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참 묘한 어감이다,

어제는 엄마생신을 앞두고 집에 갔다왔다,

일찍 출발하기로 했는데, 늦잠을 자서 8시가 조금 넘으시간에 출발을 햇다,

다행히 차는 막힘이 없다.

원래 이맘때 길이 제일 막히지 않는다,

친정은 춘천이다. 여름은 모두가 물놀이가느라 주말이면 도로가 몸살을 앓고,

겨울이면 스키장을 가느라 몸살을 앓는다,

다행이 이맘때면 별로 춘천에 갈일이 없는 모양이다,

가는길에 우리는 그 짧은길을 아주 먼길처럼 가다가 휴계소도 들리고 할것 다하고 간다,

어제도 늦게 출발을 해서 가다가 우동을 먹었다,

그리고 춘천에 도착을 해서 엄마의 심부름으로 마트에 들려서 야채를 사가지고 갔다,

엄마는 아주 반갑게 맞이하신다. 나말고 류를,,

언제나 이제는 나는 두번째가 된기분이다,

류에게 밀려서,

엄마가 해준 돼지고기요리를 우리 옆지기만 맛나게 먹고 달콤한 낮잠을 자고 정말 따뜻한 방에서 달콤한 낮잠이었다,

류는 엄마랑 항상붙어 다닌다,

어쩜 그리도 떨어지지 않는지. 춘천에만 가면 난 자유다

류는 외할머니에거 떨어지지 않는껌처럼 붙어다닌다,

그리고 놀다가 동생네 잠시 들렸다,

동생이 줄것이 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고 가라고 해서

우리는 늦게 닭갈비를 먹었다,

모처럼먹었더니 정말 맛나더라,,

그리고 서울로 새로난길로 오면 정말 이제ㅡ 춘천은 한시간 반이면 올수있다,

요즘은 길이 막히지 않아도 두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자가용전용도로가 생겨서 신호등이 없어서 대성리를 멋어나면 정말로 10분정도이면 구리까지 올수있다,

이얼마나 대단한가 산꼭대기 정상으로만 난길.

터널이 아주많은길,

다행이다,

그동안 춘천가는길에 아파트들이 너무들어서서 항상 차가 많았는데,,

어제는 즐겁게 보낸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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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13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할머니 사랑은 손주죠^^ 뭘 질투하시기는^^

울보 2006-02-13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질투인가요,,,
그래도 우리 엄마 너무 티나요,,

바람돌이 2006-02-13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류 얼굴 사진 바뀌었네요. 양머리 류 너무 귀여워요!! 저도 우리 애들 저 양머리 해주고 싶어서 난린데 어쩐 일인지 저 머리만은 죽어도 싫다네요. 흑흑...^^

울보 2006-02-1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싫어하는 머리없어요, 그냥 엄마마음입니다,
바람돌이님,,,

울보 2006-02-13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837373
 

저는 엄마에게 갑니다,

여러분 모두 더위도 파시고 부럼도 깨세요,

오늘,,

전 엄마랑 놀다고 올랍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 주무시고,

아침에 행복한 일요일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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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95 2006-02-12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를 보러 가시다니, 좋으시겠어요...더위를 팔아야 하는데, 내일 혼자 있을 예정이라서요..ㅎㅎ 울보님도 행복한 대보름 맞이하세요..

2006-02-12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13 0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2-13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엄마랑 동생이랑 맛난것 먹고 놀다가 왔습니다,
속삭이신님 네 기다릴게요,,나중에,,,
 
통역사
수키 김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이책은 붉은 표지를 띠고 있다 붉은 색표지에 흰상의에 검정치마를 입고 검은 구두를 신고 흰양말을 신은 그녀, 이책은 표지서부터 눈을 끈다,

그리고 지은이가 우리나라 사람이란것 수키 김. 그녀는 열세살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살았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이책의 저자이기에 나는 더 읽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아니,그보다 많은이들의 극찬에 더 이책을 읽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상하게 손에 들고 몇일을 끌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 일도 있었지만 진도가 이상하게 나가지 않는다,

