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류입니다,

음,,

입술이 다 갈라졌어요

그동안 열이 많이 날때 입이 말랐었거든요,

그런데 어제도 입이 자주 마르고 갈라지더라구요,

음,,

배는 조금 들어갔는데,

그래도 다른아이들보다 빠르게 회복을 해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아침밥도 적당히 먹고,

어제 산타가 선물해준 도라를 보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류는 이미 산타에게 선물을 많이 받았다지요,,,ㅎㅎ

그런데 정말 산타가 보낸줄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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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17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좀 야위어 보이긴 하네요

울보 2005-12-1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어제 목욕탕에서 몸무게를 달았는데 한 일킬로그램빠졌더라구요,,
그래도 튼튼해요,,ㅎㅎ

실비 2005-12-1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입술이 터서 아주 난리가났답니다. 입술이 아프더니 이제는 얼굴 전체가 다튼거 있쬬.ㅠ

비로그인 2005-12-17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서 얼굴이 조금 야위었네요.그래도 이뻐요.
그런데, 깔려 있는 꽃무늬 요가 참 이쁘네요.(생뚱 맞죠!)

merryticket 2005-12-17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니..얼굴은 갸름해졌으나, 더 이뻐졌어요,,

로드무비 2005-12-17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술에 꿀 발라주세요.
하룻밤만에 싹 나아요.^^

울보 2005-12-17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로드무비님 ,,그렇게 해야겠어요,
올리븐미 ㅎㅎㅎ 네 그런건가요,때는 더 늘었답니다,
따개비님 요가 아니라,,등받이 쿠션이요,,,
실비님 어떻게 해요,찬바람때문일거예요,보습관리 잘하고 다니세요,,

물만두 2005-12-1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하다 류^^

울보 2005-12-17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이모님들과 이야기는 다 나누셨나요,

물만두 2005-12-17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셨어요~

울보 2005-12-1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가셨군요,,
음,그래서 만두님이 컴에 들어오셨군요,,
 

음,,맥반석에 들어갔는데 모녀가 다란히 누워있었다,

딸은 중학교 1학년인듯하다,

그런데 엄마는 참 박식해보였다,

그네들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시험이야기로 흐른다,

"엄마. 나 이번에 미술문제 이것도 틀렸다,"

"뭐?"

"응 김흥도가 아니라 글쎄 김홍도래?"

이건무슨말,,

김흥도라는 작가가 있었나하는데 엄마말왈

"너는 뭐 아니 너 저번에 엄마랑 공부할때 분명히 김홍도라고 했는데

그럼 너 그때도 김흥도라고 했니?"

"응, 책에 분명히 그렇게 나와있다구>"

"아니 그래도 그렇지,,세상에 그런걸 틀리면 어째"

"그러니까 엄마가 평상시에 뭐래 넌 상식이 부족하다고 책을 읽으면 알수 있는 상식이 없단말이야"

"엄마는 .....아니야 분명히 책보여줄까,그럼 철자를 잘 써놓던지.."

"아마 다음에도 나같은 아이들 나올걸 뭘?"

"그러니까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좀 많이 읽자,,,"

모녀의 대화는 끝이 없었다,

그렇다고 엄마가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타이른것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고,

서로가 대화를 하고있었다,

나도 이다음에 류가 자라면 류랑 저렇게 무엇이든 이야기하고,

같이 다닐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지,,

음,,

어제 모녀를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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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1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같은 엄마^^ 언니같은 엄마. 너무 좋을 것같아요.

울보 2005-12-17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그런 엄마이기를 바래요,,

merryticket 2005-12-17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때부터 얘기를 나눠야 되요..커서 시작한다 생각하면, 갑자기 안되구요..

sooninara 2005-12-17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이 알면서도 잘 안되요..ㅠ.ㅠ

울보 2005-12-17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은 잘하실것 같아요,
네 그래서 저도 노력중입니다,
올리브님,,그런데 올리브님은 잘하실것 같은데,,

merryticket 2005-12-17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까진 친구처럼 지내는데,,계속 이어져야죠^^

울보 2005-12-19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올리브님 올리브님은 그러실것 같아요,,
 

