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쟁이 터지면 내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상황예민성 : 70 점 행동신속성 : 14 점

 

 

당신은 상황파악을 잘 한다. 뭐가 지금 문제인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당신 눈에는 잘 보인다. 하지만 당신은 잘 판단하는 만큼 행동하지 못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알면서도 자신감이 없거나 용기가 부족해서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심사 숙고하는 신중한 인물로 봐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인은 그런 자신이 별로 달갑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머뭇거리다가 기회를 놓치고 나서 자신을 게으르다거나 비겁하다고 자책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이 살아 남는 이유는 냉철한 상황 파악력 덕분이다. 게다가 당신은 신중하다. 남들이 먼저 앞서 나가서 총알받이를 해 준 덕분에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남들이 다 피한 뒤에 남아있다가 폭탄을 맞을 수도 있지만.

 


당신은 누구보다도 상황파악은 잘 한다. 당신이 만약 제 3자로 전쟁을 구경하는 입장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전쟁터에 던져진 상황이라면 한가지가 더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빠른 행동이다. 당신에겐 그것이 부족하다. 전쟁터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생사가 갈린다. 전쟁터에서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보다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당신이 죽는다면 바로 그 이유 때문일 것이다.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안 되는지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서 죽는, 가장 억울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장기적인 안목을 키워 가능한 한 순간적 행동이 필요한 곳은 피하라. 당신은 신중함이 중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사람이다. 당신은 단기전보다는 장기전에 능하며 순발력은 없지만 지구력은 강하다. 우선 당신만큼 판단력도 출중하고 행동도 빠른 사람을 찾아내라. 그리고 사소한 판단은 그에게 맡겨라. 대신 당신은 좀더 멀리 보도록 노력하라. 당신의 느린 호흡으로 멀리 간격을 두고 세상을 대하라. 그렇다면 당신 주변에는 당신의 조언이나 충고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엑스칼리버" 랜슬롯
떠돌이 기사 랜슬롯(Lancelot). 랜슬롯은 자신이 충성을 맹세할 만큼 강한 군주를 만나지 못해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 그의 소문을 들은 아더왕이 찾아와 그와 결투를 하고, 아더왕의 엑스칼리버의 힘에 놀란 랜슬롯은 아더왕을 주군으로 모시게 된다. 아더왕 휘하의 가장 강력한 기사가 된 랜슬롯은 그러나, 이후 주군의 부인인 귀네비어와 간통을 저지르고 아더의 몰락에 원인을 제공한다. 그는 최강의 기사였지만, 시종일관 우유부단한 이미지로 나타난다. 오직 주군에 충성한다는 맹세를 저버리고 간통을 저지르더니, 간통을 저지른 뒤엔 죄의식으로 폐인이 된다. 그리고 아더왕이 (자신의 아들이자 조카인) 모드레드의 군대와 싸울 때 나타나 맹렬히 싸운 후 전사하더니 아더왕에게 귀네비어 왕비와 화해했는지를 묻고 죽는다. 랜슬롯은 맹목적인 충성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군인의 한계를 잘 보여준다. 아무리 뛰어난 무공과 신체적 능력을 갖고 있어도 주체적인 결단력이 없으면 이렇게 허무해지는 것을.


 "태극기 휘날리며" 진석(원빈)
진석은 영화 속에서 관찰자 역할을 한다. 결단력은 없으나 공부 잘하고 똑똑하며 사리 판단이 분명한 그에게 전쟁의 관찰자는 잘 맞는 역할이다. 진석과 그의 형 진태는 절친한 사이였으나, 전쟁이 일어나 동시에 전장에 투입됐고, 형 진태는 공부 잘하는 진석이라도 징집해제 시켜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무공 훈장을 받기 위해 전쟁광이 돼 간다. 진석은 전쟁광으로 미쳐가는 형과 군인들을 분노하며 바라보지만, 결국 그가 깨닫는 것은 인간에 대한 미움이 아니라 전쟁의 진정한 추악함과 참혹함이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이데올로기도, 정치도, 명분도 모르는 이들이 오직 전쟁 때문에 죽고 죽이는 기계적인 살인마가 돼 가는 과정이 진석의 입장에서 훌륭히 그려지고 있는 영화다.

 

진석은 영화 "플래툰(Platoon)"의 화자, 크리스(찰리 쉰)의 역할과 동일하다. 크리스는 유복한 가정에서 대학 교육을 받고 다른 사람의 인생에 알고 싶어 자원 입대했지만, 진석과 마찬가지로 전쟁 자체에 환멸을 느끼며 전장을 떠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2-0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독특하네요...