아니 이책을 읽는 동안 답답햇다, 이책은 추리소설이다. 추리소설이라고 긴박한 반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스릴이 있는것도 아니다. 조용하면서도 어둡고 칙칙하고 배경에 슬픔이 깔려 있다,

오전 9시의 담배는 절망감의 표현이다. 라고 글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배경을 설명해 가고 있다, 그런데 벌써 그 첫줄을 읽을때 슬프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수지. 그녀는 통역사다 미국에서 그것도 경찰서에서 우리나라 이민자들의 법적인문제가 생겼을때 통역을 맡아서 해주는 일을 한다, 어느날 통역을 하게 된 날 그녀는 그녀를 보며서 그녀가 누군가와 닮았다는 한국사람을 만난다. 그것도 경찰서에서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의 돌아가신 날짜가 다가온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너무나 무의미하고 재미없게 생활을 하는 박수지라는 여자 그여자의 부모는 이민을 왔다 그리고 그녀의 부모는 5년전에 죽음을 당했고 그녀에게는 언니가 있는데 언니랑도 연락도 없이 남남처럼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배달되어온 아이리스 꽃을 보면서 그녀는 부모님이 뿌려진 곳을 찾아가고 그곳에 언니가 다녀간것을 알게 되고 그리고 경찰서에 통역을 하러갔다가 만난 누군가때문에 부모님의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면서 그녀는 다시한번 되집어 본다,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 되어간다. 그녀가 부모님의 죽음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녀의 어릴적삶 그리고 그녀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왜 삶이 재미없고 무기력해졌는지 과거와현실을 오가면서 이야기는 전개되어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기살기 힘들어서 이민을 간다고 한다그런데 그곳에 가면 무슨 방법이 있는건가. 왜우리나라사람들은 나라를 버리고 떠나려고 하는지 얼마나 살기 힘들다고 그래도 내 고향 내 식구들이 좋지 아무도 모르고 정서적인것부터 틀린곳에서 사는것이 좋을까,

그리고 그네들은 자식들에게 묻지는않는다 다 너희들을 위해서 우리는 택한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곳에서 태어난 수지는 편안하였는가, 돈이 조금없고 부족함이 인간을 어떻게 만들어 버리는지 그것때문에 자식이 어찌 변하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책이다,

빠른전개가 없어서 답답하다고 하는이들도 있을수도 있을것이며 추리소설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평범한것 아니냐고 하는이들도 있을수 있을것 같다. 그런데 책뒤에 쓰여있는 글들을 보면 감히 그렇게 말을 못하겠다, 나는 읽으면서 조금 지루한 장면도 있었고 조금은 답답한 부분도 있었는데 그냥 책을 읽는 내내 어딘지 모르게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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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사이의 한숨이 우리를 잡는 마력입니다.

울보 2006-02-1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아마 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기에 더 끌리고 그리고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면서 답답한 마음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야클 2006-02-1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게 추리소설이었군요.

울보 2006-02-1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야클님 저도 방금 님페이퍼에 글남기고 왔는데,,
 

방금전에 아이랑 둘이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옆지기는 오늘 친구를 만나고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고해서,

둘이서 걸어서 저녁도 먹고 올겸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배도 고프지 않고 해서 김밥을 사가지고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사서 왔는데

정말로 장보고 나면 지갑이 가벼워져요,

산것은 없는데 금방 액수는,,

이를 어쩌나 싶어요,

그런데 참 우리나라사람들 편한것 좋아하나봐요,

오늘이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날인데,

반찬가게 나물은 참 잘팔리더라구요,

하기야 저는 하지도 않았으니 옆지기 회사에서 먹었다고 하고,

내일은 친정에 가야하므로,

다음주에 엄마 생신이 있어서 내일 다녀오기로 햇지요,

이럴때는 친정이 가까운것이 얼마나 좋은지,

요즘은 도로도 새로생겨서 좋아요,,

그러고 보니 오곡밥과 나물을 못챙겨먹은지 꽤오래된것 같네요,

류가 돌이 되기전에 먹고 안먹었나,,,

혼자 먹으려고 하게되지는 않네요,

어릴적에 외가댁에 가면 외가댁 동네 오빠들이 커다란 양푼들고 동네를 돌아다니면 어르신들이 밥이랑 나물을 주던 생각이 나네요,

내일아침에 부럼이나 깨물어야 겟네요,

음,,더위는 누구에게 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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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2-11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곡밥과 나물만 먹었어요

