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좋네요,

오늘 황사가 올지도 모른다고해서 하루종일 방콕해야지 했는데,,

안되겠네요,

조금있다가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고와야 겠어요,

아침네 류옷장을 정리했습니다,

한창 치마만 찾는 아이때문에 요즘 고민을 하다가 그래 ,,

그냥 네가 좋으면 그냥 입어라 위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옷장을 정리하다 보니

옷들이 작아진것들이 많네요,

조카녀석줄것이랑 또 남자아이꺼랑 두가지로 구분을 했습니다,

남자 오빠에게 얻은옷이있어서요,

그런데 겨울옷을 정리했는데 몇장없네요,

이번겨울은 큰일이네요,,ㅎㅎ

벌써 겨울걱정을 하네요,

여름에는 티셔츠에 반바지 치마면 되는데,,

그래도 뭐 그건 그때 걱정하고요,

옷장정리하고나니 기분은 좋네요,

햇살도 좋고 빨래 삶은면 잘마르겟어요,

그런데 신기하지요 언제나 내 옷장은 똑같은 옷이 봄여름가을겨울 변함이 없네요,

친정엄마말왈 어쩌다가 그렇게 되었니라고 말을 하지만 그래도

내것 하나 챙기는것보다 아이것 하나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엄마 확실합니다,,

나도 이제 엄마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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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참 피었다가 지는 지금,

아직 많이지지는 않았지요,

요즘 한창 벚꽃축제를 하는곳도있고,

이때 이책을 잡았습니다,

추리소설이라고 해서 잡았는데,

2004년 상을 아주 많이 받았군요,

이제 슬슬 결론을 찾아가야 할때라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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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마리 개와 29마리 고양이
김순이 지음, 김종호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전에 메스컴을 통해서도 이런 이야기가 소개된적이있다. 그모습을 보면서 참 좋은일을 하는사람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 그림책도 실화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쓴것이라고 한다,

책장을 넘기면 고양이와 강아지들 그림이 보인다 아마 주인공 고양이와 강아지를 그린것 같다,

어딘지 모르게 아파보이는 강아지들, 그리고 다시 책장을 넘기면 작은언덕위에 집한채와 아줌마가 보인다.

아줌나는 버려진 강아지랑 고양이를 데려다가 잘 돌보아준다. 우리 나라사람들이 언제부터 애완견을 키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애완동물을 키우는것은 좋은데 환경이 되지 않거나 늙어버리면 애완동물을 그대로 갔다가 버린다는것이 문제다, 그러다 보니 이리저리 치여서 거리를 배외하는 애완동물들이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 다친 애완동물들도 많아진다,

버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데려다 잘 돌보아주는 이들도 있다, 그림책을 한참 넘기다보면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행동모습도 알수가 있다, 이렇게 강아지랑 고양이를 돌보는 아줌마도 힘이 들때가 있다 그 장면의 그림을 보면 모두가 어두운 검정색으로 칠해져 잇다, 하지마 아줌마는 동물들이 꼬리치며 다가와 재롱을 부리면 또 힘이 난다,

버림받은 강아지와 고양이들 그러나 다시찾은 주인은 그네들을 조건없이 이유없이 이뻐하고 사랑해준다 동물들도 알아간다 처음에는 첫주인에게 버림받음으로 사람에게 받았던 상처를 다시 다른 사람이 따뜻하게 안아줌으로써 안식처를 찾는다,

사람들은 너무 무책임할때가 많아진다. 아이가 키우고 싶다고 해서 이뻐서 라는 이유로 애완동물을 키우다가 너무 늙어서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병이 들었다는 이유로 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참 마음이 아프다 그런 모습을 보는 우리아이들이 무얼배울까?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은 보여주면 안되지 않을까요,

요즘 현실을 아주 잘 그려진 그림책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른인 우리가 먼저 읽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성들 하십시다. 우리아이들에게 사랑을 가르치고 싶다면 작은것 하나하나에서부터 실천을 합시다,,,,,

아이들과아주 많은 대화를 나눌수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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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년을 다니고 휴학을 하고 공부하는 아는 동생이있습니다,

방금 동생이 다녀갔는데 ,

집안문제로 많이 속이 상하는 모양입니다,

한참을 울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내가 딱히 해줄말이 없어서 더 속상했습니다,

무어라 말할수있을까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인데 집안 문제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가정이란 어떤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가진것이 많아도,

가족들간에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한다면 ,

누군가때문에 가족이 힘이 든다면

그얼마나 불행할까요,

가족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용기도 주고 안아주어야 하는데,

몇십년을 같이 살고도 못 믿는다면 그 얼마나 불행한걸까요,

아이들이 불쌍해집니다,

부모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짠해집니다,,

아무 힘이 못되어주어 또 속이 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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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4-12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이 너무 없는것도 가족에겐 힘들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가족도 불행한거 맞죠. 그냥 울보님이 들어준것만으로도 약간은 힘이 되었을거예요.

