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옆지기도 있는데 아주 늦게 잠을 잤다,

그래도 나의 기상시간은 8시.

류가 늦게 잠이 들었는데도 초저녁에 잠을 자서 그런지 늦게 잠이 들었는데도,

일찍일어났다,

옆지기는 아직도 잔다,

요즘은 옆지기를 주말에는 가능하면 깨우지 않는다,

몸이 많이 피곤한모양인데,,

몇일전나눈 대화때문이다.

옆지기말왈"주중에는 아이를 위해서 열심히 돈벌고, 주말에는 아이를위해서 놀러다니고.."

"아빠가 무슨 봉이야?"

이것이 진심에서 하는말인지 아닌지 몰라도,

그냥 마음이 짠하면서도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옆지기에게 부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가능하면 나혼자서 할 수있는일은 다 처리하기로 그전에는 같이 해야 할것 같아서 부탁조로 이야기 하곤햇는데,,

음,,

요즘 이렇게 자꾸 쳐지는 기분을 어떻게 풀어버리지,,

친정에나 다녀올까,,그런데 그것도 내 기분이 괜찮아야지,.

괜실히 엄마 걱정만 하게,,,,

그냥 이겨보자 그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마음에 병이 생기면 안된다는것은 아는데 자꾸 슬퍼진다,

난 정말 소심하고 소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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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6-02-26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오후 아니에요. 12시 안됐어요~

울보 2006-02-26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그렇다고 오전이라기는 너무 늦은 시간,,삐질삐질,,

BRINY 2006-02-2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학전 마지막 일요일이 빨리 지나가면 안되요~

울보 2006-02-2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렇군요,,
이제 슬슬 새로운학기가 시작되는군요,,저야 노상똑같지만 새로학교를 가거나 가야할곳이 있는 분들은 그렇겠어요, 조카녀석도 언제 개학해 그랬더니 "에이 몰라,,"하던데,,,,

이리스 2006-02-2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해가 가시면서도 좀 서운하셨겠네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보세요. ^^;;
매주말마다 아이랑 어디가면 주중의 피로가 씻길 틈이 없으실테니 격주로 놀러가신다거나... 음.. ^^

울보 2006-02-2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살다보니까 주말마다 일이 많이 생겨서 친정으로 시댁으로,,노상 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는데 그곳에서 옆지기는 잠자는 사람 저는 일하는 사람 류는 그냥 그냥,,그래요,,,
 

요즘 걱정많은 옆지기때문에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냥 힘들때 힘이 되어주는말을 해야 하는데,

내가 말을 하면 더 힘들까 그냥 지켜보고 있지요,

오늘은 갑자기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하나꺼내더니 벌컥벌컥,

그리고 또 하나 꺼내서 저에게 주더군요,

그리고 자기는 두캔을 더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주홍글씨까지 보고 잠이 들었네요,

류도 오늘은 한시까지 놀다가 늦게 잠이 들었고,

저도 이제 잘려고요,

옆지기가 컴을 켜놓고 나가서 끄러들어왓다가 잠시ㅡ,,,,

모두들 안녛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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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2-26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다운 느낌이 팍팍 옵니다. 걱정거리가 풀리면 좋겠네요. 울보님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울보 2006-02-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배혜경님도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이제 새로운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 오늘은 아무것도 읽지 않고 있습니다,

집안일 하고 깨도 조금 볶아두고,밑반찬도 하고하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어제까지 읽은책의 느낌때문일지 무슨책을 읽어야지 하면서 그냥 이러고 있습니다,

읽을책은 아주 많지요,,후후 그러면서도 어제 또 질렀거든요,,

이책을 읽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음..

그냥

재미있을거 같아서,,

사랑은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지옥이었다,

책표지중에서,,

정말로 사랑은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지옥일까,,,

천국은 어떤곳인데,,

지옥은 또..

궁금 이제 책이나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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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꿴 호랑이 옛이야기 그림책 2
권문희 글.그림 / 사계절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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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아주 게으른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얼마나 게으른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밖에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는 아이를 야단을 쳤습니다, 아이는 괭이가 없어서 땅을 파지 못한다고 하자 엄마는 괭이를 구해다 주었습니다 아이는 집뒤뜰에 아주 커다란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참께를 하나가득심었습니다, 그리고 참깨가 자라고 다 뽑아버리고 제일 튼튼한 참깨하나만 키워었어요, 참깨는 어느새 아주 커다랗게 자랗답니다. 그리고 깨를 털었는데 양이 얼마나 많은지,,아이는 어디서 강아지 한마리를 구해다가 참기름을 먹이고 씻기고 이리저리 항아리속으로 강아지를 옮기기도 하고어느새 강아지는 참기름 강아지가 되었답니다 소년은 그다음에 칡넝쿨을 구해다가 강아지 꼬리에 단단히 묶었어요, 그리고는 산으로 올라가서는 강아지를 산속에 놓았답니다 그 냄새를 맡은 호랑이들이 얼마나 많이 모여들던지,,그다음에 어떻게 되었게요...

