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잠든아이,

낮에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에 간단하게 먹였습니다,

음,,간단하게라고 하면 김에 김밥을 싸서 먹은것인데 이 김밥이 그냥 밥이랑 김치랑,,

너무 많이 먹은듯해서 조금먹였더니 화가 났습니다,

오늘낮에 밥을 하고 저녁에는 하기 싫어서 류만 먹으면 될것 같아서 그냥 조금 먹였는데

갑자기 김밥을 더 먹는다고 하더군요,

밥은 없고 아이배는 통통하고 해서 오늘은 그만먹고 내일 더 먹자 했더니

화가 났습니다,

왠만해서는 화를 내지 않는데,자꾸 화를 내더군요,

오늘 많이 뛰어서 졸리운것 같기도 하고 해서

자라고 했더니,,

"엄마. 미워 "하면서 눕더군요,

요즘 많이 졸리면 그냥 혼자자기도 하지만 내배를 베고 자는것을 좋아라합니다,

엄마배가 폭신하다나요,

아무튼 그렇게 잠이 들어서 편안하게 눕히려고 몸을 돌렸더니

"엄마. 미워?"라고 잠꼬대를 하더군요,

결정적인것은,

옆지기가 퇴근하고 한참을 자다가 일어난 아이

우유를 찾으면서"엄마 미워?"입니다,

에고 오늘 화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김밥을 많이 만들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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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I LOVE 그림책
캐드린 브라운 그림, 신시아 라일런트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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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는것을 아주 좋아라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할머니는 생명이 없는것들에만 이름을 지어줍니다,

왜?일까요,

"할머니보다 더 오래 사는 친구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편지를 받을 수 없었던 거예요,

할머니는 친구가 하나도 없는 외로운 노인이 되는 게 싫었어요.

다정하게 이름을 부를 친구가 없는 것도 싫었고요.

그래서 할머니는 이름 짓기를 사작한 거랍니다......본문중에서,,,

그래서 할머니는 살아있는 생명들에게는 이름을 지어주지 않는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는 갈색개 한마리가 할머니네 담장너머에 와서 베치를 바라보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강아지에게 햄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고 강아지는 매일 매일 찾아왔습니다, 할머니는 그런강아지를 이뻐라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이름을 지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도 이제 할머니는 길잃은 동물보호소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그리고 찾지 못해서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강아지를 발견하지요 할머니보다 먼저 베치를 발견하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를,,,,,,

할머니는 강아지와 베치를타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럭키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지금 집에 계시는 친정아빠를 생각합니다,

어느날 친정아빠가 "이렇게 좋은 세상인데 ,,이제 살날이 얼마 안남았겠지?"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러며서 눈가에 촉촉하게 이슬이 맺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우리가 친정에 다니러 가면 그어린 손녀가 재롱부리는 모습을 보면서 한없이 좋아라하시다가도 우리가 집으로 돌아오면 어느새 기운이 없어지십니다,

그런 어른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한구석이 짠하게 아파옵니다. 아마 우리 아빠의 마음도 이름짓기를 좋아라하는 할머니 마음같겠지요, 이제  슬슬 곁에서 떠나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가겠구나 하는마음,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을 어린 손주들은 알아줄까요, 지금은 어리고 어려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도부리지만 어느순간 사춘기가 되면 할머니 냄새 할아버지 냄새하면서 피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그런 아이들이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나요 그리고 그런 부모들을 보면 당신드로 언젠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져요,

이름짓기를 좋아하는 할머니를 읽으면서 아이는 왜 할머니는 의자랑 차에 이름을 지어주냐고 물어서 살아있는 생명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나면 하늘나라로 할머니보다 먼저 갈까 걱정이 되어서 그래..라고 말을 하니까 에이 아프면 병원에 가면 되지 라고 말을 합니다. 음,,이책을 두고 두고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많은이야기를 나누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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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아주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었다,

문화상품권,

어제 옆지기 책을 사러 영풍문고에 갔다가 옆지기 책은 사지 못하고 또 내책과 류책만 질러왔다,

30%로 할인하는 도서중에 읽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이렇게 두권,

요시모토 바나나 책은 작년부터 찜해둔책이고 무라카미 류 작품도 읽고 싶어서

두권을 얼른 집어가져 왔다,

 

이책은 내용이 류가 매일 아빠 차를 타고 가면서 듣는 구연동화 이야기속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어리석은 호랑이 아니면 꽤많은 아이의 호랑이 잡기 이야기,,재미있다, 류도 재미있어라한다, 그림도 아기자기 귀엽다,