울보 2005-12-0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그렇지요,,저도 제가 저렇게 나올지 몰랐어요,,
 
마몽드 토탈 솔루션 스마트 모이스처 크림 - 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나는 주로 화장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건조한피부라 가을이 되면 얼굴이 많이 건조하다,

스킨로션은 항상바르지만,,그래도 가을 겨울만 되면 당김도 생기고. 얼굴이 많이 칙칙해진다,

이번에는 그래서 간만에 큰맘을 먹고 이 화장품을 장만을 햇다,

그런데 처음에는 광고때문에 구입을 했다, 설마하느마음에,,

그런데 생각 밖으로 아주 마음에 든다,

밤에 세안을 하고 스킨로션바르고 조금 얼굴에 바르고 자면 한결촉촉하다,

아침에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은 화장을 한다. 기본화장만이기는 하지만, 가끔은 너무 푸석해서 화장이 잘먹지 않을때도 있는데 ,그런경우가 없다,

정말로 이번에는 마음에 드는 화장품을 하나. 만난것 같다,

밤에 세안하고 바르고 가끔 화장할때도 바르면 제일 걱정이 되는 코주위랑 눈밑에,,아주 촉촉하게 화장을 받는다,

마음에 쏙드느 화장품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5-12-02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부터 이 제품 사용하는데, 괜찮더라구요.

울보 2005-12-0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님도 사용하시는군요,,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9
주디스 커 지음, 최정선 옮김 / 보림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간식을 먹으러 온호랑이,

그림책을 보면 아이들에게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지를 그래도 알수가 있다,

그런데 이책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알수가 없다. 호랑이가 어느날 소피네 집으로 간식을 먹으러 온다 소피가 엄마랑 간식을 맛나게 먹고 있는데 그런데 이 호랑이 엄마가 준간식보다 더 많이 먹고 간다, 집안에 음식을 모두 먹고 인사를 하고 가버린다. 그리고 퇴근한아빠는 먹을 것이 없어서 소피네 식구는 저녁을 먹으러 나간다,

아이는 이책을 보면서 "엄마 그런데 왜 호랑이는 소피네 집으로 간식을 먹으러 왔어?"라고 묻는다. 그래서 "글쎄"라고 말을 하니까,,"소피가 너무 착한가봐."라고 답을 한다,

그리고는 "엄마도 호랑이가 오면 문열어 줄거야"라고 묻는다. 그래서 "그럼 너는 열어줄수 있어?"라고 물으니 "아니 무서워"라고 답을 한다,

그렇지 나도 호랑이는 무서운데,,

아무튼 소피네 집에 온호랑이는 착한 소피와엄마덕에 배불리 먹고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얼굴이 까칠하네,

그동안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에고 ,,

그냥,,

너무,,

안쓰러워서ㅣ,,,

잠든 얼굴을 보면,

사랑스러운 아이,,

또 내일 모래 고생을 해야 하는데,,

어쩌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2-0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약간 발간데요? 열있나요? 에구...

울보 2005-12-0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그런데 생각밖으로 몸살도 안앓고 그냥 잘넘어가네요,,
내일이 큰일이지요,,
이제 김장하면 제가 제대로 정말 못보는데,,,걱정입니다,
추원진다는데,,
 



12월 1일

엄지 공주 연극을 보았다,

글쎄,,

그러고보니 엄지 공주 이야기를 제대로 알고 있지를 않는다,

이런 책을 찾아보니 없다,

연극을 보고 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책이 보고 싶다,

류도 책이 갖고 싶다고 하네,,

아주 작은 엄지공주의모험이야기,,

재미있고 즐겁게 보았다,



연극배우들 참힘들겠다,

거의 40분정도의 시간을쉬지 않고 열심히 뛰고 노래하고,,

대사를 해야 하니,,

요즘 류랑 연극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들을 보면서,

류는 왜 한사람이 엄마도 하고 들쥐아줌마도 하고,,제비도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아주 열심히 이야기는 해주는데,

그래서 인지 요즘은 자신도 집에서 인형들 앉혀놓고,

공주도 했다가 왕자도 했다가,,

후크도 햇다가 피터팬도 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2-02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울보 2005-12-0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새벽별님 너무 웃겨요,,
정말로요,,
물만두님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만두님도 그러셨어요,,

반딧불,, 2005-12-02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류공주님 넘 이쁘군요^^

울보 2005-12-0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반딧불님 이쁘게 보아주셔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