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이 처음나올때부터 눈독을 들였었는데,

그동안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안사고 있었는데,,

님덕에 제손에 왔습니다,



이책이요,

저아이의 환한웃음이 왠지 낮설지 않네요,

잘읽을게요,,

그리고 이책안에 있는



이 사진 참 마음에 드네요,

전 왠지 한곳을 바라보고 부부의 모습이나 부자의 모습,,모녀의 모습,,아니면 친구의 모습이 참 좋아요,

이사진이 참 마음에 드네요,

열심히 읽고 이책을 볼때마다 님생각이 날거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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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11-08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곳을 바라보는 모습... 좋아요.

울보 2005-11-08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숨은아이님 저도 너무 좋아요,,

클리오 2005-11-09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했군요... 근데 왜 이제야 도착했죠? ^^

울보 2005-11-09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도착은 그저께 밤에 했습니다,,,그리고 그저께 밤에는 일때문에 어제는 오후에 집에 없어서 저녁에 올렸습니다,,
 

늦은 저녁,,

방금 된장라면을 끓여먹었다,

오후에 류 친구네 집을 보아주러 갔다가 9시가 다되어서 올라와서ㅡ

류 씻기고 잠을 재우고 나니 ,,

허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밥은 그렇고해서,

어제 저녁에

끓여놓았던 배추국이 잇었는데,

그 국물에 라면을 넣어서 야채를 넣고 해서 끓여먹었다,

맛나네...

내일은 류도 점심에 끓여주어보아야지,,,

하루종일 앉아있는것도 지겹다,

집에서 친구들이 놀다가 가면 의자가 아니라 앉아있기도 하는데,

남의 집에 가서 하루종일 앉아있으려니 불편하다,

내일은 오전인데,,

하기야 나보다 애기 엄마도 있는데 힘들겠다,

그래도 내색하나 안하는것 보면 대견하네,,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

류는 자고,,

밖은 춥고,

방바닥은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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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8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 무척 오래가는군요 ㅠ.ㅠ

울보 2005-11-08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만두님 이미지 바꾸셨네요,,
그러게요ㅡ, 이놈의 감기가 떨어질줄 모르네요,,

울보 2005-11-0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기름기도 없고 너무너무 좋아요,,

부리 2005-11-08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라면이라...첨 들어봅니다. 된장국을 라면에 넣었단 말이죠? 으음...

울보 2005-11-08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아니요,,
된장국을 육수로 해서 끓였다는이야기지요,
스프는 넣지 않고요,,
건더기랑 야채를 넣고 ,,,,
그럼 기름기도 없고 맛나요,,아주 맛나지요,,

파란여우 2005-11-08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라면 안좋아하지만 님이 끓여주는 라면은 먹고 싶어요
언제 한번 서울가면 연락해도 되요? 그러면 된장라면 끓여 주실꺼죠?
어머, 안된다고 함 어떡하지? 대략 난감^^;;

울보 2005-11-08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놀러오세요,,
제가 된장라면 아니라 장칼국수 끓여드릴게요,,꼭이요,

숨은아이 2005-11-08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국 남은 것에 라면 끓여먹으면 참말 맛나요.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 류는 자고,, 밖은 춥고, 방바닥은 따뜻하다,," 부분에서 고즈넉한 풍경이 떠오르네요. 요즘 이웃집 봐주시나 봐요.

바람돌이 2005-11-0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라면! 맛있을 것 같네요. 저도 끓여볼래요. ^^

울보 2005-11-0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네 아랫집맘이 가게를 하는데 남편이 출장을 간데요, 그런데 집에 아픈아이가 있어요, 움직이지 못하는,,,그래서 종종 집을 보아주지요,,

울보 2005-11-0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네 아이랑 드셔보세요,,라면 맛이 참좋아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네버랜드 클래식 13
케니스 그레이엄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종종 동화책을 읽는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 그냥 어떤때는 동화책이 읽고 싶을때가있다. 이책도 그런계기로 나의책장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이책도 보고 싶었고 "제비호와 아마존호"도 함께준다는 유혹때문에 이책을 얼른 구입을 햇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책 참 유명한 책인가보다,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엮은 것을 책으로 만든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멋진 아빠인가 그리고 그 선물을 받은 아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책이다,

이책은 와을드 우드라는 강가에 있는 동물들 이야기이다, 허풍장이에 겸손한줄모르고 금방 실증을 내고 새로운것에 빨리 흥분하고 우쭐대기 좋아하는 두꺼비 토드.

