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안데르센 그림책 1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엄기원 지음, 리즈벳 쯔베르커 그림 / 한림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이이가 공주이야기며 공주놀이를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연극인어공주는 행복한 인어공주고 책에서 본 인어공주는 슬픈인어공주라고 한다,

얼마전에 연극으로 본 인어공주는 왕자님과 결혼하는 해피앤딩이었다,

그동안 읽어왓던 인어공주는 언제나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인어공주였는데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얼마나 좋아보였을까.

그런데 책은 언제나 해피앤딩이 아니다 공주님은 끝내 슬프게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만다,

인어공주에 관한 책들은 참 많다 그동안은 밝은색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인어공주를 읽었다,

그래서 슬픔이 무엇인지 잘 몰랏다 그냥왕자님과 결혼하지 못하는 인어공주가 불쌍하고 슬픈것이었지

그런데 이번 그림책을 보면서 참 슬프단다,

그림이 우울하다 벌써 인어공주의 슬픔이 잔잔한 어두운 파스텔톤으로 깔려있다,

그림고 그동안보던것이랑은 많이 다르다 그동안 인어공주는 정말 귀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이그림책의 인어공주는 정말 다리지느러미만 잇는 화려하지 않은 인어공주다 그리고 다른 물고기들도 그렇다 그리고 인어공주가 이 육지세계를 그리워한다는것은 인어공주 꽃밭에 있는 소년조각상을 보아도 알수있다,

인어공주는 세상을 아주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는것을 그리고 인어공주가 15살이 되었을때 만난 세상은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유람선을 보았다

그전에 나갔다온 언니는 얼음빙하를 보고 그 빙하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햇는데 아마 무엇을 처음 세상밖으로 나왔을때 만나냐도 중요한것같다,

그렇게 만난 유람선속에 사람들 그러다가 폭풍우가 배를 덮치고 왕자님이 물에 빠져버렸는데 인어공주는 자신이 보아오던 조각상이랑 닮은 그 왕자를 구해준다,

그렇게 공주는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우리가 알듯이 인어공주는 목소기를 잃고 왕자곁에 머물지만 행복할까,

정말 인어공주가 얻은 행복은 행복이엇을까 그리고 왕자의 결혼식 그리고 언니들의 가지고 온 칼 왕자를 찔러야만 다시 공주가 살수있다는데 공주는 끝내 자신의 죽음을 선택했다, 그리고 물거품이 되어서 날아가버린다,

인어공주가 선택한 삶이 최선인지 모른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해하는것보다 자신이 사라지는것이 낫다고 생각할수도 잇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고통받은 다른이들은 생각하지 않은 행동은 아니었을까,

아마 내가 보는 인어공주란 아이들이 바라보는 인어공주는 다를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화려한 인어공주보다는 책에서 슬픔이 너무 잔잔하게 깔려있어서 더 마음이 아파오는책이다,

아이들이 이책을 대한다면 또다른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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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손에 들고 감탄을 하고 또 감탄을 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내아이에게도 이런 선생님이 생긴다면,

하며서요,

그리고 우리네 아이들을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집중력 그리고 관찰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어느순간 내가모르고 넘겼던 그림책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한번 그 그림책을 찾아 보게 만드는 이야기책입니다,

정말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책입니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고 리뷰를 쓸때 다시 한번 책을 꼼꼼하게 그림부터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멋진책이 있다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아이들 그림책을 이야기해주는 관련서적들은 몇권씩있었는데

그책들은 주로 어른들이 읽고 비교분석을 해놓았거나,

다른점 그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들만 알려주었지,

이책처럼 아이들이랑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 생각이 담겨있는 책이없었기에

이책은 참 새롭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수 있어서 내가 이책에 나온 그림책을 다른 아이들에게 읽어줄때 참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책이었습니다,,,,,,

선생님도 너무마음에 듭니다 꼭 내아이도 이런선생님을 만났으면 이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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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0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하네요 어떤 책인지

hnine 2006-04-1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 ㅈ 일보에서 이 책에 관한 소개 읽고 저도 관심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울보님, 벌써 읽으셨군요.

