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날.. 복 받으세요.. ^^







3시간 동안 불린 찹쌀을 영계 뱃속에 넣고.. 마늘, 대추, 밤, 황기, 인삼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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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아래쪽 양면에 칼집을 넣은 다음 닭다리를 서로 엇갈리게 꽂아 모양을 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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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잠길 만큼 물을 부어 2시간 이상 끓이면서 수시로 기름과 거품을 걷어내고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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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나물이표 삼계탕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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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회복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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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 2005-07-1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초복인가요? 닭 사러 가야 겠네요...^^

울보 2005-07-1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초복에 맛난거 드시고 올여름 확실히 더위를 이기세요,,

비로그인 2005-07-15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평소에 닭을 과다섭취하는 관계로 오늘 하루는 쉬어줄랍니다^^;;; 기냥 수박이나 먹지요,뭐

울보 2005-07-1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그러시군요,,,
그럼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이기세요,,별사탕님

물만두 2005-07-15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어룸 2005-07-15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배고파용....ㅠ.ㅠ

울보 2005-07-15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별말씀을요,,
투풀님 맛난것 드세요,
 
어둠의 저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간만에 읽었습니다,처음 내가 무라카미 작품을 접한것이 "상실의 시대" 참 버겁다하고 읽었는데이상하게 자꾸 이사람의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무라카리 하루키 단편 걸작선"도 읽었고. "댄스 댄스 댄스". '태엽갑는새"도 읽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가장 편하게 읽은 책이 이제 막 손에서 놓는 어둠의 저편입니다,

"태엽갑는새"는 아마 두번을 읽은기억이 있지요.읽고 너무 어려워서 다시읽었던,기억이,.....

정말 그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리도 이해력부족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작가가 하고싶은 이야기 내가 작가가 되어서 주인공을 바라보면서 또 다른 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 일까요?  인칭대명사라고 해야 하나요,,그러니까 글을 쓰는 우리에게 이야기를들려주는 이가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당신도 아닌. 그저 우리가 그들의 삶속에 끼어들어서 그저 그들의 행동과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참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에리와 마리 두 자매의 이야기속에 등장한 또다른 사람 에리와 마리를 아는 다카하시,  그리고 마리와 다카하시의 만남 우연한 만남속에서 이야기는 전개되고 그리고 그들의 무덤덤한 대화속에서 우리는 많은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리는 다카하시덕에 새로운 만남을 가지면서 또 다른 이들의 아픔과 자신이 처한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잠들어있는 에리. 너무나 이쁘고사랑스러운 그녀 그녀는 왜 잠을 자려고 한것일까/ 무엇때문에 잠속으로 도망을 가버린것일까? 그리고 사라가와 아주 평범한 샐러리맨인 그가 어떻게 그렇게 여자를 때릴수 있을까 아주 현대적인 모습의 그다. 요즘의 샐러리맨은 대변하는모습,,,

이책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지금 우리현실을 적나라하게 이야기 해준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너무 잔잔해서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지나가 버릴것 같다,

너무나 자른 두 자매가 겪는 갈등 그리고 사회에 너무일찍 발을 들여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에리. 그녀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반면 또 다른 마리 그녀는 이쁜 언니 잘난언니덕에 언제나 뒷전이었는데 그때 받았던 고통은 얼마나 컷을까?

우리는 언제나 나의 아픔 나이 고통밖에 알려고 하지는 않는다. 타인의 아픔이다 타인의 고통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나 먼저 그리고 타인이도 그타인이 아무리 가족이라 할지라고 우리는 내가 우선인 이기적인 사회속에서 살고 있다. 그 갑갑하고 답답한 현실속에서 미치지 않는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회색의 도시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밟고 일어서야 하는 우리들,,,,

현실을 너무 아파하지 말고 조금만 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기를 ..

나도 이책을 읽으면서 반성한다.

나도 현대인이기에 너무 아둥바둥 끊임없이 경쟁하고 비교하고 그러면서 살지는 않았는지,,문명의 발달속에서 나를 너무 혹사시킨것은 아닌지 반성한다,

간만에 편하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었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는 독자분들이 있다면 나는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전의 그의 작품과 무엇이 다른지 한번 찬찬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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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난티나무 > 그림책 15 "동화속 왕자를 잡으러 가자"

 2003, Tourbillon




퐁과 퐁의 인형 쟈쟈는 동화 속 왕자를 생포해서 연구해 보고 싶었어.


