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온통 하얗더군요,

주차장에 주차해놓은 차들도,,하얗게 옷을 입었더군요,

아이랑 아침일찍 재활용을 하러 나갔는데,

아이 표현에 의하면

"엄마. 자동차가 하얀 이불을 덮었어>"입니다,

그래도햇살이 따스해서인지

오후가 되니 많이 녹았더라구요,

그런데 눈은 올때는 너무 좋은데,

눈이 녹기 시작하면 그 질척함이란,,

어찌보면 눈도 사람의 인생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주 아름답게 빛날때도 있지만,

그 아름다움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면,

그 어느누구도 쳐다보주지 않고 귀찮아하는,

오늘 오후 눈을 보면서 청소하시는 아저씨 아줌만들의 인상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어쩔수 없는일인데,

눈이 와서 그런것 때문인데,

매장에 당연히 일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이들이 마구 밞고 다닌다고

아이들에게 인상쓰는 어른들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것을 보면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눈은 그냥 하얀 눈이 내려서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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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23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이불^^ 너무 예쁘네요^^

물만두 2005-12-23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울보 2005-12-23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요즘 아아기 많이 자랐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물만두님,,호호호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이다,

그러니까,,

오늘 신간이다,

그런데 재목이 확 끌린다,

작년에 수상한 고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이책은 어떤 내용일지 아주 궁금하다,

음,,

올해 마지막 책이라고 하면서 아까 구입페이퍼를 올렸는데 내년을 기다려라,,

찜해놓아야지,,



이 얼마나 발칙한 상상인가. 또 얼마나 유쾌한 농담인가. 그리고 또 우리가 애지중지 모시고 있는 역사성에 대한 얼마나 신랄한 풍자인가. 한마디로 <수상한 식모들>은 호랑이도 자기 스스로 여자가 되었다는 유쾌한 상상 하나로 저 신화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남근 중심주의적이고 로고스 중심주의적인 사회 모럴의 허구성과 억압적 성격을 여지없이 묘파해낸 소설이라 할 수 있거니와, 이는 기존의 권위주의적 담론을 의심하고 탈영토화하려는 자유의지가 만들어낸 하나의 쾌거라 할 만하다. <수상한 식모들>로 인하여 우리 소설사도 이제 농담의 역사, 혹은 역사적 농담이라는 희귀한 변종을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 - 류보선 (문학평론가, 군산대 국문과 교수)

<수상한 식모들>은 기존 소설 독법을 배반한다. 쓸데없는 허튼 상상으로부터 출발하는 것 같은데 다 읽고 나면 의외로 묵직한 울림을 준다. 이 작가 덕분에 이제 식모라는 존재는 이전의 식모가 아니다. 낡은 의미를 새롭게 전환시키는 것도 문학의 힘이라고 본다면 이 작품은 그에 이바지한 셈이다. 시종일관 웃으며 읽다가 다 읽고 나서 돌연 주변이 수상하게 여겨지는 느낌을 이 작품을 읽은 사람들은 경험케 될 것이다. 더불어 아무렇지도 않게 진행되는 우리 일상이 아주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또한 동시에 체험할 것이다. - 신경숙 (소설가)

<수상한 식모들>은 발상이 신선하고 접지하는 방법은 아주 웃긴다. 읽고 나면 어딘지 모르게 섬뜩해진다. 혹시 '수상한 식모들'이 내 주변에도 있는 게 아닌가, 옆에서 잠든 아내 얼굴도 새롭게 꼼꼼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런 이상한 힘을 이 소설은 가지고 있다. <수상한 식모들>은 역사에 대한 전복적인 해석 때문에 새롭고, 발상의 불온함 때문에 신선하고, 뜨거운 것들을 짐짓 감추면서, 그러나 음험하게, 상식성을 벗어난 상상력 때문에 웃기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섬뜩하고 무섭다. - 박범신 (소설가)

 

추천글을 살짝 복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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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2-23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
제목이요,,
궁금해지지요,,

아영엄마 2005-12-2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찜질방에 류랑 몇 시간만 갔다 오신거에요? 아니면 하루밤 자고 오신거에요? 그리고 보통 그 안에 시원하게 쉴 곳은 따로 없나요?

하늘바람 2005-12-23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보고 프네요
 
금자를 찾아서 동화 보물창고 12
오미경 지음, 홍선주 그림 / 보물창고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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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란,,사람이름이 아니다. 금자란 금으로 만든 자를 말한다. 금으로 만들어진 자 그것이 무엇이 그리 소중해서 무덤까지 있을까 만은 금자는 아주 신비로운 자였단다. 죽은 사람까지 살릴수 있는 그런자 이기때문에 신라시대에 이 자가있었는데 외세의 침략이 잇었다고 한다. 그래서 왕과 신하들은 어쩌면 좋을까 궁리를 하다가 금자를 숨길 묘책으로 무덤을 만들었는데 하나만 만들면 표가 나니까 여러게의 무덤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단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진 이이야기는 돌배라는 소년의 어머니가 어느날 나무를 하러 갔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친다. 그런데 사경을 헤매이게 된다, 돌배라는 소년은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여동생과 살고 있었는데 언제나 말썽만 부리고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는 철없는 소년이었다, 어머니가 쓰러지고 어찌할바를 모를때 훈장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 돌배는 금자를 찾아나선다,