이책은 할인을 해서 구입을 했다,

역시 새로운 책을 만나려면 서점에 가서 둘러보는것이 가장 빠르다,

열심히 읽어주니 가져가자고 해서 가져왔다,

악어오리,,이상하지요, 읽어보면 왜 악어오리인줄 아신다니까요,

이책

요즘 글씨를 배워가면서 글씨; 읽는것을 좋아라한다,

이책은 ㄱ ㄴ ㄷ ㄹ을 아주 알기쉽게 이야기 해놓고 재미있게 아이랑 놀이를 하면서

볼 수있는 책이다,

음,,

역시 마음에 든다,

선물받은 상품권으로 구입을 하니 더 좋았다,

사고 싶은 책이 아주 많았지만 참고 발을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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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6-02-21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서점에서 지르셨다길래 약간 의아했는데 상품권으로 사신거로군요. 서점에서 책 사는 기분도 참 좋은데 가격 생각하면 참게되요.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6-02-2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설님 올초에 상품권을 선물받은것이 있었는데 그것으로 질렀습니다, 호호호,,정말 그렇더라구요,ㅡ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구입하지 않고 와! 하고 인터넷으로 오는 저는 뭔지 주부가 되고 많이 쪼잔해졌습니다,,,제가요,
 

오늘 모처럼 북적북적 거렸다,

그동안 할머니댁에 가있던 류 친구가 돌아왔다,

와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우리집에 왔고 온김에 옆집친구도 부르자고 해서

5살짜리 여자아이3명과 엄마들 그리고 백일 지난놈들 두명

정말 북적거리고 울고 난리도 아니다,

집안에 놀이감은 모두 밖으로 나와있고 아기들은 울고불고,

이렇게 북적거린것이 얼마만인지,

류는 얼마나 놀았는지 지쳐서 침대에 누워버린다,

나도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정말로 ,,,

그래도 류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노니 다행이다,

지금은 그래서 인지 일찍 잠이들었다,

아이들은 두부에 이것저것 밑반찬으로 밥을 먹고 우리는 불낙전골로 맛나게 먹었다,

이제 몇일은 하연이네 놀러가고 우리집에 놀러와서 놀것이다,

하연이가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

내일은 아이들 데리고 연극이나 볼까 하는데

날씨가 푹 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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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2-20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따우님,,
 
검은 고양이 네로 동화 보물창고 13
엘케 하이덴라이히 지음,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김지영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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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 네로 네로는 검정색을 지닌 고양이다 특이하게 오른쪽 발가락부분만 하얀털이 나있다, 네로는 한농가에서 태어났다 농부는 고양이가 너무 많아사 다 키울수가 없어서 두마리는 입양보내고 사팔뜨기 로자랑 둘은 농가에 남았다, 17일에 금요일에 태어난 네로는 영물이었다, 영리하고 지혜로운 고양이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먼저 깨달은 고양이 농가에서 많은 가축들과 살아가면서 살아남는법 그러니까 우두머리가 되는법을 몸으로 익힌 고양이다,

그러던 어느날 농가로 휴가를 온 독일은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네로는 그부인의 사랑을 독차지 햇다 그러지 않아도 이제 슬슬 농가가 지겨워지고 무슨 재미난 일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차에 독일인 부부가 자신을 귀여워하고 자신을 구해줄사람들이란것을 안 네로는 독일은 부부를 따라 로자랑 도시한복판으로 떠나게 된다,

그런데 그 도시란 곳이 농가랑은 사뭇다른곳이다. 그러나 네로가 누구인가 네로는 그곳에 가서도 답답하게 갇혀있는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검은고양이 네로답게 모든고양이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네로는 도시속에서 살아가는법을 배운다.사랑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행복했을까> 세월이 흘러 로자가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로자가 세상을 떠나고 어느날 독일인 부부가 농가로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그소리를 듣는순간 네로는 고향이 그리워진다. 농가가그리워진다. 그리고 자신도 농가에 가보고 싶어진다. 독일인 부부는 로자를 잃고 혼자 있을 네로가 안되었어서 농가로 데려간다. 그리고 농가에서 네로는 자신이 살던 그곳으로 가본다. 그곳은 많이 변햇다

네로는 고향에 돌아와서 너무 좋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주던 독일인 부부 이졸데와도 이별할시간이 다가왔다는것을 안다. 독일인 부부가 떠나는날 네로는 그곳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건초더미속에서 사흘을 숨어있다가 나타났다, 그리고 농부와 만남 농부는 많이 늙어있었다 그러나 그 농부는 아주 다정하게 네로를 환영해주었다,

말썽쟁이 장난꾸러기 네로. 귀여운 악마라고 해야 하나요, 네로를 보면서 저는 내 아이를 생각합니다. 아주작은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제곁에서 아주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지요. 이아이도 언젠가는 제곁을 떠났다가 제곁으로 다시 돌아올겁니다.

아닐까요, 저도 우리 엄마에게 태어나서 엄마 품을 떠나곳 싶다는 철없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돌아갈곳은 그 품이더군요, 나에게 언제나 편안하고 안정이 되던곳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버릴때 나를 아무말없이 그냥 편안하게 받아들여주던 그곳,

아마 네로는 그래도 고향,.그곳이 좋았을것입니다.

이책은 고학년 아이들이 읽어야 할듯합니다. 저학년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버겁겠지요, 읽기야 하겠지만 읽고나서 아이들의 느낌이,

저의 느낌과 이책을 읽는 아이들의 느낌이 어찌 다를지 무척궁금한책입니다 .보는이의 관점에서 많이 생각이 다를듯합니다. 저는 오늘 엄마가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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