(페이지 생략 - 방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퐁과 쟈쟈. 오른쪽 페이지 아래엔 연못 그림.)

"우린 불행한 공주로 변장만 하는 거야, 그리곤 연못가로 가자." 퐁이 말했어.
"언제나, 처음 나타나는 두꺼비가 바로 동화 속 멋진 왕자거든.
그럼 우린 뽀뽀를 하고 왕자를 집으로 데려오는 거야."
"멋지다!" 쟈쟈가 대답했어.




퐁과 쟈쟈는 다락으로 올라가서...


(페이지 생략 - 채반을 뒤집어 쓴 퐁, 천 드레스를 입은 쟈쟈가 계단을 서둘러 내려오는 그림)

퐁은 낡은 채반으로 왕관을 만들어 썼어.
쟈쟈는 천 한 조각으로 드레스를 만들었지.
그리고 둘은 연못가로 달려갔지.




"훌쩍, 훌쩍!" 두 친구는 흐느꼈어.
"우린 슬픔으로 가득찬 공주들이야. 누가 우리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질 줄 알까? 훌쩍, 흑!"

그 말에, 혹으로 뒤덮인 커어다란 두꺼비가 불쑥 튀어 나왔어.
"그래, 공주들, 애인을 찾고 있나?" 두꺼비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어.




"난 아니야!" 작은 혹들에 질린 퐁이 서둘러 말했어.
"하지만 쟈쟈 공주는 맞아."
쟈쟈가 퐁을 째려 봤어.

훌쩍 한 번 뛰어서 두꺼비가 쟈쟈 앞에 섰어.

"뽀뽀해, 쟈쟈 공주. 그럼 난 변할 거야.
두꺼비의 이름으로 약속하는데,
너희들은 내가 아주 낭만적이고 아주 세련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 거야."
두꺼비는 입술을 앞으로 주욱 내밀었어.




"어서 해, 쟈쟈 공주야!" 퐁이 쟈쟈를 부추겼어. "뽀뽀해."

쟈쟈는 기분이 나빴어. 투덜거리면서 입술을 두꺼비의 뺨에 갖다 대었지.

"아니, 아니지." 두꺼비가 머리를 흔들면서 말했어.
"입에 하는 거지, 뽀뽀는. 그렇지 않으면 일이 잘 안 될 걸."


(페이지 생략 - 두꺼비에게 뽀뽀하는 쟈쟈. 오른쪽 페이지는 몽글몽글 연기.)

쟈쟈는 눈을 꾹 감고 얼굴을 찡그린 채, 두꺼비에게 뽀뽀를 했어.

그리고 뿅! 그 작은 동물은 폭발했지!




대신에?
한 작은 녀석이 나타났어.




"짠, 나야! 비스코토 왕자!"

걘 근육과...
배와...
다리 180도로 벌리기를 보여줬어.




그리고 한동안 또 허세를 부렸지.

갑자기 비스코토가 멈추더니 시계를 봤어.
"5분 후에 텔레비전에서 축구 경기를 해!" 비스코토 왕자가 소리쳤어.
"너희들, 티브이 있니?"

퐁과 쟈쟈는 어처구니가 없어 고개를 끄덕였어.


(페이지 생략 - 퐁이 쟈쟈에게 속삭이는 그림. 오른쪽엔 현관문 앞에서 퐁에게 화를 내는 쟈쟈.)

"빨리, 경기가 시작될 거야!"
퐁과 쟈쟈, 멋진 왕자는 집으로 돌아가길 서둘렀어.

"너 쟤가 낭만적이고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니?" 퐁이 쟈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어.

"그걸 말이라고 해! 같이 이렇게 만들었잖아!" 쟈쟈가 말했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스코토 왕자는 텔레비전 앞에 앉았어.
"얘들아, 간식 좀 먹을 수 있을까?" 왕자가 말했어.
"그리고 등에 받칠 쿠션도 하나 더~."




퐁과 쟈쟈는 왕자의 간식을 준비했어...




그리고 둘은 왕자에게 그걸 가져갔지.

"이거 정말 맛이 없잖아, 이 쨈바른 빵!" 비스코토 왕자가 투덜거렸어.

쟈쟈랑 퐁은 서로 눈빛을 주고 받았어.

