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류의 머리를 이쁘게 올려 봤다...어! 나에게도 이런 손제주가 예전에는 안되더니만 엄마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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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잠이 하나 가득이 있다.

그런데 무엇이 걱정스러운지 잠을 자려하지 않는다.

요즘 낮잠을 너무 늦게 자는 바람에 저녁에 잠을 늦게 잔다.그러면 늦게 일어나고 모든일이 뒤죽박죽 엉망이 되어버리고 시간도 너무 낭비하는것 같아서 속이 상한다.

그러나 어쩌겠나. 류의마음인걸,

그래도 나랑 그렇게 씨름하다가 잠이 들긴 들었는데 벌써 깼다.

그리고는 이불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다 .

아마 앞으로 한시간은 저러고 있을 것이다.

류가 좋아하는 티비프로가 계속하기에//.......

유일하게 보는 티비이다,

아! 난 이제 무얼하나...

오늘은 아무일도 안하고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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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공간을 두고 꽂는다= 책장에 책을 꽂을 때는 아이들이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여유공간을 워야 한다. 책을 옆으로 쓰러뜨려 표지가 보여 무슨 책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면 좋다. 그래야 아이가 표지를 보고 책을 골라 꺼내 읽 을 수 있다.

-아이 눈 높이에 맞게 둔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득 짜인 책장은 어른이 봐도 부담스럽다. 아이들 책장은 되돌고 아이눈높이에 맞는 높이로 고르자. 아이들이 자주 봤으면 하는 책은 가장 잘 보이고 손이 잘 닿는곳에 꽂아둔다.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도록 3개월에 한번씩 책의 위치를 바꿔주는것도 중요.

-아이가 가는곳마다 둔다= 아이들은 엄마가 가는 곳을 졸졸따라다니게 마련이다. 따라서 엄마가 있는 곳에 아이가 읽는 책을 놓아두는 것도 방법,바구니 같은 것ㄷ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몇권씩 담아 주방. 거실. 침실에 두면 엄마가 다른 일을 하는 동안 아이는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둘 데가 마땅찮은 작은 책=아이가 어릴수록 책장에 꽂기에 민망스러운 손바닥만한 책이 많다. 자리는 많이 차지하지 않지만 은근히 정리가 안된다. 이럴땐 원래 들어 있던 박스에[ 그대로 꽂아두는 가장 좋다. 박스가 없으면 작은 바구니나 장난감과 함께 담아둔다.

-골칫덩이 너무 큰책= 아무리 정리해도 툭 튀어나와 지저분해보인다. 자주 보지않는것은 눕혀서 꽂는다 딱 필요한 것 몇권만 골라 가방이나 박스에 담아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게 상책. -

-스티커.등 교구책= 칸칸으로 나뉜 서랍장이 꼭 필요하다. 낱장짜리 종이. 스티커. 교구와들어있는 책은 서랍에 칸칸이 담아두는게 가자아 좋다. 서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그림으로 그려 붙여 두면 글을 모르는 아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책 읽을 공간을 마련해준다.=  책상. 소파, 매트가 깔린 바닥등으로 책 읽는 곳을 정해주는 방법이다. 외국 엄마들에겐 플레이매트라고 하는 "놀이를 하는공간"을 만들어주는 매트가 육아의 필수품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놀이가 이곳에서만 이뤄지도록 교육하낟는것. 아이들이 여기서만 놀거나 책을 일게되니까 집안 전체가 어질러지는 일도 적다.

                                 박미순기자(레몬트리)

 요즘 내가 한창고민중인 문지를 많이 해결보았다. 이제는 나의 실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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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자기전 주차 정리; 낮에는 실컷 어지르고 놀게 하더라도 잠자기 1시간 전부터는 갖고 놀던 장난감이나 책을 반드시제자리에 놓도록 한다. 매일 반복하면 어느새 습관이 된다. 외국에선 이를 '잠자기 전 주차놀이' 라고 한다.


_정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책을 꽂아두는 공간도 넓게 만들어 키가 닿는 곳에 아무렇게나 넣기만 해도 정리가 될 수 있는 쉬운 공간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

_놀이로 제자리 알려주기= 놀이방이나 유치원에서 잘 쓰는방법, 이책은 여기가 자기 집이라고 설면해준다. 그자리를 기억하고 제자리에 갖다두는 습관ㅇ르 들이도록 하는 첫 걸음이 된다.

_믿고 맡겨본다= 사실 아이들이 아무리 정리를 한다고 해도 엄마 마음엔 들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아이가 정리하는것을 도와주는 건 괜찮아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엄마가 혼자 정리하는 건 피하자. 한달에 한번은 엄마가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그날그날의 정리는 아이에게 맡겨보자.

_칭찬이 약=  아이가 읽은 책을 제자리에 두면"잘했다"고 반드시 칭찬해준다. 잘못해도 꾸짖기보다"이렇게 하면 더 잘하겠는데"라고 하면 아이가 칭찬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된다.

_협박도 때론 효과=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바닥에 널려 있는것을 모두 내다버린다고 엄포를 놓는다. 실제 버리느냐 말만 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성공하려면 실제로 한번쯤 정말 버려야 한다.

_책을 의인화시킨다.=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책에 대입한다."뿡뿡이가 자기집에 들어가고 싶대. 그러니까 뿡뿡이를 집에 데려다 주자" 는 식으로 정리를 놀이의 연장선으로 유도하는방법

 

오늘 신문을 보다가 그동안 고민인 문제를 조금은 해결 방안을 찾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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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루게릭병...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병을 안다. 그유명한 슈퍼맨의 주인공이었던가 그 사람도 이병이 걸렸다가 죽었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몇일전 강원래가 티비에서 한 말이 떠올랐다....그 사람이 죽었을때  그사람이 죽어서 슬픈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일어서지 못하고 죽은것이 슬프다고했던가.....

병으로 인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옛은사,그 은사와의 만남 우연히 티비를 통해서은사님의 소식을 듣고 은사님을 찾아간다.....이야기는 그렇게 시작이 된다. 너무 많이 변하신 은사님 그러나 그의몸은 병들고 아플지 모르지만 그의 생각은 병들지 않았다 그어느 사람들보다도.더.그리고 은사님은 제자에게 매주 화요일 자신과 마지막 수업을 하자고 제의 하고 제자 또한 승낙을 한다. 그 은사와 제자가 나눈이야기 삶을 이책에 옭겨 놓았다.

난 죽음앞에서 이렇게담담할수 있을까? 난  내 삶에 만족을 할까?

정말로 잔잔하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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