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발레복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류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좋아할줄 알았는데,,

그냥 울상만 짓더군요,

왜일까?

그냥 "왜 안이뻐?"

라고 물었더니,

그냥 아무말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어준다니까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수업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류를 만났는데도 계속 기분이 그러네요,

나오면서 왜 화가 났냐고 물었습니다,

화가 난것은 아니라네요,

그런데,,류가 하는말이,,

"엄마. 나는 뚱뚱해."라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아니야,,

라고 말을 했습니다,,뚱뚱한것은 아닌데 류가 배가 조금 크데 다른사람들 보다라고 말을 해주었는데

아이들 옷입은 모습을 보더니 그냥 속이 상했던 모양입니다,

괜실히 미안해지더군요,

류가 잘먹는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이야 어리니까 괜찮다지만 이다음에 저런 고민을 하면 어쩌지요,

그래도 집에 와서 많이 풀어졌습니다,

발레 열심히 하면 괜찮다고 하니까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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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레연습 많이 하면 키도 크고 날씬해져요. 걱정말고 건강하기만 하면 되요~ 에휴, 벌써부터 그런게 신경쓰이다니 ㅠ.ㅠ

水巖 2006-03-1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발레복 입은 사진 보러 왔는데........

울보 2006-03-11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네 류가 조금 그러네요,,엄마아빠가 그동안 무의식중에 류에게 스트레스를 준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따우님 살살 꼬셔셔 찍었엉요,잠시만요,,
에이 수암님까지,,바로 올리겠습니다,
 

43번째

안 에르보의 작품입니다,

류는 이 작가의 책을 아주 좋아라합니다,

류는 거의 이작가 책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그림이 아주 독특해요,,그래서 인지 아이는 좋아라합니다

솔직히 제가 더 좋아라해요,,

쉿 조용은 어느나랑 왕이 시끄러운것을 너무너무 싫어했데요그래서 왕자가 태어나서 온나라 백성들이 축하해드리는데도 그것이 씨그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왕자의 이름도 조용이라고 지었데요,,

너무 하지요, 그런데 왕이 돌아가시고 백성들은 그동안 왕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 이제는 조용할필요가 없다고 시끄럽게 떠들었데요,,그런데 왕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는 하얀 옷을 입은 왕자를 아주 좋아해요,,

참 안 에르보 작품을 몇권 살펴볼까요,.

류가 아주 잘보는 그림책이지요,,

달님은 밤에 무얼할까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지요,

아이들이 한참 호기심을 가질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으면 너무 재미있지요, 커다란 책이기에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파란시간을 아시나요?

낮도 밤도 아닌시간 옛날에는 낮과 밤밖에 없었데요, 그러데 어느날

이렇게 키도 큰 사람이 낮과 밤을 찾아갔지만 모두들 내쫒고 말았데요,

그래서 파란시간은 낮과 밤사이에 살짝 끼어들었데요,.....

파란시간이 무얼까요,

이 2권은 언제나 보관함속에 넣어놓고 지르지도 못하고 있는책

올해 언젠가는 꼭 지를책입니다,

그러고 보면 안 에르보는 시간이야기를 우리에게 아주 많이 들려주네요,

시간이야기,,

낮과밤이야기,,

색상과 그림도 독특하고,,그러나 너무 멋진 그림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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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어제도 그제도 난 아이랑 거실에서 그냥 잤다,

이유는 그냥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참고로 우리집거실에는 쇼파가 없어서 류 어릴적 작은 메트리스를 놓았는데 류가 요즘 거기 올라가서 자는것을 좋아한다,

어제도 그곳에서 잠이 들어서 나도 옆에서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요즘 한동안 머리가 아프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눈을 뜨니 두통이 나를 괴롭인다,



그런데 이아가씨 말왈,,

"엄마. 아침이야. 일어나야지?"

"응..엄마 머리아파>"

"어디봐"

내 이마를 만진다,

"안뜨거운데"

"머리아프면 뜨겁지는 않아. 그냥 머리속이 아파"

"그래 기다려봐엄마."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꺼냈는지 수건을 꺼내서 물을 적셔셔 가지고 온다 물이 뚝뚝떨어지고,,

에고 이런 이불 내가 부시시 일어나니 아이말왈

"엄마 누워있어?"

"괜찮아..수건이리줘봐 엄마가 물짜줄게"

"응,,나는 손이 작아서 잘안돼"

"괜찮아..고맙다,,,,,,류야,,사랑해"

하고 꼭 안아주었습니다

오늘 나는 이아이때문에 또 한번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지금도 머리는 아프지만 그래도 저는 류때문에 행복한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방송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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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지 마세요. 빨리 나으세요~

울보 2006-03-11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네,,두통약을 먹어야 겠어요,,
음,,아마 이것도 @@통 증상중에 하나라지요,,,,

조선인 2006-03-11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특하고 이뻐요. 최고로요. *^^*

울보 2006-03-11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요즘 한창 이래서 딸이 좋구나라는것을 느끼게 아이가 하네요,종종 말을듣지 않고 실수를 해서 나를 힘들게 하지만요,그래도 류가 있어 너무 좋아요,,아가는 잘 크고 있지요,,

이리스 2006-03-11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릴적에 엄마가 아프다고 하시면 바가지나 대야에 물받아서 낑낑 거리며 들고와서는 수건 적셔서 짜가지고 올려드리곤 했어요. 엄마는 요즘도 가끔 그때 이야기 하면서 네가 얼마나 착했는데.. 하고 감격하시곤 합니다. ^^;
딸들이 최고에요~~~~

울보 2006-03-11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낡은 구두님 그래도 잔정은 딸이 최고지요,,
 
안녕 내 사랑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 3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박현주 옮김 / 북하우스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레이먼드 챈들러 작품을 또한권 손에서 놓았다, 추리소설을 읽으면 그런재미가 있다 왜?대게는 사건이일어나고 그리고 사건을 의뢰하는 사람이 있고 그래야만 이야기는 흘러간다, 하지만 말로는 사건을 몰고 다닌다 아니 말로 가 있는곳에 사건이 생기는걸까?

