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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특별한 아이 - 동화보물창고 7 ㅣ 그림책 보물창고 7
안네마리 노르덴 지음, 김흥인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한창 류의 친구들이 동생을 본다. 나는 어려서 부터 아이들을 아주 이뻐라 햇다.그런데 입덧도 너무 심하고 나이도 있어서 아이는 한명으로 옆지기와 이야기가 끝난상태이다. 그런데 항상 아이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내가 그 아이에게 유일하게 해줄수 있는것이 어쩌면 영원한 친구를 만들어줄수 있는일이 동생을 만들어 주는일일 수도 잇는데,,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하지만 이제는 더 그런생각을 하지 않으련다,
내게도 나랑 3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다. 지금은 서로가 시집을 가서 내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동생에게 많이 조언을 구하는편이지만,나에게 동생은 아주 특별한 존재이다.
책속에 나오는 필립은 9살이다. 엄마는 임신을 하지 않앗는데 어느날 여자아이를 낮동안에 집에서 돌보아주기로 한다 필립은 선뜩 내캐지 않는다. 생판 모르는 새로운 여자 동생이 생겼을때 필립의 마음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3~4살 어린 아이들에게 동생이 생기면 아우를 탄다고 엄마에게 더 어리광을 부리면서 아기가 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아마 엄마 아빠를 빼끼지 않을까라는불안감이 들것이다.
그래서 이뻐도 이쁘다는표현보다는 대면대면 할지도,,
필립은 그렇게 새로운 여동생이 생겨서 엄마는 필립과 친하게 지내기를 원하는데 필립은 자꾸 신경만 쓰인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아이가 친구와 더 친해지자 그것이 더 신경이 쓰인다. 이마음은 또 뭘까?
그러다가 어느날 우연히 필립은 그아이의 슬픔을 알게 된다. 그 여자 아이의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셔 아이가 건널목을 무서워한다는것을 알게되고 알고 보니 그 아이도 참 착하고 재미있는 아이라는것을 그래서 필립은 자신이 비밀장소도 여자 아이 미리암에게 알려 준다. 그렇게 필립은 미리암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
아마 동생이 생겨서 그 동생과 친하게 지내는것은 어른이 억지로 강요를 한다고 되는것은 아닌듯싶다. 스스로 마음의 문이 열려야만 되는것 같다,
그렇게 둘은 친하게 되는데 어느날 둘이 놀이터로 놀러 나갔다가 그만 미리암이 길을 잃어버렸다. 필립은 미리엠이 없어진것을 보고 얼마나 슬퍼하고 미리엠을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걱정을 한다.
그렇게 마음의 문은 열린다,
필립에게 특별한 아이는어느날 자신의 집으로 놀러오게된 그 여자아이다,,,
나에게 특별한 아이는 나보다 3살이 어린 내 동생,,어릴적에는 한없이 동생에게 약했다고 한다. 지금도 동생일이라면 마음이 먼저 짠하고 아프다,,,,난동생이 생겨서 좋았던 기억밖에 없다,,,
아이들이책을 읽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될것 같다. 그리고 필립처럼 그 나이 또래가 느끼는여자 아이들과의 그 약간의좋아하는감정 필립 친구가 미리엠과 더 친하자 이유없이 화가나는것도 아마 그래서 일것이다,,,
작은 책한권에 가족의 소중함과 사춘기가 시작되기전에 생기는마음과 동생이 생기는 아이이 마음이 아주 잘나타나있다,
그런데 끝이 조금은 흐지 부지 한느낌이 남는다,,
그렇지만 난 이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훔쳐본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