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숨은아이 > 먼지잼

먼지잼? 먼지로 만든 쨈도 아닐 테고...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내림”([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우리말 풀이사전]에서)이란다.
그러니 먼지를 재우는 비가 먼지잼이다.
참, 말도 예쁘다.

비를 가리키는 말 중에 예쁜 것이 많다. 여름철 한창 농사에 바쁠 때 내려서 잠시 한숨 들게 해주는 비는 “잠비”, 가을에 추수한 뒤 비가 내리면 내친 김에 떡을 해 먹는다고 “떡비”라고 한단다.

비가 오기 시작할 때 한 방울 두 방울 툭툭 떨어지는 건 “비꽃”이고, 비꽃이라도 떨어질 때 서둘러 마당에 널어놓은 고추나 빨래를 걷어 비에 맞지 않도록 하는 건 “비설거지”다.

옛날 농사짓는 이들은 모두 시인이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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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이벤트에 당첨된 기분으로 물마두님의 말씀에 힘들 입어..

아직 미흡하지만 저도 감사 이벤트를 하려 합니다,

아직미흡한 서재에 놀러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감사하세..

999가 되는 날 999를 잡으시는 두분에게 일만원상당의 책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많은 지기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분도 안계시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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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2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ㄴ이 빠져서 물마두가 되었어요^^ 요기다 캡쳐하란 말씀이죠^^

울보 2005-01-25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숨은아이 2005-01-25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울보님도 이벤트 중독의 세계에.. ㅋㅋ

chika 2005-01-25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근데 울보님, 제 서재엔 왜 안오시나욥~ ^^

울보 2005-01-2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찌들 아셨는지....
저 갔다왔는데요.....

날개 2005-01-2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참가할래요..^^*

울보 2005-01-2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감사..정말 감사합니다..

박예진 2005-01-25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와...많이 기다려야겠지만 아마 물만두님 홍보에
며칠 안으로 당겨질수도..^^

비연 2005-01-25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ㅋㅋㅋ 이제 드뎌 벤트의 세계로...기둘리세요. 비연이 옵니다..^^

울보 2005-01-25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기다릴게요....대 환영합니다.

세실 2005-01-2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전..벤트 참가는 잼병이지만..이렇게 맛뵈기는 늘 한답니다. 반갑습니다~

울보 2005-01-26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반갑습니다.
님의 서재에도 자주 놀러가고 있는데..

울보 2005-01-30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938

오늘 오후 아니지,내일이면 끝이나려나.....


숨은아이 2005-01-30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오전쯤 될까요. ^^





35963

울보 2005-01-30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오전이요......아닐거 같은데...
전 오후라 봅니다......

물만두 2005-01-31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995

4분 남았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chika 2005-01-31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998

울보 2005-01-3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물만두님 위에 있어요..........여기계시면 아니되어요..

박예진 2005-01-3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벌써 넘어갔다니...

울보 2005-01-31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기회에 예진양ㅇ....
 

아! 이럴순 없다,

정말 나에게 이런 행운이 있다니. 원래 운이란 별로 없는사람인데..

2005년은 정말 나에게 행복한 한해가 될것 같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고. 행복한일도 많이 생기고...

벌써 두번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고 말았다.

나도 이분들에게 무엇인가 드려야 하는데..

내가 할수있는일란것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아직 미숙한 서재에서 이벤트를 하자니 겁도나고...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설마 아무도 오지는 않겠지...

아직 미숙함이 많아서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드릴수 없기에 두분에게 내지기에 999가 되는날999를 제일 먼저 잡는 분 두분에게 제가 받은 행운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 그두분에게는 일만원상당 하는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니까요...

저 잘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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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2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8599

앞이 9면 제가 되는 건데 아쉽습니다^^

널리 알립지요^^


水巖 2005-01-25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당첨을 축하합니다. 999를 기다릴게요.

울보 2005-01-2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물만두님이 감사합니다.
수암님도 감사하고요.....

미설 2005-01-2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이벤트에 당첨되신건 알고 있고 다른 하나는 어떤건지 궁금..

울보 2005-01-2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이벤트요....즐겨찾는 사람 맞추기요 찍어는데 한명차이로 제가 당첨되었답니다...치카님은 아이랑 놀다보니 넘어가버렸네요..
저 정말 중독 되면 어쩌죠,,,,

놀자 2005-01-25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616

이벤트 당첨 축하드려요~

글구 알라딘 이벤트 중독 엄청 심해요~

재미잖아요~~히히

저 ↑숫자도 멋있죠??^^;;(아닌가;;;;)


울보 2005-01-2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슬슬 동참되어가는 기분이 드네요,,,큰일이입니다.
 
빨간 모자 내가 처음으로 읽는 세계명작 2
그림형제 원작, 최숙희 그림, 보물섬 구성 / 웅진주니어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명작을 사주고 싶어서 재미있고 싫증이 나지 않을 책이 없나 하고 고르다가..눈에 띠어서 사준책이다,

아이는 그림보기가 재미있는지 종종 본다,

요즘 엄마가 읽으면 끝나는 소리를 따라하는 재미에 책을 많이 읽는다

그런데 이책은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니까 조금은 쉬운데.

약간의 아쉬움도 있다.

너무 그림이 많아서 산만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한다.

글을 읽고 있으면 아이는 벌써 다른그림을 찾고 있다.

 

아! 내용은 우리엄마들도 옛날에 많이 들어서 알고 있어서 그냥 이야기로 많이 해주는 것이라 ..빨간모자를 쓰는 빨간모자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댁에 가는데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할머니는 늑대가 한입에 꿀꺽 이장면에서 아이들은 "무서워"하고 소리지른다.그리고 빨간모자가 도착을 하면 다시 늑대가 꿀꺽이때도 아이들은 "무서워" 그리고 사냥꾼이 늑대의 배를 가르고 빨간모자랑 할머니를 구하고 뱃속에 돌맹이를 넣어 늑대는 죽는다.

현실은 너무 많은 시련이 있겟지요. 그 많은 유혹과 시련속에서 우리는 꿋꿋하게 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그깊은 생각을 하기에는 좀더 많이 자라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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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아닌가 오늘 나에 서재에 이런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다는것이 ...

정말 쑥쓰럽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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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1-25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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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남깁니다.


물만두 2005-01-25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587

벤트하시라고 찔러봅니다^^


울보 2005-01-2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아직 어리숙해서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볼겁니다.기다려 보세요....