말로라는 인물을 가만 보자 아주 덤덤해보인다. 일이 터지거나 일이 생겨도 그렇게 놀라거나 서두르는 기색은 없다 다만 일이 점점 꼬여가고 점점 더 많은 일이 그의주변에 일어난다. 아니 이말로가 주인공이기에 그럴수도 있다,

이번이야기속에서도 말로는 총 3번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장소2군데에 있었다 그리고 나는 놓치고 넘긴 이야기속에서 그는 단서를 찾는다 아마 그건 내가 글을 너무 슬쩍 읽고 넘겨서일것이다. 아무튼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고 해야 할까?

챈들러 작품을 읽다보면 인물에 대한 묘사가 잘되어있는것 같다 내가 그인물을 직접만나지 않아도 이미 그 인물과 만난적이 있는듯한 느낌을 들게 만든다, 그래서 좋다. 그런데 조금은 복잡하게 얽히는것은 싫은데 그런데 마지막 책장을 덮고 보면 정말 평범하고 단조로운 이야기들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끝내 잊지 못하는 한나자의 이야기가 이번 이야기의 주제인가???????? 그렇다 우리는 사랑하면 지구 끝까지 찾아간다고 했던가 그만큼 사랑하는이를 내 눈앞에서 만날수 없다 그시간만을 기다리면서 살았는데 그런데 그 사랑앞에 배신을 당한다면 하지만 사랑하기에 모든것을 감수할수있는 남자이야기,,,

추리소설을 읽고 리뷰를 올리는것은 너무 어렵다, 솔직히 나는 추리소설을 추리소설로 읽는다 그동안 짠한 사랑이야기를 읽었거나 조금 딱딱한 책을 읽었다며 새로운 재미 내 머리를 긴장시키기 위해서 추리소설을 읽는다 예전에는 이 추리소설에 재미에 빠져서 밤잠을 설치고 꼬박날밤을 센적이 많은데 이제는 나이가 들다보니 그건 잘 안되지만 그래도 그런 재미가 있어서 좋다ㅡ,

나를 긴장시키는 재미 그리고 결말이 보고 싶어서 나를 책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챈들러 작품 .조금은 길게 끌어가는 감도 있지만 그래도 좋다, 이제 또새로운 말로를 만나보자,,

 

p213"아. 말로씨군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앰소 씨가 아주 우 기뻐하실 거예요오."

라는 글이있는데 조금 이상하지요 아주 다음에 매우 아닐까요,,,아니면 우가 오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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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tigers 2006-03-23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가 오타가 아니라 화자가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번역이 그리 된 것 같네요.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표준어로 얘기하려 할 때의 어색함을 표현한 것이지요.

울보 2006-03-24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저것이 줄이 바꾸면서 그럼 이상하게 된것인가 줄이 바뀌는 부분이라서,,제가 더 헷갈렸거든요,,

bonustigers 2006-03-27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인해 보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더군요. 물론 오타는 아닙니다.

울보 2006-03-2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알겠습니다,,,

2006-03-27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3-27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저도 모르는것이 많은데 괜찮습니다 그런일로 그렇지 않아요,,
관심가져주셔셔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22번째.

이책을 손에 들고,

음..멋진 여성을 만났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한장하장 넘깁니다,

음,,

나도 혼자 여행을 가고 싶다,

하지만 지금 내게는 너무나 나를 사랑하는  내아이가 언제나 그 맑은눈으로

"우리 엄마가 어디가나?"라고 바라보고 있어서,

아직은 불가능할것같다,

언젠가는 그럴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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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3-11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언젠간 이 길을 걷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으로 일단 위안을 삼을 듯 하네요.

울보 2006-03-1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해적님 ,ㅡ글이 사진과 너무잘어울려져 있어서 제가 그길을 걷고 있는 기분입니다,,

하이드 2006-03-1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사람 처음 책은 별로 살 생각 안나던데, 이 책은 사고 싶더라구요.
재밌나봐요. ^^

울보 2006-03-11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어딘가를 여행하고 소소하게 적은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요, 참 재미있네요, 순례자는 아니지만 내가 그속에서 같이 걸어가는 기분이랄까요 아마 사진이랑 함께 있는 글이기에 더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아마 하이드님도 이렇게 하이드님의 여행을 책으로 내신다면 내가 일순위로 펜이될것같은데,,,

Kitty 2006-03-11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 이 책 사고 싶었는데 토크토크가 없어서 아쉬워하던 참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땡스투 하고 갑니다~~ ^_________^

울보 2006-03-11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그러셨군요,,저는 지금 거의 다읽었어요 제가 여행을 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