어지네요. ^^

 

 


울보 2005-05-05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판다님이 제 10100번째 방문객이시군요,,,,,

2005-05-05 0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5-05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10101

이숫자도 이쁘다,,,

 

 
아씨방 일곱 동무 비룡소 전래동화 3
이영경 글.그림 / 비룡소 / 199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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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되었다,

류가 읽기에는 아직 내용이 조금은 버거워도 그림을 보고 아주 좋아한다,

표지는 야간의 노르스림한 색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단아한 색이 눈낄을 확 사로잡는다,

아씨방 일곱동무란 바느질을 하는 아씨의 친구들을 이야기 한다, 아씨는 바느질을 아주 잘한다. 그런데 어느날 아씨가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아씨의 일곱동무 그러니까,,

바느질할때 필요한 바늘 실. 골무.자 가위  인두, 다리미....친구들이 서로가 저들덕에 아씨가 바느질을 잘하는것이라 이야기를 나누고 다투고 있었는데 잠결에 이이야기를 들은 아씨는 화가 나서 아씨의 바느질솜씨가 좋아서 그런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친구들을 반짇고리에 쑤셔 넣고는 다시 누워잠을 잔다.

친구들은 화가 나서 어쩔줄 모른다,그런데 잠을 자는 동안 아씨는 친구들이 없어서 찾는 꿈을 꾸었다, 친구들은 그런 아씨의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 아씨를 깨운다,

꿈에서 깬후 아씨는 친구들에게 사과를 했다.

 참 즐거운 책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하나만 없어도 일이 그릇될수 있다는것을 이야기 해준다,

그림도 아기자기 하고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하다,

아주 즐겁고 재미있는책이다,

그리‘™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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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5-05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내용이 우리나라 고전 중에 있지 않나요?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데 제가 고등학교 국어 시간인지 고전 문학 시간인지 졸면서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그게 뭐였더라?????

야호 2005-05-0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규중칠우쟁론기'라고 위에 책소개랑 미디어 리뷰에 나와있어용.

또투 2006-02-2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좋은책이죠??
저도 이영경 선생님 그림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