돌배를 찾아서 엄마를 살리고 엄마에게 효도하면서 살고 싶었다, 아빠도 일찍돌아가셔셔 사람들이 놀리는것이 너무 싫었는데 그래서 엄마에게도 못되게 굴고 집안일도 도와드리지 않았었는데 돌배는 후회를 하면서 열심히 훈장님이 말씀하신곳으로 찾아나선다. 그런데 가는도중에 산적을 만나고 우여곡절끝에 산적소굴에서 도망쳐서 덕구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렇게 그렇게 돌배는 금자를 찾아간다. 하지만, 막상 금자 무덤에 도착을 해서 어떤것이 무덤인지 알수가 없었다, 그런데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통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던가, 돌배는 금자를 찾았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덕구네 집에 들러 고맙다고 인사를 하려고 하는데 그만,덕구 엄마가,,그때의 돌배의 마음 이해가 간다,

만일 나라면 내가 돌배의 마음에 처했다면 이책에는 은혜를 갚은 강아지 이야기도 나온다, 돌배가 구해준 강아지가 돌배를 따라 다니다가 돌배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강아지 그리고 돌배가 심하게 갈등할때 나타나 돌배에게 옳은길을 가게 해주는,,,

사람의 마음이란 그런것 같다. 내가 소중한것 타인에게 소중한것 나에게 너무 간절한것, 그간절함이 아주 크면 이루어진다. 돌배의 그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통했고 그리고 덕구의 아주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모두의 마음을 움직인것은 아닌가

전설은 전설이다. 그러나 그 전설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서 읽으니 참 새롭다,

너무나 즐겁게 너무나 재미있게 그리고 많은것을 가슴에 안게 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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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짜리 조카녀석이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이모 나,,

책좀 사줘?"라고 해서,,

무슨 책이라고 했더니,

이시리즈랑,,

동생이 만화는 별로 사주는 편이아니라서,,,

또..

이책이랑.

이책,,

요녀석 고르는 책도 많다,

 

 

갖고 싶은책들이 많단다,,

음,,

그래서 이것 저것 한번 골라보긴해야하는데,

저런책은 어디서 들었냐니까,.."

다 안단다,,

동생보고 사주라고 하니까,,

언니가 좀 사서 보내란다,,

이것이 언니가 호구인가,,

에고 언니니까가 너무 많이 붙는 내동생

그래도 책 좋아라하는 조카가 귀엽다,지금은 너무 커서 징그럽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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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12-2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모가 무지 좋나봅니다. 책 사달라고 전화하는걸 보니.ㅎㅎ

울보 2005-12-23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이모가 책을 좋아라하는것을 알기에,,
아마 동생이 시킨걸걸요,,ㅎㅎ

하늘바람 2005-12-23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조카네요

울보 2005-12-23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다니요,말썽장이 조카인데,,ㅎㅎ
 

이책이 2005년 마지막 주문일까?

이책을 샀다,

리뷰를 보고서 끌려서 샀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아주 궁금하다,

내일이면 배송이 될까,

어제 주문을 햇는데 벌써 배송추적이 뜬다,

이책도 많은 님들의 리뷰를 보고서 과감히 질렀다,

그리고 책표지 색상도 너무 좋다,

열심히 읽어야지,,

]

이책은

아랫집 아이,

초등학생 선물용으로 구입을 했다,

책을 좋아라하는 아이이라서

그리고 요즘 한자를 배우면서 고사성어를 좋아하겠지,,,,

이책은

류에게 줄 선물,

요즘 그러고 보니 내책만 산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에,,ㅎㅎ

그런데 도대체 빨강눈은 어떨까,,,파랑눈은 어떤 눈일지 정말 궁금하다,

열심히 사들이고 있는

작가의 시리즈물,,

읽어야지,

읽어야 할책이 산더미다,

전경린의 신작이다,

그동안 전경린 작품은 몇권읽었었다,

예전에 국내 여류소설가 해서 ,,

음,,,

이상하게 우리나라 소설들은 잘읽힌다,

아마 비슷한 정서를 가지고 보기때문일까..

빨리 나에게 와라 그렇다고 먼저 읽어주지는 못한다,

기다리는 나의 책들이 많기에,,,,미안하다,

사놓기만 하고 읽지 못하는 책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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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2-22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많이 사셨군요. 정말 마지막인가요? ^^ 똑똑한 만화 교과서가 궁금~

2005-12-22 2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12-22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정말 마지막입니다,
네 저도 궁금한데요,,
리뷰를 보고 괜찮아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받으면 말씀해드릴게요,,

울보 2005-12-2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그러셨군요,,
그럴게요,
님도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건강조심하시고요,,

울보 2005-12-22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새벽별님,,

하늘바람 2005-12-2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덧 올해가 며칠 안남았네요

울보 2005-12-23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하늘바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