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좋아하는 빵을 사러 잠깐 아이랑 버스를타고 다녀왔다,

그런데 버스에서 우연히 뒷자석에 앉으신 어르신들의 대화를 듣게 되엇다,

두분은 교회에 다니시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번에 한분의 딸래미가 전세계약이 끝나는 모양이다,

매일 어르신이 아이를 돌보아 주고 딸부부는 맞벌이를 하는모양인데,

매일 아침에 아이를 맡기고 저녁에는 아이를 데리러 왓다가 그냥 어머님집에서 저녁도 먹고 가는모양이다,

그럴거면 한분이 딸이랑 같이 살면어쩌냐고 물으니 어르신 펄쩍 뛰신다,

그짓을 하기 싫으시덴다,

다시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기싫으시다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러면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나누시는데 연세가 환갑이 훨씬 넘어보이시는데,,

모두들 그렇게 손주들 보시면서 사는 모양인데,

참 힘드신 모양이다,

그러다가 그두사람 결혼한다며..

하시면서 한분이 이야기를 꺼내니 "정말" "나 몰랐네 어쩌다가,,"

하시는게 아닌가,

그런데 왜 놀라나 같이 교회를 다니다 보면 결혼할수도 있지,

"나이차이가 8살인가 7살인가?"

하시는게 아닌가 나이차이가 나서 라는 생각을 하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많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같은 교회를 다니는 남자분 이모인지 고모가 반대를 하는모양이다,

그러면서 두분의 대화는계속 이어지고 나는 내렸다,

두분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면서 참 엄마란 힘든거구나를 또느꼈다,

결혼을 시키고도 끝나지 않는뒷바라지,,

하기야 우리 막내아가씨를 보아도 알수 있다,

어머님이 해주는 김치에 사골에 밑반찬에,,

그것이 떨어지면,,다시 어머님에게 전화를 한다고 하니,,,

참 힘들다,,엄마라는 위치가,,

그리고 나이차이가 나면 좀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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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번째

새롭게 읽기시작한 책입니다,

에쿠니 가오리라는 작가의 책은 올초에 읽었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무어랄까요,

아무튼 그 오묘한 느낌이 있었는데,,

그녀의 세계속으로 다시 빠져들어가보려고요,,

스무살에 남자와 마흔살의 여자,,

우리는 이루지못할사랑이라고 하겠지만 누가알겠어요,,

이루어질지도,,

열심히 읽고 이야기 해드릴게요,,

아니지,,이야기는하지않을래요,

그냥 읽을래요,,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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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2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에쿠니 가오리 책 대 여섯권 읽었는데요, 읽을 때 마다 뭔가 미묘하게 안 맞아서 고만 보려고 했거든요. 근데 이 책은 또 재밌을 거 같기도 하단 말이죠..
울보님 리뷰 보고 결정할까요? ^^;

울보 2005-10-24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판다님 저 리뷰 못써요,,
잘쓰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어제 큰시누가 어머님부탁으로 사골을 갔다 주셨다,

큰시누가 친정에 토요일에 오신모양이다,

그런데 어머님이 아들 준다고 멍멍이탕을 하신모양이다,

그런데 우리 옆지기 회사가 바빠서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을했다,

그래서 어머님이 고모부랑 아버님이 멍멍이를 주시고,

아들은 사골을 먹으라고 보내주셨다,

음~~~~~~~

난 사골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아서 옆지기에게 잘 안해주는데,,

어머님이 워낙에 식구들이 사골을 좋아라해서,,

아주 많이 끓여서 보내주신모양이다,

괜히 미안한마음이 든다,

옆지기 바쁘다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따뜻한 밥한그릇에 따뜻한 사골한사발,,

어머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어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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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4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하세요~

울보 2005-10-24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전화드렸지요,,
아침에 일찍이요,,
 

모두들 바쁘신모양이네요,

하기야 이가을이 가기전에 자연을 만끽하러 다니셔야지요,

바람은 차가운데 햇살은 참 따스하더라구요,

잠깐 아이랑 동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거리에 사람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아파트 주차장에 차들도 없던데,,

모두들 어디로 떠난건지,,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와 약간씩 울긋불긋해지는 나무들을 보면서,,

공원을 한바퀴돌고,

놀이터에서 잠깐 놀다가 내가 좋아하는 도너츠를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아이는 아빠를 기다리면서 안자던 낮잠도 잡니다,

아빠오면 논다고요,,

기특하기도 하지,,

여러분들도 우울하시거나,,

할일이 없다면 집근처 공원에 가셔셔 햇살이 사라지기전에 일광욕을 한번하심이 어떨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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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 오세요^^

파란여우 2005-10-23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녘의 햇살이 아까운 날이었습니다

울보 2005-10-2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다녀왔습니다,어제,,
파란여우님 그랫어요,가을들녘을 보러 가고 싶은 오늘입니다,,
 

아침에 햇살이 참 좋네요,

아침네 열심히 청소를 했습니다,

대청소는 아니더라도 요즘은 아침에 청소하는것이 아주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아이방에 새로운 놀이감정리도 하고,,

거실에 있던 아이 놀이감도 새롭게 정리좀하고,,

그러다 보니 오전시간은 아주빠르게 흐르는군요,

어제도 늦게 잠이 들었는데 ..

이제는슬슬 책이나 볼까 생각중입니다,

옆지기는 오후에나 퇴근을 하니,

몇주 집에서 아이랑 즐겁게 놀았었는데,,

바쁘니 하는수 없지요.

오늘만 지나면 날씨가 많이 풀린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좀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랑 동물원에 한번가보기로 했거든요,,

모두들 점심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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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드셨죠^^

울보 2005-10-23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오늘은 늦으막하게 들어오셨나봐요,
저는 류랑 빵으로 점심을 먹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