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의 권유로 이제 하루에 하루 작은 이야기 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님에게 제일 먼저 작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열한시가 되면 홀연히 사라지는 작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쯤 꿈나라에서 꿈을 꾸고 있을지 모릅니다,,,

어제 엉덩이를 다쳐서 이렇게 엉덩이를 흔들고 싶지만,,,

오늘은 파스를 붙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도 잠에서 깨어나면 그 아이는 우리에게

또 다시 이렇게 하트를 보내면서 웃음을 안겨 줄것입니다,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웃음과 사랑을 하나 가득 주고 가는 아이,

그 아이에게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지,,

나의 요리솜씨를 발휘해서 이렇게 맛난 요리를 해주고 싶습니다,

요리 솜씨는 없지만,,맛나게 .....

그리고 그 아이의 정원에 그아이에게

내마음을 전해줄 키가 큰 해바라기를 심어주고 싶다,

그리고 언제나 멀리서 그 아이를 그리워 하고 바라보고 있는

어떤 이가 있다는것을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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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5-12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울보님. 너무 근사한데요? 물만두님이 보시면 눈이 휘둥그레지실 듯..^^

실비 2005-05-1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너무 귀여워요^^

울보 2005-05-12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늦은시간까지 주무시지 않았네요,,그럴까요,,
실비님 감사해요,,,

물만두 2005-05-1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울보님... 흑... 고마워요^^

울보 2005-05-12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해주어서 고마워요,,

진주 2005-05-12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해 주어서 고맙다니 울보님은 맘착한 천사예요 흑흑...

울보 2005-05-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아이고 천사라니요,,날지 못하는천사일까요,,
 

밤이 늦었습니다,

지금도 비는 오고 있구요,

책을 보다가 잠도 오지 않고 해서 다시 컴앞에 앉아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글과 마음아픈글들 그리고 안아주고 싶은 글들 축하해주고 싶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 나가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책도 너무 재미있는데,,

재미있다기 보다도 마음이 아프면서도 짠하고 그리고 느낌도 아주 많은 책이지요,

무슨책을 읽는중이냐구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는중입니다,

마태우스님의 리뷰와 또 누구셨드라..아 갑자기 닉네임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아무튼 그 분들의 리뷰를 보고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한 책인데..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밤이 깊어가는데,,

개구리 소리 들리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오월의 늦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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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님의 페이퍼를 읽고 문득 요즘 류의 행동이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본다,

류는 눈물도 많고 잘 삐지는 아이다. 그리고 겁도 많다. 아이들과 놀다가 조금 과격해지거나 겁이 나면 내 옆으로 다가와서는 아이들이 잡으러 오면 벌써 소리부터 지르는 스타일이다,

오늘은 친구가 늦은시간에 놀러 온다고 전화가 왔다,

그 친구는 옆집에 살기에 류랑 내가 노는 소리에 자주 오고 싶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라고 했는데,,ネズミの遠足 ファイト!ファイト!둘이서 잘놀다가 한참을 놀았지

그 아이가 돌아간다고 했다,

인사도 했는데 그 아이가 간것이 아쉬웠는지 자꾸 심통을 부린다,

그래서 '류 밖이 깜깜하니까 내일 놀자"

이말도 소용이 없다. 계속 심통을부린다. 그래서 그럼 가라고 ,,,했더니 간다고 한다.

대신 엄마는 문닫고 밥먹고 잘거라니까?

"엉엉. "

또 울기 시작한다,

같이 가잔다. 하지만 7시30분 너무 늦은 시간이다,

안된다고 했더니 내 얼굴을 보더니 한참을 내 다리를 잡고 놓치를 않는다,

그래서 안아주었더니 하는말

"엄마 미안해요"

이런,,

요즘 아이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깜짝 깜짝 놀란다,

그리고는 나를 두손으로 목을 감고 안고는 "엄마. 사랑해요"한다,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아이의 이말한마디에 난 또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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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5-1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한테 정말 매번 배우는 것 같아요. 그쵸??

panda78 2005-05-1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좋으셨겠다...

울보 2005-05-1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로 ...
새삼아이를 키우는 재미와 즐거움에 빠져들고 있지요,,
 
 전출처 : 인터라겐 > 짱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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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64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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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5-12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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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등인가 봐요...^^

저 이제 컴 꺼요... 울보님 안녕히 주무세요~^^


울보 2005-05-1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전 지금 컴 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