호기심많고 남을 배려할줄도 알고 천성이 솔직하고 무슨일이든 즐겁게 하는 친구 두더지 모울,,,

강에서 사는 시를 사랑하고 자기 고향을 사랑하고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못하는 물쥐 래트

와일드 우두 한가운데 사는 어른 유창한 말솜씨와 모든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의지하는 오소리 배저,

이들의 이야기이다,

모울이 어느날 집을 청소하다가 싫증이나고 답답함을 느껴서 세상으로 나왔는데 그때 래트를 만나서 강가에서 살면서 말썽장이 토드를 만나고 그리고 배저아저씨를 만나서 말썽장이 토드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이야기이다,

그런데 어쩜 그리 인간사랑 비슷한지,,

철없이 새로운 물건에 흥분하는 토드 그러다가 사고를 치고 탈출하고 그 탈출한것을 자랑하고,,그래도 친구라고 돌아온 철없는 친구 토드를 사랑으로 안아주는 친구들,,

그리고 그 친구들이 힘을 함쳐서 토드의 집도 되찾아주고,,

이책을 통해 많은것을 알수 있다 인간사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나를 위해서 내게 어려움이 처햇을때 같이 아파해줄 친구가 과연몇이나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면 난 마음이 아프다, 이험한세상을 살면서 나는 소중한것을 너무 많이 잃었다고 생각될때가 있었는데 내가 잘못햇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가 등을 돌린 친구들 그만큼 나에게 실망해서 이지 않을까?

내가 먼저 그네들에게 손을 내밀어볼까 그런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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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1-08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동화책이 막 읽고 싶어지는 때가 있죠. ^^
저는 이 책, 구판으로 갖고 있는데다가, 울보님께서 주신 제비호와 아마존호도 있어서 이번 행사 때 안 샀지만, 둘 다 없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필히 장만을! ^^

울보 2005-11-08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네 저도ㅡ그래서 샀습니다,
이다음에 류가 조금 자라면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2005-11-09 1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11-09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네 알겠습니다..
 

가을비가 오네요,

가만히 앉아있는데 거실창으로 갑자기 환한 불빛이,,

그러더니 우르르 쾅,,

깜짝 놀랐습니다,

거실창을 열고 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네요,

가을비가 내리네요,

내일이면 거리에 낙엽들이 많이 떨어져 있겠지요,

내일은 추울까요,

모처럼 아이랑 나들이를 하려고 했는데,,

멀리는 아니더라도,,

가까운곳으로,,

그래도 추워지면 추운대로,,

오후에 집을 보아달라는곳이 있어서,,

오전중에 간만에 ,,

오늘도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기에..

내일은 아침에 맛난 아침을 먹고 오랜만에 낙엽도 밟고,,버스를 타고,

잠시나마 우리 동네를 떠났다 올려구요,,

멀리 가냐구요,,

아니요,,

작은 외출이지요,,ㅎㅎ

거창한가,,

은행에 가야 하는데 그 은행이 우리 동네에 없어서요,,

그래서 멀리는 아니더라도,,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요,,호호]

춥지 않기를 바라지요,,

이비는 내일 아침이면 그치겠지요,

그치고 나면 상쾌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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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11-0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꽤 쌀쌀해질 것 같은데...
지금 바람이 정말 황량하게 부네요.
낼 류가 감기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혀주셔요^-^;

야클 2005-11-08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비는 너무 싫어요. 특히 겨울로 가는 가을비는.

