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님이 오늘 무슨 맛난것을 드시냐고 물어보시어서,,
방금 마련한 오늘 저녁 반찬입니다,

마늘쫑을 고추장으로 무쳤습니다,
마늘쫑을 우선 살짝 대쳐서요. 그냥 하면 매워서요 고추장이랑 식초 그리고 설탕 파를 넣고 무쳤습니다,
참기름도 조금,,,,맛나지요,,ㅎㅎ전 너무 좋아해요,

미나리 무침입니다,
미나리를 살짝 데쳐서 고춧가루 파 마늘 참기름 소금 간장 을 넣고 무쳤지요,,
미나리가 그렇게 몸에 좋다면서요,
미나리를 그냥 초고추장으로 무쳐먹는사람도 있구
그냥 초고추장을 찍어먹는 사람도 있다네요,
전 향이 너무 강해서 그냥 이렇게 먹습니다,

우리동네는 이렇게 큰 길가에 장이 서지요,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길인에,,,
노점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장사꾼들이 많이 와요,날이 좋으면 가끔 구청에서 단속을 해서 그렇지만,
물건도 신선하고 많이 주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데서는 덤도 있잖아요,
저기 보면 주인아저씨가 보이는데 류를 이뻐해주세요,
류 돐잔치때 아저씨댁에서 과일을 준비했는데 아저씨가 너무 잘해주셔셔
아저씨도 그때문에 류를 기억하지요,
아무튼 이런것이 있어서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