"아니, 정말 끔찍한 마쵸(남성우월주의자)잖아!" 퐁이 소리쳤어.
"쟤를 두꺼비로 돌려놓고 싶어!" 쟈쟈가 말했어.




둘은 왕자를 잡아서 창문을 열고는, 쓩!  왕자를 연못에 다시 빠뜨려버렸지.




퐁과 쟈쟈는 왕자를 해치운 것을 만족해 하면서 악수를 했어.

그리고 둘은 티브이 앞에 앉았지. 왜냐하면 축구 경기가 시작되었거든.

"너 동화 속 왕자들은 모두 다 이렇다고 생각하니?" 퐁이 물었어.
"아마도 아니겠지." 쟈쟈가 대답했지.
"연못에 다시 가야 겠어." 퐁이 말했어.
"그래, 근데 다음 두꺼비한테는 니가 뽀뽀해야 돼." 쟈쟈가 경고했어.








갑자기, 상처 투성이 머리 하나가 창문에 나타났어.
"어, 얘들아, 만약에 내가 착하게 굴고, 너희한테 간식을 마련해 준다면,
너희와 함께 경기 끝부분을 볼 수 있을까?"

퐁과 쟈쟈는 웃으면서 서로 쳐다보았어.
"좋아!" 둘은 함께 소리쳤지.





쨔잔~, 이제, 비스코토 왕자는 (조금)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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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레져 > 괜찮아

태어나 두 달이 되었을 때
아이는 저녁마다 울었다
배고파서도 아니고 어디가
아파서도 아니고
아무 이유도 없이
해질녘부터 밤까지
꼬박 세 시간

거품 같은 아이가 꺼져 버릴까봐
나는 두 팔로 껴안고
집 안을 수없이 돌며 물었다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내 눈물이 떨어져
아이의 눈물에 섞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말해봤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괜찮아.
괜찮아.
이젠 괜찮아.

거짓말처럼
아이의 울음이 그치진 않았지만
누그러진 건 오히려
내 울음이었지만, 다만
우연의 일치였겠지만
며칠 뒤부터
아이는 저녁 울음을 멈췄다

서른 넘어서야
그렇게 알았다
내 안의 당신이 흐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울부짖는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듯
짜디짠 거품 같은 눈물을 향해
괜찮아

왜 그래, 가 아니라
괜찮아.
이제
괜찮아.

詩  한 강





Miyo Nakoj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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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사고 싶은데..

이책은 어떤 책인지 설명이 없습니다,

혹시 이책을 읽으신분은 없는지요,

다른 책은.

이책은 사려고 하니 품절입니다,

이책은 어떤 내용인지,,,아는데,,,

판다책은 어떤책인지,,누가 저에게 설명을 해주실분이 없으신지요,,

류영어책을 두권정도 사주려고 하는데,,

이책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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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7-14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는 류가 보기에 적당한 책인데 품절이라니 아깝네요. 반복되는 라임이 아주 재미있죠. 보림이랑 규환이가 열광하던 책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네요.

판다책도 그런 반복되는 리듬인듯 합니다. 책은 봤는데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영어동화책으로는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아빠 달 따주세요~ 아빠가 딸에게 달을 따주는 과정, 달이랑 노는 모습, 달이 없어지는 과정을 참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책을 펼치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접혀져 있는 문을 열면 커다란 달이 나오는 모습...아이들이 좋아하지요~

 

 

 이 책은 사주었나요?

    너무나도 유명한 배고픈 애벌레. 요일별로 애벌레가 먹는 음식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예요. 손가락도 넣을수 있게 되어있어 류가 참 좋아하겠죠. 채색도 원색적으로 아주 예쁘게 되어있답니다~

 

참고로~ <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자신만만 유아영어 / 서현주;이수정;홍기영 공저. 한울림> 을 추천합니다. 영어그림책에 대한 소개랑 활용법이 잘 나와있답니다~~~

 

 

 

 

 

 

 

 


울보 2005-07-14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감사합니다,
님이 권해주신 두권은 류에게 있는책인데요,
류도 아주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아래책은 몰랐던 책입니다,
꼭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아영엄마 2005-07-14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어그림책 세 권 있으실려나..
우리 아그들이 무척 좋아하고 테이프도 잘 듣던 그림책인데.. ^^

울보 2005-07-1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것은 있는데 그다음것은 처음보는것이네요,,
감사합니다,,아영엄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