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은 간만에 아이랑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오전에 마트에서 사온

닭인데 한마리가 아니라 불고기 용으로 파는것이 있더라구요,

많이 사면 양념도 주는데,

저는 조금만 샀습니다,

그래서 양념을 해서 아이랑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닭살만 파는것이라 좋더라구요, 양념을 하고 냉장고에 야채를 찾아보니,

참 양파밖에 없더라구요,

호박은 넣기가 그렇고 해서

그냥 양파만 넣고 맛나게 볶아 먹었지요,,

심심하게 볶아서 김치에 싸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류가 오늘 좋아라한반찬은,,

두부메추리알 조림,



두부를 맛나게 지져서요,

메추이알이랑 다시 양념을 해서 조림을 하면 이렇게 되지요,

고춧가루가 매운고춧가루인데도

오늘 이반찬으로 밥을 아주맛나게 먹었네요,

간만에 저녁을 포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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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1-0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두부조림 정말 맛나보여요~

울보 2005-11-0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아이가 워낙에 두부를 좋아라하는데 ,
간만에 약간 매운조림을 햇는데도 잘먹더라구요,,

물만두 2005-11-0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먹고싶어요^^

울보 2005-11-05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제가 언제한번 해가지고 갈까요,,,

울보 2005-11-06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두부조림은요, 두부를 먼저 노릇노릇하게 지지고요,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다시 조리면 되는데 전그 렇게 해먹거든요,,
과일 추리가 좋아님 맛난 점심드세요,
 
수상한 손님 - 카툰 문학의 거장 에드워드 고리 걸작선 2 카툰 문학의 거장 에드워드 고리 걸작선 2
에드워드 고리 글.그림, 송경아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카툰 문학의 거장 에드워드 고리 걸작선 2 [수상한 손님:The Doubtful Guest ]

추운 겨울, 낯선 존재가 어떤 개연성도 없이 들어 온다?...들이 닥친다. 그 느닷없고, 당혹스런 사건은 곧, 받아 들여지는 그 무엇이 되고, 낯선 그것도, 곧, 낯설게, 존재하고, 나름의 자리를 잡아간다. 흐, 이쯤에서, 쓴 웃음 한자락 나오지 않고는 못 버티겠다. 고리의 그림에서 그 존재는 긴 목도리를 하고, 캔버스 신발을 신고, 시커먼 몸이지만, 어딘가 귀여운 구석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무엇인지 알수 없는, 그야말로 수상한 존재에 투사되는 자신의 내면은 결코 귀엽지가 않다. 우리 내면에, 어느날 문득 들이 닥치는 그런 존재는, 혹은 어느날 문득 존재를 깨닫는, 그 존재는 참으로 귀찮고, 지겹고, 문득 문득 낯설다.

윽, 보고 싶지 않은, 환영할 수 없는 늘 낯설고, 지겨운 것. 그렇지만, 그것을 떼어낼 방법을 알지 못하고, 그 제멋대로이고, 불쑥 방해하고,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때론 기이하고, 알 수 없는 일들로 당황스럽게 만드는 그 존재는 어쩔 수 없이 내가 껴안고, 혹은 등에 달고 갈 짐짝같은 존재다. 어쩌지를 못하겠다. 방법은 하나다. 뭘하든 하게 두는 것. 그 낯설은 존재에 익숙해 지는 것.

첫 장에서 느껴지는 것은 뭉크의 암울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병실 그림이다. 20세기 중 후반을 산 미국인의 손에서 18,19세기 유럽풍의 냄새가 짙다. 더불어, 인간들의 어쩌지 못하는 불행과 외로움, 불안과 고독과 긴장감, 혹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무모함이 줄줄 흐르는 [수상한 손님]속 인간들. 낯설고 수상한 존재는 인간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인간에게 기생하는 존재같은 그 손님이 말이다. 이 어쩌지 못하는 지겨운 존재같으니라고.

그 수상한 존재는, 인간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 먹는 것, 듣는 것, 읽는 것, 믿는 것, 보고 싶지 않은,가리거나, 숨긴 어둠, 인간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나름의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만을 한다. 흐트리고, 방해하고, 들여다보고, 분해하고, 망치고. 하지만, 잠깐!! 이건, 인간의 시각, 그러니까, 어떤 관념의 시각으로 봤을 경우에 그러하다. 하지만, 그 수상한 존재의 시각으로 돌려버리면, 갑자기 뜨악~하는 기분이 느껴지고 만다. 이 인간들, 우리들의 부질없음이라니. 끝까지 녀석은 무모한 생을 유지하는 인간들에게서 등을 돌리고 앉았다. 윽, 이 낯설고, 사랑스러운 것.

