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꼐부를 쓰다가 참 한심한 생각이 들어서 또 나를 쳐다보고 말았다
요즘 시어머님이랑 통화하면서 노상나오는 이야기는 막내시누네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어머님 하시는 말씀 "에고 개가 원래는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점점 더 짜지니 나보다 더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참 결혼전에 어떤 아가씨가 허리띠 졸라매며살았겠습니가>?
결혼을 하고 보니 현실이 그리 되지 않으면 다 그렇게 사는것이지,,
그렇지요,,아들이 나가서 버는돈 집에서 쓰는 나야뭐 ,,아무튼 요즘 아가씨에게도 듣는소리고 어머님에게도 듣는소리에 요즘 내가 가게부를 보고 또 나오는 한숨소리,,
어쩌겠나 허리띠를 더 졸라매던지 먹지 말고 살아야지,,후후,
그런데 이상하게 류에게는 그것이 안된다.
류에게는 내가 입고 싶은옷은 안사도 류에게는사주게 되고. 내 신발은 겨울용을 신고 다녀도 아이 신발은 사주고 싶고 어딜가도 이쁘게 해주고 싶은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매일 똑같은 옷입히고 어딘가에 가기 싫고,,,,,
타인들처럼 이것도 가르치고 싶고,,하지만 안되는것임을 알기에 그냥 내가 열심히 놀아줄뿐이다
그냥 모든것이 힘들때가 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님이랑 시누들은 내가 돈이 많은줄 안다.
참 결혼하고 집장만다 산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집이 생겼는데 그것때문데 들어간돈 하며 차사고..이것저것 깨진돈이 얼마인데 그때 우리 옆지기 월급 참 그랫는데 다 아시면서 그 모든일이 결혼하고 일년이조금지난후 이루어졌는데 류태어나고,,그런데 그일이 있을때 아버님의 말씀 "며느리가 다 알아서 하는데뭘."
아마 이한마디는 평생 제곁에 따라다닐듯합니다 요즘도 무슨일이 생기면 하시는 말씀이시지요,,후후
그럴때는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있지 않으면 어쩌나요,,
오늘밤 그 가계부 한권이 나를 참 우울하게 만드네요,,하기야 내가 그렇게 만든것이지만요,,그래도 제곁에는 저랑 아이를 위해서 아주 열심히 일을 하는 옆지기가 있으니 행복합니다. 가끔 너무 마르는 그사람을 볼때면 마음이 너무 아파옵니다 체질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어디 그렇겠어요,,에고 앞으로 더 잘해주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