울보 2006-04-10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 나인님 네 엄마로써 아니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늘바람님 음 님도 아주 좋아하실것 같아요,
 



토요일부터 머리에 리본을 묶어야 한다고 한참을 짜증을 냈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던 두건이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는 없고,

한참을 둘이서 티걱거리다가말았는데,

오늘 아침에 어디선가 두건을 찾아가지고 오더군요,

그리고는 머리카락을 이쁘게 묶어달라고 해서,,

하나로 묶어주고 두건도 해주었습니다

지금은 대 만족이라고하네요,



그리고 나서 취한 포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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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건 아무한테나 어울리는 거 아니랍니다^^ 역시 류는 ^^ 패션감각뒤어난 센스쟁이

울보 2006-04-10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호호호 요즘 치마입혀달라고 때쓰고 정말 아이들은 커가는 단계가있는것 같아요,,

물만두 2006-04-1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나날이 이뻐져요^^

울보 2006-04-10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고마워요,
류이모는 어제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입니다,,에고,,,
류가 또래보다 작아보이는것은 사실인데, 그래도 뭐 앞으로 더 클날이 많겠지요,

Mephistopheles 2006-04-10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봐도...
로드무비님의 마이도러와 조선인님의 마로...그리고 울보님의 류는...
알라딘의 막강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한 듯 싶습니다..

진주 2006-04-10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정확한 분석이어요!!!
제목보고 엄청 깜찍할 두건 류를 상상하며 왔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울보 2006-04-10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끼어져셔셔 감사합니다,,,,,ㅎㅎ
진주님 고맙습니다 이래서 전 알라딘 서재지기님들이 좋아요 류를 이뻐라해주셔셔,,

울보 2006-04-10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따우님 보조개요 음 누구닮았지,,
 

비가 잠시 멈추었네요,

오늘은 더 이상비가 오지 않을까요,

춘천에는 아직도 비가 온다는데,,

토요일에 있던 그 황사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저멀리 하늘까지 정말 깨끗하게 보이네요,

그래서 카메라렌즈를 길게 줌을 했습니다,



지금 하늘의 모습입니다,

저기에 어느 동네일까요,

너무 잡아당겨서 알수는 없지만,

그래도 하늘은 저렇게 구름과 하늘색이 보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기분이 왠지 상쾌해진다고 해야하나요,

황사로 인한 먼지를 모두 씻겨 내려가는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렇게 기분좋게 일주일에 월요일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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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울보 2006-04-1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잘찍는 사진 절대 아닙니다,,

비연 2006-04-10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멋져요^^
 

친정엄마입니다,



햇빛이 너무 강하게 들었네요,

오늘은 김치할생각도 없이 갔는데,

장에 구경간다고 하니,

배추가 있으면 사가지고 와서 김치 담그어가라고 해서,

보고,,라고 대답을 하고 조카랑 옆지기랑 류랑 구경을 갔다가 배추가 보이길래

떡하니 사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 엄마 ,

정말 얼렁뚱땅하시는것 같았는데,,



이렇게 맛난 김치를 한통해주셨습니다,



이김치면 김치걱정없이 또 한동안을 지내겠지요,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김치입니다,

맛나게 먹어야지

먹으면서 엄마 생각 많이 많이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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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4-09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누나들도 집에 오면 김치 가져가는데.... ^^

하늘바람 2006-04-0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위기가 류와 닮은것도 같으세요. 류가 닮은 건가요? 하하 야클님 그건 바로 애프터 서비스랍니다. 저희 엄마 아빠도 힘들게 저한테 애프터 서비스하십니다. 자식이 뭔지. 아마도 울보님도 류에게 그렇게 하시겠죠.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 서재니 더욱요.

울보 2006-04-10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보슬비님 저 김치처럼 맛난김치 없어요 그런데 식당을 하시는 관계로 많이 해달라고는 못해요, 언제나 김치담그시는것이 힘드니까 하지만 그래도 해주고 싶은마음은 언제나 잇으신것 같아요,
새벽별을 보며님 ㅎㅎㅎ
하늘바람님 그러기 위해서 저도 열심히 배워야 하는데 담그는것 할수있는데 이상하게 하시 싫네요,,,
그래도 저도 열심히 이제는 해야겠지요,,
야클님 음 그것이 입맛때문아닐까요, 누님들은 바쁘시거나 저는 뭐 그냥 해준다고 하시기에 뻔뻔한 핑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