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동안 할머니댁에 가느라 책을 읽지 못했다,

내책은 두권을 챙겨가면서 류책은 무겁다는 이유로 그냥 갔다,

그래서 매일 내가 책본다고 류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목욕하고 책을 있는대로 꺼내놓고 한풀이를 하는것 같다,

요즘 한창 좋아하는 책들이다,

아이고 힘들다,

 

 

 

 

 

 

 

등등..

정말로 나중에는 다음에 읽자고 빌었다,

후후..

아마 이런 아이 어디있을까하고 신랑은 언제나 말을 한다,,

그런데 글씨에 관심은 가지는데 아직 내가 가르치지를 않는다,

언젠간 할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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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5-06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네요.. 인사가 늦었나요?? 춘천 갔다오신 이야기는 천천히 읽어볼께요^^

울보 2005-05-06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어떤 책을 읽고 있는데, 비교적 오타가 적은 책임에도
편집자가 '-율(率)'과 '-률(率)'을 구분 못 했더군요
처음에는 오타인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노조 조직율'이라고 하는 걸 보니
잘 모르는 게 맞는 것 같더이다
헌데 생각해 보니 주위에서 글 쓰는 사람들도 이걸 무지 헷갈려 하더라구요
하여 이참에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사실 저도 예전에 무지 헷갈려서 사전 찾아보고 익힌 거거든요 :)
일단, 이 둘의 한자는 같습니다
率로서, 명사 뒤에 붙어 비율을 나타내지요
그럼 어느 때 '-율(率)'을 쓰고 어느 때 '-률(率)'을 쓰느냐? 아래 예를 한 번 보셔요

1. 출산율, 이혼율, 백분율, 증가율, 감소율
2. 사망률, 조직률, 회생률, 경쟁률, 이직률, 황금률

1번에서는 모두 '-율(率)'을 썼지요 이들의 공통점은,
'-율' 직전의 단어가 니은(ㄴ)으로 끝나거나 아예 받침이 없다는 것이지요
반면 2번에 쓰인 '-률' 앞의 단어들은 별다른 공통점이 없습니다
(ㅇ과 ㄱ으로 끝난다굽쇼? ㅎㅎㅎ 그래서 사전에서 '황금률' 찾아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율' 혹은 '-률' 앞의 단어가 니은이나 모음으로 끝날 경우는 '-율(率)'을 쓰고
그 외의 경우는 무.조.건! '-률(率)'을 쓰시면 되는 겁니다


아셨죠? 넷? 어렵다고요? 이잉... 외우세요! 모음과 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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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한 포기 3~5세를 위한 그림책
정유정 글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5년 4월
구판절판


딸기 한포기를 심었습니다,,

한포기에서 줄기가 나와서 이리저리고 퍼져나갑니다,,

봄이되어 하얀 딸기 꽃이 피고. 벌들이 날아옵니다,,

친구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따고 있습니다,,

딸기는 낙엽이 지기시작할때도 땅속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추운겨울에도요 그리고 따뜻한 봄이되면 새싹이 나고 꽃도 피고 열매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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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5-06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아... 그림이 참 고와요.

울보 2005-05-06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림이 너무 이뻐요,,전 이런류의 그림이 너무 좋아요,,
 
 전출처 : 놀자 > 소중한 님

 

 

소중한님..

오늘은 맘에 와닿는 그림이 있어 한컷 놓고 갑니다.

항상 보고싶었던 님..

하지만 아직까지는 직접 뵙거나 뵐 수 없는 분..!!

 

그래도 다행입니다..

항상 블로그를 오가면 님의 흔적과 숨결을 느끼게 되니까요..

 

물론 뵙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에 신비스러움은 더해만 가지만..

부디 별탈없이 하루하루 꿈을 담아가는 삶이 되시길...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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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햇님이 반짝날때는 저멀리 산도 다 보이는데 오늘은 안개가 저렇게 기였군요,,저기 산이름은 모릅니다,,

저기가 도봉산인지,,아니면 수락산인지,,,후후



해가 좋은 날 찍었던 사진이랑 비교해보세요,,

흐흐 그냥 심심해서 복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아하

부침개가 먹고 싶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고 기분이 우울할때 엄마가 해준따뜻한 부침개 한조각 너무 맛나지 않을까요?

먹고 싶다,

정말로 먹고 싶다,

그런데 내가 해서 먹기는싫다,

엄마가 해준 부침개먹으면서 아무생각없이 책이나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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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5-06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어제 김치전을 산더미처럼 부쳤지요. 흘흘흘

숨은아이 2005-05-06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

숨은아이 2005-05-06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김치전을 부쳤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도 "엄마가 해준 부침개먹으면서 아무생각없이 책이나 읽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울보 2005-05-06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어제 손님 치루셨나요,,
숨은아이님 그쵸.....

조선인 2005-05-06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나 저나 워낙 부침개를 좋아해요. 마로도 덩달아 좋아하구요.
시간있을 때 김치전이나 감자전이나 부추전을 잔뜩 부치고 며칠 동안 그걸로 연명을. 쿨럭.

물만두 2005-05-06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부침개... 진작 말씀하시지... ㅠ.ㅠ;;;

울보 2005-05-0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저도 부침개 무지 좋아해요,,
감자전 부추전 김치전 먹고 싶네요,,감자가 있던가,,,그러고 보니 집에 야채가 아무것도 없네요,,에구 내일 장을 보아야 할모양이예요.
만두님 왜요,,주시게요,,

물만두 2005-05-06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엄마한테 해달랠려구요 ㅠ.ㅠ

울보 2005-05-06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해달라고 하세요,,,좋으시겠다,,,

세실 2005-05-0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오늘 저도 부침개 해먹을까 봐요..아..참 어머니가 잡채를 해 주신다고..호호호.
저도 만두님 안부러워요~

울보 2005-05-06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행복하시겠네요ㅡㅡ저 잡채 귀신인데,,

실비 2005-05-06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치부침개 정말 좋아하는데~ >_<

울보 2005-05-0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부추전은요,,,정말 쉬운데,,집에 해물이 없으면 그냥 부추랑 당근 양파.등 야채를 넣고 부치시면 되지요,,
실비님 저도 너무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