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썸데이 서울
김형민 지음 / 아웃사이더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속시원하고 재미잇었다, 나랑 같은 해에 태어난사람. 그 사람 시선으로 바라본 아주주관적인 이야기들이다. 시대적으로 일어난사건속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것을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아주 진솔하게 써놓은글이다. 이글은 그러니까 사실이겠지 ,,,,
내가 아주 좋아라하던 프로가 리얼코리아였다, 알고보니 이것을 연출한 사람이라고 한다. 정말로 그곳에 가면이란 프로를 얼마나 좋아했던지 그 시간이면 텔레비전앞으로 다가가 안곤햇었다,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저럿게 맛난것 먹을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
그래서 나도 한번 찾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해준 집들도 많다. 그런곳을 취재하면서 느꼈던 점과 허와실을 알게 되었다,
70년대생 그리고 80년대 그리고 불안햇던 80년말 과90년대 초, 내고향 춘천이란곳은 그렇게 대모가 심햇던것은 아니다 그래도 나도 보았다, 취루탄가스와대모때문에 버스라 오지를 않아서 집까지 걸어갔어야 하는 고등학교 시절 그때는 정말아무것도 몰랐다, 철모르는 소녀였지, 그리고 90년대를 들어오면서 겪은 우리나라의 현실 그 시대에 대학생들의 생활모습, 모두가 그렇게 어려운이야기는 아니다. 이런이야기들과 현실을 아주재미나게 풀어놓았다, 정말로 가슴속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들이다,
처음이책을 받아들였을때는 옛날 우리집 책장속에 잇던 아버지책이 생각이 났다 왠지 책을 들고 냄새를 맡으면 옛날 종이냄새가 날것 같은 생각, 그런데 책은 두께보다 너무 가볍다. 책속에 내용처럼 내용은 조금은 하기 힘든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것처럼. 주제는 무겁지만 풀어가는 과정은 재미잇고 알기 쉽게 이야기한것처럼 책도 닮았다, 무거워보이는 책을 들었을때 그가벼움이란,,
두께만큼 오래 친구처럼 지내줄알았는데 나는 한번 책을 잡고 놓을수가 없었다, 내가 이사람을 아는것도 아닌데 왠지 나는 작가를 아는듯하다.그건 아마 이사람이 피디이기에 그것도 내가 즐겨보던 프로를 담당하던 피디이기에 그 때의 이야기를 풀어놓은것이 내가 그 프로를 보았기에 알수 있는 그무엇때문일것이다,
편안하게 이야기하는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이 있다, 그냥 웃어넘겨버려서는 안될일들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쉽게 넘어가는 일들 우리는 왜 그 90년대 초에 열심히 싸웠던가, 그리고 얻은것은 무엇인지.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했다 다시한번 나를 뒤돌아보게 하고 우리나라현실을 뒤돌아보게 한다 내가 무슨 큰일을 하는사람은 아니더라도 마음이 아프오고 슬퍼지기도 한다,
옆지기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읽어보라고 책을 별로 안좋아라하지만 종종내가 읽어보라는책은 읽는 남자. 아마 그 남자도 읽게 되면 좋아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