물만두 2006-02-11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물 세가지 놓고 접시 수로 5가지라 우기시더군요 ㅠ.ㅠ

울보 2006-02-1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만두님 그래도 어때요,
하늘바람님 전 오늘 김밥이 다인데,,먹은것이,

울보 2006-02-11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637266

▶◀소굼 2006-02-11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곡밥은 하긴 했지만 남은 만두국을 먹고; 나물은 먹었어요: )
내일 오곡밥에 나물 비벼먹으려고요~

울보 2006-02-11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도 그 비빕밥좋아라하는데 엄마한테 비빕밥해달라고 해야 겠어요,
소굼님 만두국도 먹고 싶어요,,

프레이야 2006-02-12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오곡밥 먹고싶어지네요. 원래 안 좋아했는데 나이드나봐요. 누가 해주면 더욱 좋겠구요^^
 

정말 책은 하루가 다르게 출간되는 모양이다,

오늘도 심심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또 새로운 책이 보인다,

너무귀엽게 생겼다,

요즘 류가 글씨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런 류의 책이 자꾸 보인다,

그런데 아이들은 통문자를 먼저 안다고 한다,

류를 보아도 통문자로 배운글씨 너무너무 잘안다,신기하다,

이책도 재미있을듯싶다,

신선한 한글 놀이를 한글을 깨치게 하는 유아 학습 그림책이다. 첫 장을 펴면 '가두다의 ㄱ'에서 'ㄱ'이 새장 속에 갇혀 있다. 'ㄴ'의 녹아내리는 모습 옆에는 '녹다'라는 설명이, 반찬고를 붙인'ㄷ'에는 '다치다'가 위치하는 식이다.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마지막 장까지 긴장은 지속된다. 아이들은 다음 자음의 등장과 함께 그 자음이 어떻게 변할지를 상상하게 된다. 단순한 모양과 강렬한 색깔, 생생한 질감을 살린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책소개,

김용택시인,

예전에 텔레비전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평생 섬진강 가에 살며 시를 써 온 김용택 시인. 그가 할머니의 상례를 치르며 떠오른 서정을 옮긴 장시 '섬진강24 - 맑은 날'에, 한국적 조형세계를 개척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전갑배의 그림을 붙여 만든 '시 그림책'이다.

작품 속에는 아흔넷을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할머니에 대한 기억과, 고인을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슬픔, 그리고 명복을 비는 마음, 할머니를 보내고 난 뒤의 애틋하고 허허로운 시인의 마음이 아름다운 시어와 이미지로 담겨 있다.
이책은 어떤 책일까?
궁금궁금
호기심 발동,
제가 읽고 이야기 해드릴게요,
검은고양이 네로"네로,,김종국이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이책은 소위말하는 왕따아이들이
잘난아이들에게 그동안 쌓였던 그감정을 복수라는 이름으로
풀어가는 이야기 라고 한다,
아직은 아니겠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설마 내아이가 왕따가 되는것은 아닌지
이런저런걱정이 느는것은 사실이다,
왜아이들은 왕따를 만드는건지,
하기야 어른들도 그런데 뭘,,,
요즘 마법이야기가 너무 재미잇다,
예전에는 환상이야기를 별로 읽지 않았는데.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다,
보시라 표지부터 재미있을것 같지 않은가,
보관함에 일단 넣어두자,,
 
 
 
 
아하 이책들을 올해 읽을수 있을까,
그래도 이렇게 책을 구경할수 있다는것이 어디인가,,,,
히히,
그냥 보는것만으로도너무 좋은 울보,
역시,,
난 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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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2-1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고양이 네로 읽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울보 2006-02-1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읽으시는군요,
저도 읽어야 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