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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꿀은 없나요 ㅣ 달팽이 과학동화 1
김용란 글, 서은영 그림 / 보리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오늘 문화센타에 다녀와서,
이것저것 냉장고에서 혼자서 꺼내어 먹더니,,요즘은 키도 크고 힘도 세어져서 냉장고 문을 아무때나 열어서 꺼내 먹으려고 해서 곤란하다,
냉장고에 사탕이나 초콜렛등을 넣어놓았었는데 이제는 키가 안자라면 의자라도 놓고 올라간다,
그러다가 사고라도 칠까 조마조마 하다,
냉장고에서 귤이며 사과며 배를 꺼내더니, 우유 쥬스 그냥 하나 가득꺼내어 놓더니
한번 먹어보고 말고 말고를 반복해서 혼을 냈더니 새초롬해 있는다,
그러다가 오후에 책을 읽어달라고 꺼내온책에 이책이 함께 있었다,
류랑 책을 읽으면서 "매운꿀이라는말에 대뜸 하는말이
"엄마, 꿀은 달아 그치"라고 말을 한다. 요즘 감기 때문에 목이 아플때 꿀차를 몇번 타서 함께 마셨더니 ㅇ하는말이다 그리고 고추는 매운데 엄마 석류는시지, 내가 책을 읽는 내내 토를 단다,
이미 류는 맛의 표현력이 많이 늘어났기때문일까,
이책은 아이들에게 맛을보고 그 맛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바다속에 사는 거북이가 산속으로 음식을 구하러 왔다가 바다속에서 나는 음식은 하나같이 짜거워서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다는 식구들의견에 따라 그러다가 만난 여우가 장난을 치는 바람에 토끼친구들을 만났을때 여우가 자신을 놀렸다는것을 알았다,
음,,요즘은 아이랑 밥을 먹을때 아이가 엄마 짜라고 말을 한다 워낙에 싱거운 내입맛에 길들여진 아이기때문에 식당이고 어디서나 짜라는말을 달고 사는아이,
요즘은 초콜릿이 너무 좋단다. 달아서,,단맛은 천천히 알게 하고 싶었는데 용케도 먼저 배운다. 이세상에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맛들이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표현하는 말을 배울수 있는책이다,
내일도 냉장고 문을 열릴것이고, 류는 또 이것저것
꺼내면서 공부하는거야 라고 말을 할것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