음 이 처음이란것이,

몇일전에도 찜질방에 가보고 싶다고 하니,,

그래 하더니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더니만,

오늘은 가자고 하네요,

그런데 류가 오후에 아빠에게 야단을 맞고 잠이 들었는데

자다 말고 일어나서 얼마나 울던지,,

그래서 안갈줄 알았는데

류가 가자고 하네요, 목욕탕,

그래서 처음으로 찜질방이란 곳을 가보았습니다,

음,,

우선 입구는 목욕탕이랑 별반다르지 않더군요,

그리고 들어가서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요,

맥반석, 숯사우나. 얼음사우나 소금사우나. 그리고 자연향기사우나. 원적원실,

음,,그리고 영화관도 있고 운동도 하고,

식당은 따로 있더라구요,

옆지기 말이 식당은 허접한데 음식은 맛나다고 합니다,

류는 찐계란을 먹었습니다,

음,,맛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옆지기 덕에 이곳저곳 사우나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어요,,

으~~~~~~~~~~~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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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12-16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찜질방에선 계란과! 미역국! 그리고 식혜! 캬~ ( 뜨거운데 못 들어가서, 맨날 먹으러만 가는 하이드 -_-v)

바람돌이 2005-12-1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우리집 딸들은 모두 찜질방 매니아!!!
저는 땀빼면서 자러.... 아이들은 먹으러... ^^

이매지 2005-12-1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찜질방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소문만 익히 들어온 찜질방의 세계.
저도 느끼고 싶어요 >ㅁ<

날개 2005-12-16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찜질방 한번도 안가봤어요.. 뜨거워서 담담한걸 못견뎌 하는터라...
근데, 다들 하는 말이 괜찮다고.. 그냥 가서 놀면 된다 하더군요..ㅎㅎ

아영엄마 2005-12-16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함 가보고 싶어요. 언제 기회를 잡아봐야 하는디...

바람돌이 2005-12-17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동네는 무슨 대한민국이 아니란 말입니까? 전 국민의 휴식처 찜질방을 안가본 사람이 왜이리 많단 말입니까? ^^;;
찜질방의 사우나 방들을 목용탕의 사우나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기냥 따뜻하게 한숨자면서 놀다오면 된다구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종일 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을때는 먹는것 가격이 좀 무시못합니다. 과일같은거 가방에 숨겨서 가져가시면 좋구요. ^^ 찜질방 매니아 드림. ^^

참 보통 찜질방에는 만화책도 많습니다. 수준은 찜질방마다 천차만별이지만.... ^^

하늘바람 2005-12-1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올해 첨 가봤는데 명동에 있는찜질방이었어요. 17층이던가? 목욕탕 창문이 컸던 걸로 기억나요. 뭐 높아서보이지 않을 테니까 아 저도 찜질방 가고파요

비로그인 2005-12-17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찜질방 매니아에요. 너무 좋아요. 한번 가면 또 가고 싶고, 또 가면 또또 가고 싶단 말씀... 요즘은 한단계 업그레이드형으로 진짜숯가마도 생겼어요. 더 더 좋아요.

세실 2005-12-17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동안 보림이 자모들 계모임을 찜질방에서 했어요. 토요일 저녁에 아이들 몽땅 데리고~~~ 5시에 들어가서 12시에 나왔다는~~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엄마들은 이방저방 다니면서 찜질(?)과 수다떨고~~~ 아 요즘 뜸했더니 가고 싶군요~

2005-12-17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12-1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에서 먹는 계란 정말맛있어요.후후후

울보 2005-12-17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네,,음,,옆지기가 먹고 저는 류가 남긴것 반개먹었습니다 워낙에 계란을 안좋아라해서요,,
속삭이신님 고마워요,
세실님 음 그렇군요,아이들이 커서 그런재미도 있겠네요,우리는 교대로 한명씩들어갔다 나왔다 했는데,,
따개비님 저도 또 가고 싶은데 옆지기가 시간이 이제 언제 날런지 주말에 사람많은것은 옆지고 싫어하고 저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요,,
하늘바람님 한번다시 가보세요,,음 ..한가할때 송별모임도 좋을듯,,꼭 술먹으면서 하란법없잖아요,,가서 노래자랑이라도,,