이 작품은 고리가 학교를 졸업하고 Doubleday사에서 책표지를 그리던 초짜 시절에, 사무실에 남아 밤을 지우면서 완성한 초기작들 중 하나라고 그의 사이트에서는 말한다. 그의 그림책들 중에서는 비교적 온화한 편이고, 고리는 이 작품을 어린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그렸다고 한다. 흐. 글쎄다. 어린 독자를 염두하고 그렸다는 것. 믿을 수 없다. 이미, 나는, 고리를 내 식으로만 해독하고 있다. 다른 답은 생각할 여유가 없다.

실제 고리는 이 수상한 존재처럼, 긴 목도리와 긴 털코트와 신발을 즐겼다고 한다. 이 책속의 낯선 존재는 고리의 잔영이거나 원형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책은 고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세상에 존재하는 거울이기도 하겠다. 윽, 이 지독하고도 사랑스러운 고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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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너무 이뻐요,

류이 말에 의하면,,

노랑. 주황 초록 갈색. 이 어우려져 있데요,

귤을 사가지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돌아왔습니다,

류의 비디오도 빌리고 제가 볼 비디오도 빌려서요,

그런데 이거리가 너무 이뻐서 바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아파트 단지를 빙그르 한바퀴를 돌고 돌아왔지요,

거리에는 알록달록 생삭이 너무 곱고요,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아하 곱다는 표현은 이럴때 하는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너무나 이쁜 거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

저처럼 거리가 이쁘다라고 하고 다니는 이가 있는가 하면,

경비아저씨들은 하루 종일 빗자루 를 손에서 놓지를 못하시네요,

그냥 두면 좋으련만 사람들이 지저분하다 하겠지요,

아마 비가 오고 나면 많이 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잠시 이가을을 ,

만끽 하고 들어왔습니다,

멀리 단풍구경을 가야 맛은 아니잖아요,

아이랑 조심스럽게 노래도 부르고 재잘거리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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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째..

슬슬 읽기 시작한 책은

이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변산바다,

박형진씨의 이야기 농사꾼이자 시인인 사람,,

그사람이 고향이야기를 했다,

자신의 고향이야기 태어나서 자라고 농사를 짓고 자식을 낳고,,

그자식들과 농사지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한번 찬찬히 읽어볼란다,

그 사람이 말하는 고향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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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1-05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028399  울보님도 책읽기에 가속이 붙은거 같아요~ ^^

울보 2005-11-05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요즘 책을 많이 읽나요,,
요즘 제 책을 많이 보긴하지요,,ㅎㅎ
 

우유를 살겸,,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온통 화려하게 물들었고,

비가 온다고 하더니,,비는 오지 않고 날씨가 참 좋네요,,

아이랑 낙엽도 밟아보고,,뛰어도 보다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류가 좋아라하는 칼국수,

칼국수를 너무너무 좋아라합니다,

바지ㄱ락이 하나 들어가있는 칼국수

집에서도 종종 끓여주는데 저곳에서 먹는 칼국수가 더 맛나는지ㅎㅎㅎ

오늘은 더 많이 먹었습니다,



볼안 가득 국수를 물고서,,

무언가를 보고 있는데요,

아이스크림을 아주 맛나게 먹는사람을 쳐다보는 중이라지요,,

먹보류,,

"엄마 조개 더 주세요,,"

"엄마. 단무지 더 주세요."

"엄마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ㅎㅎ

그래서 바지락을 샀지요,

된장찌개에 넣어서 끓여주려고요,,

그리고 굴축제를 하길래 굴전도 먹였는데,

잘먹더라구요,

시식코너에서 시식도 하고 푸짐한 점심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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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5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먹는것도 복이에요^^

울보 2005-11-0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안먹는 부모가 보기에는 그렇지요, 너무 먹으면 겁도 난다니까요,,

실비 2005-11-0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따라 너무 귀여워 보이네요^^

울보 2005-11-05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컴퓨터고치셨어요,,

실비 2005-11-0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회사서 몰래 하고 있어요.^^;

울보 2005-11-05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비님 토요일인데,,,힘내세요,,

chika 2005-11-05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사진 뜹니다! ^^

울보 2005-11-05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처음에는 무슨말인가 하고,,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