울보 2005-11-08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네 그래야겠어요,,,.
야클님 네 가을비저도 싫어요 추운겨울이 성큼다가온다는 이야기니까요,,
 
 전출처 : panda78 > 정말 재미있다.
나이트 워치 - 상 밀리언셀러 클럽 26
세르게이 루키야넨코 지음, 이수연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재미있다. 뱀파이어나 특수능력자가 등장하는 소설이나 영화를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님에도,
-[블레이드]는 보다가 잤고,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도 한두 편 보고 말았으며, 언더 월드나 ... 같은 특수능력자들이 나오는 영화들도 대개 지루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십년쯤 회춘한 듯한 미모의 톰 크루즈와 앙칼진 소녀 뱀파이어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 낸 커스틴 던스트덕분에 즐겁게 봤다만. [나이트 워치]도 영화화되었다고 하던데 본 적이 없어 영화와 소설을 비교하긴 어렵겠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었다.

앤 라이스의 뱀파이어 시리즈나 바바라 헴블리의  [밤을 사냥하는 자들]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구태여 찾아 읽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 책의 후속작인 데이 워치와 더스크 워치는 얼른 읽고 싶다. 영문판이 나와 있다면 영문판을 구해서라도 읽어보고 싶다. 3부작이 서로 맞물리면서 전편은 후편의 절묘한 복선이 된다는데 궁금해 죽겠다. 원래 한쪽 편 말만 듣고는 전체 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잖는가. (더스크 워치에는 대심문관의 시각이 나올까?) 루키야넨코가 창조해 낸 세계의 전체적인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재미만으로도 별 다섯 개 주겠지만, 사실 재미있기만 한 소설은 아니다. 은근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더라. -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이 선과 악의 타협 문제인데, 이에 관해서는 운빈현님의 리뷰를 보시라. - 나이트 워치(야간 경비대) 두 권에는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 그 중 첫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저주기둥이 그 중 하나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저주가 담긴 말을 하면 그 상대방 위에 저주기둥이 생기는데 그 기둥의 규모에 따라 각종 사건 사고 불운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인용 :  p. 23-24모두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로 저주라기보다는 욕설로 인한 결과물이다. 예를 들어 "뒈져버려, 이 상놈아."같은 말을 누가 그 사람 뒤통수에 대고 내뱉었거나, 더 단순하고 약하게는 "빌어먹을 놈"과 같은 표현을 했거나, 그러면 어둠의 세력권으로부터 성공을 가로막고 정기를 빨아들이는 조그만 회오리가 퍼져 나오는 것이다.

저주기둥이란 말은 처음 듣지만, 왠지 모르게 낯익지 않은가? 일본 만화나 소설을 읽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언령言靈" 도 비슷한 개념이고(언령(言靈) 신앙 :  말에는 영혼이 깃들어있어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는 믿음이다), '말이 씨 된다'는 우리나라 속담도 사실 같은 맥락일 것이다. 사실 말의 힘에 관한 속담이 없는 나라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한다.   말의 힘이란 얼마나 대단한가. '덕담이란 단순히 '그렇게 되십시오'라고 축원하는 데 끝나지 않고, '이미 그렇게 되셨으니 고맙습니다'라는 언령관념(言靈觀念)이 배어 있다고 일찍이 최남선(崔南善)은 풀이한 바 있다.(매일신문 이태수 칼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는 덕담만이 아니라 모든 말에 적용된다고 본다. 정말 말은 함부로 할 것이 아니다.

시인이나 가수, 예술가들 중 일부가 '다른 존재' 의 잠재적 능력이 있으나 빛의 편에 들기도 어둠의 편에 들기도 거부하고 자신의 능력을 더 발달시키지 않겠다 서약한 숨은 다른 존재라는 설정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인용된 노래 가사나 시들이 루키야넨코가 창조한 세계의 모습과 어찌나 잘 어우러지는지.

그 밖에도 온갖 흥미로운 설정과 이야기들이 700여 페이지를 가득 메우고 있으니, 읽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지르고 보시라. 


* 3부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서 치프에 대한 호감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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