울보 2005-12-17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그러지 않아도 어제 그곳에서 주인몰래 숨어서 가족끼리 왔는지 저녁을 아주 맛나게 먹더라구요,,과일들은 싸들고도 많이들오고요,,
음 만화책은 학생들이 어디서 가져왔는지 많이들 보더라구요,
그러게요,,그렇게 놀다가 목욕탕으로 들어가서 다시 뜨근한 찜질을 해도 되구요,좋더라구요,,
아영엄마님 아이들이랑 책한권씩들고 가보세요,너무 좋아요,그냥 따근한 안방에 있는것 같아요,
휴식공간은 덥지도 않고요, 방학하면 평일날 아이들일아 책읽을 준비하고 가보세요,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날개님 뜨근하지 않아요,
그건 공간마다 다 다르더라구요,,큰 휴게실은 모두가 쉬기 딱좋은 장소고요,,공간마다 온도가 다 달라서 원하는곳에 있으면 되고요,
책읽기 좋은곳도 많더라구요,,
음,,운동시설이 잘되어있는곳도 잇다고 하더라구요,,
이매지님 올겨울에 한번 다녀오세요,,으 나만 처음간것이 아니었네요,
호호 바람돌이님 그렇군요, 아이들이 군것질 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류는 어제 식혜조금이랑 계란 반개를 먹었어요,,
하이드님도 좋아라하시는군요,
저도 근처에 있다면 류랑 자주 갈것 같아요,,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행복한 의자나무
량 슈린 글 그림, 박지민 옮김 / 북뱅크 / 2002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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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에이트의 꽃밭은 너무너무 이쁩니다, 없는것이 없고 너무나 화려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아주 희한하게 생긴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아이는 책장을 넘기자 마자 "엄마. 기린나무다"라고 말을 합니다,

정말 목이 아주 긴기린처럼 생겼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나무 너무너무 이기적입니다,

나무는 새들의 노랫소리도 싫고,나비나 벌이 놀러오는것도 싫고 아이들이 찾아와 노는것도 싫어서,

꽃도 남몰래 피우고 꽃잎에서도 향기가 나지를 않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싫어서 가지를 만들지도 않았데요,

그러던 어느날 거인 에이트 아저씨가 이나무에 놀러왔어요,,

생긴것이 꼭 의자처럼 생겨서 아저씨는 나무에 앉아서 쉬었답니다,

그리고 종종 아저씨는 나무에 놀러와서 책도 읽고 비둘기에게 모이도 주고 아이들과 놀기도 했다지요,

그모습을 보던 나무는 어느순간 거인아저씨를 기다리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저씨를 위해서 나뭇잎도 많이 만들어서 그늘도 만들어주고 가지도 만들고

새들이 놀러오게,,

나무는 차츰차츰 변하기 시작했지요,

나무는 동물들을 좋아하게 되고, 친구들을 사랑하게 되었지요,

그랬더니 이제는 다른 친구들이 나무가 잘자라게 도와주었어요,

이제 이기적이던 나무는 사라지고 모든이들에게 사랑을 받는나무가 되었답니다,

거인아저씨도 이의자나무를 아주아주 좋아하게 되었지요,,,

새들과 친구들도,,

그림책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아이들은 아직 잘모르겠지만 이야기속에 우리가 살아가야 할방법이 나와있지요,

요즘 같이 자기밖에 모르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참 좋을듯한 책입니다,

아이는 책이 알록달록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알록달록한 그림과 따뜻해지는 이야기,

너무너무 기분좋아지는 그림책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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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12-1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저야 아직 류가 어려서요,,
류가 이제 커가기 때문일거예요,,

하늘바람 2005-12-17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기분좋아지는책 저는 서점에서 보고도 늘 지나쳤는데^^
 

지금도 다나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녀석의 응석을 어찌해야하는지,,

오늘은 늦게 일어나고,,

몸도 아직 아픈상태라 바다는 다음기회로 미루고

그냥 문화센타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빠도 도서관을 가야한다길래,,

도서관이 문화센타옆에있어서,,

같이 가기로 했지요,

가서 옆지기는 공부를 하고 저희는 미술수업을 받고 왔습니다,

음,,

류는 짜증이 심해졌는데 그래도 괜찮은듯해요,

잘노는데 저에게 짜증은 다른때보다 백배 입니다,

그래도 뭐 아프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밥도 먹어도 괜찮은듯하고요,,

아침에는 귤때문에 둘이 서 싸웠답니다,

혼자서 냉장고 문을 살면서 열고는 귤을 가져와서 먹는다고 해서,,

그래도 반쪽을 먹었는데 괜찮네요,,

음,,

어제 우울한 소식때문에 모두가 기분이 별로이신것 같은데,

우리 모두 기운내자고요,,

참 몹쓸사람이라고 한마디씩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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