이 내용은 류가 자주 듣는 시디안에 들어있는 이야기랍니다. 그 이야기를 들을때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었던지 이제는 웃지는 않지만 참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라고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이책을 발견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림도 얼마나 아기자기 한지,,

아이는 호랑이가 하나도 안무섭다고 하지만 그리고 참깨는 저렇게 나무처럼 크게 자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지만 그래도 그림을 혼자서 보면서 아주 좋아라합니다 혼자서 킥킥킥 웃으면서 엄마 호랑이는 아주 어리석어 그렇지 ,,그런데 정말로 입으로 먹으면 참기름이 미끄러워서 똥고로 나와, 라고 묻습니다,

호호 얼마나 웃기던지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 답습니다,

줄줄이 꿰어서 따라오는 호랑이 모습도 재미잇고 왜 그렇게 머리도 좋으면서 매일 먹고자고 먹고자고 만 한것인지 이해할수가 없답니다. 호호 아이입에서 ㄱ그렇게 말을 하니 저야 뭐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재미있는 그림 과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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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 이마고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솔직히 올리버 색스라는작가를 처음알았다 작가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정신과 의사, 아무튼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 이다 이작품은 그가 정신과 의사를 하면서 만났던 환자들의 이야기이다,

이책은 상실. 과잉. 이행. 단숨함의 세계로 나누어져있다,

신경이 이상해진다는것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것인가. 우리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들이다.

상실 신경의 그어느곳하나가 없어진다는것. 아니지 신경이 이상이 생겨서 상실감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보자면 그는 어느모로 보아도 멋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그는 어느날 갑자기 인물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리고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얼굴로 알아보는것이 아니라 그사람만 소리로 알아본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우리는 그가 왜 그러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그렇다고 그가 보이지 않느냐 그건 아니다 그는 누구보다 사물을 잘 표현한다. 사물의 특징과 특징을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 사물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말하자면 주전자의 세세함은 이야기 하나 그것이 주전자 임을 모른는것...참 신기하지 않은가, 상실은 그런것이다.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내다리가 내것이 아닌것 같은것,,,,,,그리고 오른쪽을 잃어버린것,,등등

과잉은 또 무엇인가. 너무 많은것을 말한다. 너무많은것 신경에 이상이 생겼는데 그것이 너무 많아서 사람기분을 아주 묘하게 만든다. 타인이 보기에는 저사람 정말 이상하다라고 말하게 만드는경우,이런경우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게 까지도 한다고 한다. 얼마전에 텔레비전에서도 틱에 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다, 우리가 그저 단순한 행동이라고 착각한 그것이 병이라는진단이나오고 그것때문에 사회생활자체를 할수 없다는것 그것은 어떤이를 즐겁게도 하고 슬프게도 한다, 

이행. 어떤 형상이 다른형상으로 옮아가거나 변해가는것을 말한다. 이런경우는 갑자기 머리속에 무엇인가가 들리거나 보인다고 해야 하나, 어떤 할머니가 갑자기 머릿속에서 노랫소리가 들린다. 그 노랫소리는 자신이 좋아하는것도 아니다 그런데 자꾸 들린다 머리속에서 노랫소리가 들린다는것은 얼마나 괴로운일일까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정도로,,,그리고 살인은 저지른 한남자 그남자는 알지 못한다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것에 대해서 그런데 유연한 사고로 이상하던 머리속이 고쳐지고 다시 그 전에 일이 떠올랐을때의 기분 ,,과거의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거로의 여행이 아주 좋은이들도 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하면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그것이싫은사람도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이책을 읽으면서 해보았다,

단숨함의 세계 이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폐증을 이야기한다. 자폐증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사람들 그사람들은 특히 숫자에 강하거나 기억력이 아주 좋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텔레비전프로에서 그동안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는데도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날짜를 기억하는사람들 정말 이해할수 없는 어떻게 이해할수있는가 그네들도 그 방법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곤한다. 종종 이런이야기거리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보여지곤하는데 우리는 그럴때마다 신기해하곤 하지만 너무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바라본것은아닌지 생각해본다. 그네들의 인생은 인생장체로 받아들여주어야 하는데,,조금이상한 사람이 이런것도 잘하네 라는시선으로 바라본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현대는 간질이 심하면 수면상태로 잠을 오래도록 자게도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자폐증에 걸리면 부모들이 끈질기 노력끝에 사회생활을 해나갈수 있게도 해주고 그리고 잘하는 점에서 두드러지게도만든다. 그만큼 현대의학은 많이 발전하고 있다 . 텔레비전프로에서는 지체장애우를 수술을 통해서 아이큐150이 넘는 천재가 넘는 사람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가상이긴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오고 가는 이세상에 사는 우리들 하지만 알수없다 우리에게 언제 그 치매라는 병이 다가올지 우리가 알고 있는 치매는 어른들의 병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30-40대에도 걸린다고 한다. 정말로 무섭고 끔찍하다,

이책은 이렇게 우리의 신경세계를 4가지의 커다란 주제를 정해놓고 24편의 환자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책을 읽는 내내 이런일이 나에게 없으란 법은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 아픈 그네들을 바라보는 우리네 시선이 그동안어떠했는지 다시 한번생각해본다,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의학속에서도 알수 없는 그무엇, 그리고 너무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고 나아가고 있어서 우리가 따라가지 못하는건 아닌가라는 터무니 없는생각도 해본다,

만일 당신곁에 조금 아프신분이 있다면 그리고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시는 분이있다면 한번 읽어보실래요, 그리고 우리가 그네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었으면 합니다,,,,우리가 그네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진다면 그네들도 조금은더 편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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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2-25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한번 읽어보세요,,,저는 참 좋았습니다,,

Kitty 2006-02-25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실제로 환자들을 대하는 분들은 정말 마음이 마음이 아닐 것 같아요 ㅠ_ㅠ

울보 2006-02-25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네 아마 의사선생님들이 이런 사람들만 존재한다면 좋겠어요,,

2006-02-25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2-26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 저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