울보 2006-04-1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방금 집에 잘 도착을 햇다고 전화가 왔는데 집에 들어가면 어떤모습일지 아니 더 마음이 짠해져요,,

sooninara 2006-04-1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없고 고민없는 집 없다가 제신조입니다.
우리집만 힘든건 같지만 다들 힘들게 사시잖아요.
저도 오빠때문에 사춘기때부터 참 힘들었는데..아직도 속을 썪이네요.ㅠ.ㅠ

울보 2006-04-1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그렇지요, 그런것 같아요 저도 결혼을 하고 나니 많이 눈에 보이네요,,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최은희 지음 / 우리교육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나에게도 이런선생님이 있었다면 아니 이다음에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선생님이 생긴다면,

솔직히 책을 읽는 내내 든 생각이다,

이것이 진정한 독서교육이 아닐까,

선생님과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어가면서 이야기 나누고 대화하고 토론하는것,

그런데 요즘은 학교가 아닌 사교육이란것으로 이 독서교육을 한다 입시교육이란것에 논술이 생기면서 어느 순간 독서교실이 논술교실 등등 수많은 학원들이 생기고 과외방이 생겼다,

참 아픈 현실이다. 책을 책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시험공부의 일종으로 보는것이니,

이책은 선생님이 아이들을 만나서 이루어지는 많은 일들을 그때 상황에 맞게 그림책을 선택해서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썼다,

그리고 그림책을 읽어주는것에서 끝을 낸것이아니라 그림책을 읽고 나의 생각나의 문제점을 이야기할수있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봄 여름 가을 겨울,으로 크게는 네단락으로 이루어져있다,

봄 만남을 통해서 만남의 과정과 가족을 이야기하고, 여름은 아이들간의 적응기도 지났지만 서로가 다른점을 발견하고 싸움도 일고 조금더 깊게 알아가는 단겨, 그래서 전쟁이나 자연에 관해서 가을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성폭력 외톨이. 등 겨울사랑,

전체적인 단락과 그안에 작은 주제로 이루어져있는데 정말 내아이에게 무엇을 읽혀주어야 하고 아이들과 책을읽고 대화를 나눌때는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도 잘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림책을 통해서 볼수있는 세상이 아주 많다는것을 아이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림책이 더 좋아졌다, 나도 하찮게 여기고 그냥 넘어갔던것을 눈여겨 보는 아이들을 보며서 또한번 아이들에게 감탄을 햇다,

아직 어린 내아이랑 그림책을 보면서도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는데 더커서도 아이들은 더많은것을 느끼고 배우는구나 하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어른들이 본 그림책이야기를 보다가 이번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본 그림책이야기를 들어보니 새삼스럽다,

이책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다, 나도 이제 그림책을 볼때 조금더 주의깊게 보아야 겟다, 찬찬히 내가아이라면 하는 마음가짐으로,,,만일 지금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어떻게 하시는지요 한번 읽어보심이 이렇게도 독서교육이 되는구나 생각해보세요,,,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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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4-12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도 좋은 책일것 같네요. 사실 내가 아이라면 생각해볼려고 해도 감이 안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누군가 그 방법을 알려준다면....좋은 책에 좋은 리뷰입니다. ^^

울보 2006-04-1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종종 같은 그림책을 보아도 제가 아이랑 잘이해하고 넘어가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있는데요, 이번에 아주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그림책을 가지고 노는 법이라고 해야하나요,,그래서 전 이책이 참 좋아요,,

해적오리 2006-04-12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서치료학회라는 데서 하는 워크샵을 가본 적이 있는데 책은 주변에서 구하기도 쉽지만 저도 읽을 때마다 느끼듯이 저희한테 영향력이 참 큰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